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고추장 재료 배분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에서 사용될 고추장 재료를 배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배분된 고추장 재료로 각 동 부녀회는 6~7월에 고추장을 담궈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2019년에 직접 담궈 숙성한 된장·간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에게 건강에 좋은 효소음식인 장류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해 드리고, 기본 반찬에 쓰이는 장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다가올 무더운 여름에 보양식이 될 음식을 제공할 계획에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통해 고양시새마을운동 추진방향 중 하나인 공경문화 운동을 확신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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