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미숙․양재관)와 행복나눔봉사회(회장 김연자)는 지난 10일, 삼송마을 18단지를 방문해 ‘멋쟁이 실버스타일!’을 운영했다.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멋쟁이 실버스타일!’은 행복나눔봉사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월 1회 관내 공동주택 단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8월에는 횟수를 늘려 주 1회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경로당에서 헤어 커트와 매니큐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1일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백순자)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보양식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틀간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을 끓이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장아찌 70그릇, 김치 90그릇이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일산1동 백순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신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 24분을 모시고 ‘복맞이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은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든든찬 장바구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식당에 모셔 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월 집에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식사 자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김상용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기력이 떨어지셨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하는 삼송이(2)와 함께하는 몸보신 ‘맛깔나는 한 끼’사업을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이 사업은 관내 1인 취약가구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22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비로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사업 수혜 대상은 총 215명으로 삼계탕 이용 쿠폰으로 연계된 업체에 방문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고양일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는 7월 15일(금) “배다골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하고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복지관 5층 식당에서 진행한 2022년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는 배다골테마파크에서 닭 등 보양식 후원으로 이뤄졌다.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비롯한 건강 보양식이 제공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포장 방문 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전달하였다.배다골테마파크(김영수 관장)는 “지역 어르신들이 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재관)는 지난 12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현재 진행 중인 동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현재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예정 포함) 중인 특화사업은 ①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터(독거어르신 이불빨래 지원), ②멋쟁이 실버스타일(어르신 염색 및 말벗 서비스), ③실버체조교실(어르신 체조교실), ④맛깔나는 한 끼(여름철 보양식 지원), ⑤인생은 아름다워(어르신 인지미술, 게임 등) 등 총 5개 사업이다.행
[고양일보]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오기도 전에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행사를 주관한 흥도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 어르신 60분을 위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오이, 고추 등 여름나기 보양식을 준비하였다. 15명의 회원들이 34도의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을 관할 통장님 7명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장규) 위원 3명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허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으로 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신, 박병일)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건강식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건강식품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제철과일, 견과류, 보양식 등 건강식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연 4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는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
복숭아가 제철일 때 만나 뵈었다. 어르신이 복숭아를 깎아주시며 시집가기 바로 전까지 복숭아 간소메 공장에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셨다. 복숭아 백도 통조림, 간소메라는 일본말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다. 기억이 추억이 되었다. 젊은 날에는 고생만 하고 살았던 기억밖에 없어서 돌이키고 싶지 않았다는 어르신. 살아보니 다들 저마다 고단한 짐을 다 짊어지더라. 남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뿐이다. 옆 사람 보면서 못난 나를 담금질 할 것이 아니라나는 그저 내 갈 길을 가는 것, 그게 잘 사는 것이라고 명쾌한 해답을 내놓으셨다.배움의 통로는 다양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3년 차를 맞아 7월 한 달간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 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채비를 갖췄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다수가 한곳에 모이는 간담회 형식이 아닌 최종환 시장의 1:1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7월 1일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인병원, 도보이동진료소가 설치된 파주시보건소,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사용 중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시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에서 사용될 고추장 재료를 배분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배분된 고추장 재료로 각 동 부녀회는 6~7월에 고추장을 담궈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2019년에 직접 담궈 숙성한 된장·간장도 지원할 예정이다.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에게 건강에 좋은 효소음식인 장류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해 드리고, 기본 반찬에 쓰이는 장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함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말복 등 여름철에 보양식인 닭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캄필로박터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일 연구원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및 발열 등의 증상이 1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은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채소류, 육류 등 원료별로 칼, 도마를 구별 사용해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미디어고양파주] 마을 가운데 있는 당수나무 옆으로 넓은 논이 있었다. 그 논에는 유난히 개구리가 많았던 기억이 난다. 봄이 되면 아무리 어린애라도 올챙이 알을 건져내어 손바닥에 담아서 놀 수도 있을 만큼 많았다. 또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자라게 되면 온 동네 길바닥은 개구리들의 가득 차 온통 길에는 ‘개구리 세상’이 되곤 했다. 이맘때는 정해진 짧은 시간에 누가 큰개구리를 많이 잡는지 시합이 벌어지기도 했다. 온 마을로 개구리 사냥을 하러 다니려면 필수품이 있었는데, 그것은 나뭇가지였다. 특히 가늘고 가지가 많은 것이 개구리 잡는데
[미디어고양파주] 가끔씩 바닷가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물요리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곳이 강릉집이다. 이럴 때마다 지역의 입맛을 달래준 강릉집은 17년 동안 한식 횟집, 일산 맛집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우럭 회무침’ 정식은 1만 5천 원으로, 6만 원이면 4인 가족이 바닷가 회정식을 먹을 수 있다. 긴 연휴 동안 맛집 기행을 계획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도 일품이다. 맛깔스러운 맡반찬과 함께 들깨 미역국 정식과 알밥 정식, 황태 해장국을 6천 원에 내놓았다. 강릉집의 인기 메뉴
[미디어고양파주] 입추가 지나고 태풍이 지나간 요즈음 가을이 제법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더위도 한 풀 꺽여 온가족이 주말나들이를 생각한다면 여름철 지친 기력도 회복할 겸 인근 지역의 보양 음식점을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해외 방문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음식점 중에 고양, 파주 소재의 맛집을 소개한다.맛고을 음식문화거리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2-1 일대고양에 둘레길이 있다면 파주엔 살래길이 있다. 통일동산에서 총 4.2㎞ 길이다. 걷다보면 오두산전망대와 임진강을 들를 수 있다. 살래길을 걷고 들러볼만 한
[미디어고양파주]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켜 삼복이라고 부르는데, 16일인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절기 말복이다. 일반적으로 초복, 중복, 말복은 10일 간격으로 찾아오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날을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대부분 삼복을 24절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날은 24절기는 아니다. 예로부터 내려온 풍습이지만 오늘에는 보신 음식으로 마케팅하기 좋은 시기다.복날의 한자 복(伏 엎드릴 복) 자는 개 옆에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해석해 보면, 첫째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