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은 지난 21일 새마을 부녀회(녀회장 백순자)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보양식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틀간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을 끓이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장아찌 70그릇, 김치 90그릇이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일산1동 백순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숙 일산1동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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