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복합 만성질환 환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신체·사회 통합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성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되는 상태로 지속되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종류는 당뇨, 갑상선 장애, 빈혈,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비만, 류마티즈 관절염, 골다공증, 천식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건강 및 체력 증진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및 전화, 홈페이지(www.ilsanwelfare.or.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복지관에서는 1:1 맞춤 운동, 한국무용 교실(한삼춤, 소고), 뉴스포츠 교실, 플로깅 캠페인, 로우스펙 요리교실, 키오스크 체험(영화관, 도서관, 관공서, 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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