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의료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일상 속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로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역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접근성 확대…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고양시는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보건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덕양구 화정동에는 화정, 능곡, 행신권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반기 개소한다. 생활SOC 복합건
[고양일보]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겨울철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특별강좌 ‘건강한 노년, 행복한 겨울나기’를 운영한다.겨울철은 노인들의 외출이나 신체 활동이 줄어 우울감 및 만성질환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다. 센터는 고령층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년기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방침이다.‘건강한 노년, 행복한 겨울나기’는 △미술치료 △건강체조 △원예치료 △만성질환교육 △절주교육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20일까지 전화 및 방문 신청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운동, 위생, 영양, 구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덕양구보건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총 58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악력 측정 ▲뷰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 사용방법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몰아친 한파를 앞두고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12월 방문간호 전문인력 100명을 투입해 방문등록 대상자 5,500명 전원의 동절기 건강 상태를 파악했다고 전했다.덕양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수면바지,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행성 독감, 동절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매주 목요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인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활동량 감소에 따른 체중 증가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교실(이하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일산동구 공릉천로 347)에서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같은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실시한다. ▲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고혈압․당뇨병 시민건강강좌를 8월 1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비대면 시민건강강좌는 관내 민간병원 의사의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고혈압․당뇨병교육교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전문가 3인이 각각 1주일에 1회씩 교육 자료, 영상 및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5월 30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2022년 고양시민대학 1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민이 함께 배우는 시민참여형 학습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인문, 예술부터 생활학, 미래학, 부모학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되어 있다. 강좌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주요 강좌로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현성 지휘자의 ‘아름다운 클래식 세상’ ▲배우 전진우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연극여행’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복합 만성질환 환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신체·사회 통합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만성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되는 상태로 지속되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종류는 당뇨, 갑상선 장애, 빈혈,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비만, 류마티즈 관절염, 골다공증, 천식 등이 있다.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건강 및 체력 증진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건강도시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WHO는 1986년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건강도시(Healthy Cities) 개념을 도입,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은 지역사회에 맡긴다는 점에서 건강도시 사업을 제시하였다.이후 건강도시 사업은 유럽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 도시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건강도시사업은 1,300개 넘는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개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질병치료, 금연, 절주, 영양사업 등)에서 벗어나 건강의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환경 변화로 개인의 보건의료서비스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감염병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급증해 보건의료비 지출의 절감을 위해 헬스케어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예를 들어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한 정밀의학,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의약 개발 등이다.한국의 강점인 ICT와 의료의 융합은 국력의 디딤돌 역할로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다. ICT를 포함한 신기술과 AI, 헬스케어의 융합에 따라 고용의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어 빅데이터와
구자현 발행인: 한의학이란 것이 동양 의술인데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몇 년 전부터 청혈해독 한약을 연구하여 보급하고 있는 길호식 한의사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의학을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길호식 원장: 한의학은 질병의 지엽적인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보는 의학, 증상의 해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한 의학이라고 봅니다.한의학에서 보는 우리 몸은 소우주이며, 대우주와 마찬가지로 자체로 완전·완벽한 존재이지만, 일시적으로 우리의 마음이나 몸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다던가, 음식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인 척추, 버팀목인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80%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으로 병원에 찾은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들어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이 약해져 척추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척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척추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 역할을
짧게만 느껴졌던 가을을 지나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는 겨울이 오면서 사람들은 패딩을 입거나 전기장판을 꺼내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것들을 조심해야하지만 특히 조심해야할 것은 고혈압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평소보다 더 위험해 지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 사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다른 달에 비해 10~25% 높게 나타날 정도로 겨울철 고혈압의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성우교수가 말하는 겨울철 고혈압
[고양일보] 일산복음병원이 코로나19와 독감 모두 양성을 보인 국내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 위킹스루·드라이브스루형 독감안심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복음병원은 10월 5일(월)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병원 외부에 설치된 장소에서 독감안심접종을 할 계획이다.기온이 내려가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는 요즘,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공포가 커지고 있다.트윈데믹(Twindemic)은 쌍둥이를 뜻하는 Twin과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태를 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untact) 건강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셀프 스트레칭 및 마사지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셀프 스트레칭 및 마사지 강좌’는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된다. 내용은 활동량과 운동량 부족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시민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9월 초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총 24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교육은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라이브톡을 통해 2주간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를 1년 가까이 겪어내면서 국민들은 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사회의 도래를 예감하고 있고 국가와 정치가 국민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야 하는지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지만 사회와 정치, 국가는 기대치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이제 국민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 격변의 시대를 딛고 서야함을 깨닫고 87체제를 넘어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함을 체감하고 사회와 국가체제를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점을 자각하기에 이르렀다.대중운동과 지역운동의 새로운 혁신을 꿈꾸고자 강북 제1도시이자 백만을 넘는 거대도시 고양시에서 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3개 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고양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을 고려해 3040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 등 생활터 맞춤형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온라인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등 교육 자료를 게시하고 밴드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고양일보] 고양시는 오는 9월부터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한 고혈압·당뇨교실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가좌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1인 개별 코칭 고혈압·당뇨교실’을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총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질환, 영양, 운동 각 분야별 전문가와 1:1 유선연락을 통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