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운동, 위생, 영양, 구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덕양구보건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총 58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악력 측정 ▲뷰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 사용방법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만성질환을 막는다.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보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라며, “어린이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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