[고양일보] 음주운전 의원들에 대한 경징계 등으로 눈총을 받고 있던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관광성 연수를 강행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더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고양시와 검역당국이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연수가 적절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조현숙) 소속 의원 8명과 공무원 4명은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소요예산 649만6000원)으로 제주도 연수계획을 강행하고 있는데, 일부 방문지에서는 돼지열병의 감염우려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저지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이후 김 의원이 행한 일련의 행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해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고양시의회의 윤리의식 실종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서현 의원이 시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음주 운전’ 외에도 몇 가지 더 꼽을 수 있다. ▲경찰조사에 의해 음주운전이 들통 나기 전까지 음주운전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신고한 주민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 결과를 인지했음에도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했다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5% 상태로 시정질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서현 시의원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가 확인됐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당 의원들에 따르면 “본회의 김서현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앞두고 이규열 부의장이 의장실에 모여 있는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조현숙 위원장, 김효금 위원장, 이해림 시의원 등에게 김 의원의 음주 시정밀문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어느 누구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규열 부의장에게 항의하는
[미디어고양파주]지난 10일 고양시의회 마지막 날, 시민의 제보로 시작된 김서현 고양시의원의 음주질의 파문과 음주운전 문제가 예상보다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김 의원은 최초 시민 제보자에게는 “택시를 타고 왔다”고 말했지만, 출두한 경찰관에겐 “친구가 데려다 줬다”로 말을 번복했다.낮 12시 30분경, 고양시의회에서 임의동행 형태로 원당지구대로 출두한 김 의원은 음주운전에 대해 부인하며 상당한 시간 동안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참 후, 오후 2시경 음주측정에 응한 결과 혈중 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0.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발언한 김서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대해, 고양경찰서는 11일 새로운 ‘음주 운전’ 혐의을 발견하고 고양시의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했다. 고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10일 녹화된 고양시청 주차장 CCTV에서는 김 의원의 차량은 동석한 다른 사람이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고양시청에 도착하기 전 음주운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의원 자택 주차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9시3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은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 중심 경영’을 하겠다는 것이다. 조합원 해외연수, 축하금 확대부터 농기계 대여 서비스까지, 인터뷰에서 강조한 ‘강효희 표’ 조합원 우대 정책을 그는 ‘투자’라고 생각했다. 강 조합장의 뚝심이 발휘되는 분야는 또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달의 NH농협생명 베스트 CEO 등 2018년에만 베스트 CEO상을 6번이나 수상했다. 직원들에게 목표를 이뤘을 때 인센티브를 많이 지급한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강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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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연수중 환선굴 방문 문제삼아 따로 복귀"외유성 있다며 의원연수 왜 따라왔나" 지적박한기 의원 "일정 논의에 참여할 기회도 없었다" [미디어고양] 정의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의원연수 참가과정에서 외유성 행사가 포함된 것에 항의하고 일부 일정을 보이콧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연수 문화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인 반면, 다른 의원들은 외유성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없이 돌발행동을 한 정의당 의원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사이 1박
6·13지방선거를 통해 고양에서 역대 최대인 4명의 고양시의원을 배출한 정의당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5無5有원칙을 선언했다.5無5有원칙이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하지 않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성사·원당·식사), 박소정(화정1·2동), 박한기(고양·관산·신원·흥도), 장상화(비례) 당선인 등 정의당 고양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가 4일 재개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4일과 5일에 이어, 다음주 8일과 9일까지 특위를 가동할 예정이다. 요진특위는 11월 진행 이후 두 달 가까이 멈춰 있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연말이 겹쳐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했다.다른 한편에서 요진개발과 고양시간 소송전에서 일부 고양시가 승소하고 그간 특혜설을 주장해왔던 지역내 목소리가 사그러들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이 소극적 태도로 특위 자체에 대한 관심도 줄
11월 중 공직자 무더기 출석 예상강현석 전 시장 "피할 이유 없어"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이규열 위원장)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완료했다. 11월중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줄줄이 의회에 불려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시 집행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증인출석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은 연관기사 참조)구체적 증인출석 일정은 10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양시의원 전체연수(제주도) 일정과 환경경
미세먼지와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CITY) 준공 특혜설. 올 한해 고양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었던 주제들이다.이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현재 고양시의회에는 유례없는 두 개 특별위원회가 가동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경쟁적으로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기간도 상당기간 지났지만 시민들에게 공개된 성과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들이 단순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에 뛰어든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일부 의원 “짧고 굵게 끝내자” 반대하기도차기 임시회 본회의 의결 받으면 최종 확정"모든 논란 확인필요, 시장도 증인출석시킬 수 있다"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위원장 이규열)가 조사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애초 11월 17일까지였던 조사기간을 2018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인데, 결과보고서 작성기간까지 포함하면 내년 3월까지 와이시티 특혜의혹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다.9월 27일 오후 3시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요진
“중국 해외연수에 요진개발 부장 한사람이 따라왔어요. 한 번은 전문위원을 통해 골프 라운딩 제의를 해서 신경질을 낸 기억도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요진개발 사람이)따라올 정도로 뭔가 하고 있었던 거죠.” 에 고양시의회 관계자에 의한 기억 하나가 전달됐다. 2009년 건설교통위원회 국외공무연수(해외연수)에 대한 기억이다.취재 결과 해당 기억은 2009년 10월 20일부터 9일간 실시된 해외연수 프로그램 ‘녹색성장 복합도시 및 도심복합개발 관련 해외 선진지 견학’으로 파악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
고양시는 지난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최성 고양시장, 전성민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단장, 신정현 통일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GGG)’ 신규 회원들에게 그동안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계획과 ‘GGG’비전에 대한 제시 및 글로벌 리더역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GGG)’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이 함께 국제적인 청소년 교류 글로벌 리더십함양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2020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시’의 주인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