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고양시 범시민단체연합회가 지난 9일 K-바이오 랩허브 고양시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양시 범시민단체연합회에 속한 9개 민간 단체는 고양시 통장협의회, 고양YWCA, 고양시민회,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다.이날 범시민단체연합회 소속 민간 단체장 9명은 고양시청에서 1만5천여 명의 단체 회원과 109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모아, 지지 결의문에 서명했다.이들은
[고양일보] 고양YWCA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비전형서비스 ‘꿈 찾기 비전스쿨’을 신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아동비전형성서비스는 경기도에서 아동∙청소년의 자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미래비전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대상은 초등 1학년~6학년으로, 월 2회 실내 강의와 월 1회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실내강의는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 자기주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체험활동은 사회, 과학, 직업 체험 등과 실내학습을 현장에서 연계하여 진행한다. 현장체험활동은 헤이리 마을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의 여성봉사단체인 행복봉사단(단장 박상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유미선)은 지난 8일 일산농협 회의실에서 총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행복봉사단은 700만원을 후원하여 흰돌사회복지관·일산노인복지관·홀트복지타운에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고양YWCA에 기증했다.김진의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일산농협의 핵심가치인 섬김, 베풂, 나눔, 헌신, 봉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지난 25일 고양YWCA에서 운영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주거지원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쌀 400kg과 김치 200kg으로 사각지대 주거지원시설에 생활하는 입주자 20가구에 전달됐다.시설 관계자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은 타 시설과 달리 보호여성의 특수성 때문에 비공개 시설로 운영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구석현 위원장은 “앞으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주거지원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YWCA는 오는 6월 13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바리톤 김주택과 함께 하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고양YWCA 30주년을 기념해 ‘동양의 카푸칠리’로 유명한 바리톤 김주택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지원, 성평등, 탈핵과 생태환경 보전 등을 위한 기금마련도 함께 진행된다.1부는 김주택의 독창무대로 이탈리아 가곡, 민요 등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바리톤 김주택, 이상훈과 테너 이재원, 경세현이 함께 3중창과 4중창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이탈리아, 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물 앞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백지화 천막농성과 관련해 고양시는 대화 의사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가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천막농성에 대해 고양시의 입장을 알기 위해, 골프장 증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 현직 목사가 시장 면담신청을 했지만, 이에 회신하는 공문에서는 상식 이하의 시간 개념으로 답변한 것. 공문을 담당했던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 직소민원팀은 면담일시를 1월 10일 10시 30분~11시로 정했는데, 이날은 이 목사가 공문을 받은 날이었다. 심지어 직소민원팀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화, 총무 오영숙)가 29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쌍뜨엔젤웨딩홀에서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박미화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양성평등기금으로 진행한다. 이에 고양시장에게 감사한다”면서 “근래 여성이 주요한 사회이슈의 줌심이 된 사건들과 여성차별에 대한 시위들이 많았다. 이는 남성 중심의 사회문화가 개선되어야 함을 말한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오영숙 총
[미디어고양파주] ‘우리의 손으로 실천하는 작은사랑’. 올해 고양YWCA나눔행사 주제다.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개의 행사부스에 온정의 성금 참여 행렬이 이어졌다.이경애 사무총장은 “올해로 18번째다. 국내에서 아나바다 운동을 최초로 시작한 단체인 만큼 이번 행사에도 후원자와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물품을 기증했다. 회원의 성심어린 참여와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감사한다”면서 “수익금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여성의 쉼터 주거지원시설의 생필품지원 및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미디어고양파주] 1일 오후 2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YWCA 주관으로 ‘2018 고양시 성인지예산 모니터링 결과보고회’가 진행됐다. 5월 15일 성인지예산제도의 이해 교육으로 시작된 9명의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5월부터 9월까지 7회의 예산분석을 진행했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요구방식에 맞춘 예산서의 정확한 작성 여부와 분석 내용이 실질적으로 성 평등 예산 수립에 기여하고 있는지였다.이번 분석의 성인지 대상 작업은 고양시 여성정책담당 부서가 지역 성별영향분석센터 등과 협조하여 각 실국, 각 실과 등 작성 부서별로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3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23회 영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이해 양성평등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양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에는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길 바르게살기 고양시협의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춘애 고양YWCA 회장, 이정아 고양파주민우회 대표, 오춘희
[미디어고양] 불편한 ‘해맑음’. 영화 주인공인 돌고래(가명)의 첫인상이다. 친족 그것도 친부 성폭력 피해자인 그녀는 ‘아마 그러할 것’이라는 대다수의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풋풋한 맨얼굴로 당당하고 천진하다. 그래서 더욱 불편하다. 2017년, 해시태그 #Me Too(#미투, 나도 당했다)로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번진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의 성폭력 피해 고백으로 ‘미투’는 사회적인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졌다. 국내에는 검찰 내부 한 여성 법조인의 고백과 함께 오랫동안
고양YWCA는 6월 26일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소메르 뷔페에서 ‘평화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식탁’을 운영했다.나눔식탁은 고양YWCA가 ‘성김과 나눔’을 주제로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고양YWCA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초청의 시간, 풍기인견·EM제품 미니바자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퀄리티 있는 다양한 식사메뉴와 디저트, 음료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내빈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춘애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검찰내 진상조사위 구성, 가해자 처벌해야" 서지현 검사의 JTBC 인터뷰로 촉발된 검찰내 성폭력과 이에 대한 미투(Me Too) 캠페인이 고양시에서도 이어졌다.고양파주여성민우회 등 고양, 파주, 김포지역 여성단체들은 2월 1일 오전 11시 장항동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검찰이 젠더관점을 가진 인사들로 진상조사위를 구성, 조직내 성추행과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해자와 책임자에 대한 처벌도 요구했다. 고정희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부대표는
고양시의 대표적 문화예술 아이콘 고양시립합창단은 12월 1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 ’2017 송년대합창의 향연‘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고양시립합창단 뿐만 아니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 활동 시민합창단으로 구성된 시민연합합창단 ▲고양YWCA여성합창단 ▲고양시남성합창단 ▲두루여성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 등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공연예매는 고양시립합창단 홈페이지(http://www.choralegoyang.or.kr)에서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립합창단(031-967-961
“시민단체 면면만 보면 박근혜 퇴진운동 이후 최대라고 하더군요.”지난 26일 고봉산 등산로 초입에서 기자와 만난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대책위원회 박재열씨가 한 말이다. 이날 시민대책위 30여명은 고봉산 등산로에 와패를 거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단위 참가인원이 많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중인 김포~관산간 도로(지방도358호선) 고양구간 사업을 두고 갈등이 더 커지고 있다.일산의 얼마되지 않는 녹지공간인 고봉산에 3개의 터널을 뚫겠다는 계획 때문이다. LH와 고양시는 확정안은 아니라
고양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시민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창작 뮤지컬 하모니’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월 13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창작뮤지컬 하모니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합창단은 디바 윤복희가 지휘하며 공개오디션 통해 선발된 10명의 시민배우와 7팀의 합창단이 3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직접 공연에 출연하는 시민 참여형 뮤지컬이다.고양문화재단 공연사업팀 이단비 매니저는 “첫 모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 격려하며 연습을 즐기는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공연을 전망했다.○ 공 연 명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