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사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및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캐릭터로 선정됐다. 고양고양이 덕분에 고양시는 상금 500만 원도 받았다.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85개 지역·공공 캐릭터가 참여하고, 예선 및 본선투표 합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고양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는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예선과 본선 합산 2만5264표로 인기투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권지선)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현재 고양시의 수많은 행사를 알리는 공공현수막을 내거는 자리가 부족하고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과 보행자를 위협해 왔다. 이처럼 마구잡이로 현수막이 게시되다보니 게시대가 없는 도심 복판에는 공공용은 물론 상업적 현수막까지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일산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안전한 저단형 공공용현
[고양일보] 연매출 10조원의 미국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社가 연구개발(R&D) 센터를 경기도 내에 신규로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 부지가 어디로 지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고양시도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는 램리서치社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접촉을 시도하며 연구개발 센터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램리서치社와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시는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입장”이라며 “시는 그동안 공업물량이 없어 대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7월 공업물량 10
[고양일보] 능곡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지난달 26일 신청한 ‘대곡역 두산위브’에 대한 분양승인을 고양시가 4일 결국 불허했다.
[고양일보] 고양일보는 매주 월요일 주간 부동산동향 정보를 알리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을 바탕으로 한 이 정보를 통해 고양시 3개 구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증감률 수치(지수)는, 2019년 1월 14일의 주택의 매매와 전세가격 수준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의, 기준 수치입니다. 매매가격 지수가 100보다 높을 때는 2019년 1월 14일에 비해 상승했다는 것을, 100보다 낮을 때는 2019년 1월 14일에 비해 하락했다는
[고양일보] 올해로 제69주기를 맞은 금정굴합동위령제전이 4일 ‘평화꽃으로 다시 살아나’라는 주제로 일산서구 탄현동 황룡산 금정굴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기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위령제는 이이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추모사, 그리고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봉화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회장은 “지난 9월 4일 하늘문공원에 임시로 안치되었던 유해를 이곳 금정굴 현장에서 영구안치하지 못하고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했다. 희생된 지 70여 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부모님의 유해가 떠돌고 있어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고양일보] 음주운전 의원들에 대한 경징계 등으로 눈총을 받고 있던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관광성 연수를 강행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더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고양시와 검역당국이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연수가 적절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조현숙) 소속 의원 8명과 공무원 4명은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소요예산 649만6000원)으로 제주도 연수계획을 강행하고 있는데, 일부 방문지에서는 돼지열병의 감염우려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1일 로봇재활치료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 최원주 부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일산백병원 재활치료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로봇재활치료실·호흡재활치료실을 개설하고 소아운동치료실을 확장하는 등 통합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환자에게 질 높은 재활치료 제공이 가능해졌다.특히 이번에 신설된 로봇재활치료실은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Morning Walk’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인 ‘EXOWALK PRO’를 각각 1대
[고양일보] 2020년 말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에서 일산동구 식사지구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도로들 중 대로3-48호선(견달산천사거리~구제사거리) 개설이 우선 추진된다.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은 “고양시는 여러 도로를 동시에 개설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크다고 판단하고 사업비 부담이 적은 시도81호선을 우선 추진하리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식사지구 주변부 도로 중 4개 도로 개설은 고양시가, 나머지 1개 도로 개설은 서울문산간고속도로(주)가 추진하고 있다. 서울문산간고속도로(주)가 맡고 있는 도로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동의 ‘대곡역 두산위브’ 아파트 분양가에 고양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당초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려던 대곡역 두산위브의 분양 일정이 돌연 연기됐는데, 그 이유는 고양시가 분양가격이 높다고 판단, 분양가격의 조정을 요구하면서 분양승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 단계까지 재개발 사업을 끌어온 능곡1구역 조합과 건설사인 두산건설은 지난달 26일 고양시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분양승인권을 쥐고 있는 고양시는 곧바로 분양승인을 하지 않고, 사업자가 입주자 모집 시 공개하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 앞에서 처음 본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군인이 범행 9일 후 군부대에서 검거됐다.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1일 오전 10시쯤 육군 모 부대에서 군 수사사관과 함께 주거침입과 상해 혐의로 이 남성(21세·상병)을 체포한 뒤, 헌병대로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2일 일산동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피해 여성(마두동 거주)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부대 동료와 외박을 나온 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