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도서관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문재 시인, 최영선 소설가와 함께 삶의 기억을 글쓰기로 돌아보는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위한 글쓰기2 시즌1’을 진행한다.‘나를 위한 글쓰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글쓰기를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만나고 자기 성찰과 자존감 향상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작년에 ‘나를 위한 글쓰기1’을 진행한 한 이문재 시인과 최영선 소설가가 한층 향상된 프로그램 구성과 완성도로 다시 찾아온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의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를 위해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 농식품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양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전담 조직 및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고양일보]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50여개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했다.고양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감형 AI영상정보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검증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이 선정되어 화정역 일대 주요 교차로에서 2023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 기간 동안 시는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 AI 영상정보 기반의 실시간 교
[고양일보] 고양시의 로컬푸드 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양시가 최종 10개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기후위기와 먹거리 위기에 대비하기위해 각 지자체가 수립한‘지역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된 농식품부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의 농축산식품부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우선 지원받게 된다. 또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로컬푸드
[고양일보] 고양시가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주거상향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 주요 내용은 ▲이주 희망자와 임대주택 동행물색 ▲이사 지원 ▲입주시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이다. 이주가 완료된 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침수우려 지하주택 등 주거 취약지에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시공안전·건축계획·도시계획·건축구조·친환경에너지 각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따라 용역사의 설계 대안 제시와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계안에 대한 의견제시 및 법률·경제성 검토 등을 다루었다. 또한, 다양한 랜드마크 사례 검토를 통해 신청사
[고양일보] 고양시 행주외동 및 신평동에 소재한 행주·신평 군막사가 ‘한강방문자센터·신평예술창작소’로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한강방문자센터·신평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주·신평 군막사는 한강하구 철책선을 따라 설치된 초소에서 경계 작전에 임하던 병사들의 생활관이다. 2018년 군부대가 완전히 철수함에 따라 행주-일산대교간 군시설물과 함께 고양시로 인수인계 됐다.고양시는 군시설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한강하구를 생태역사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을 2018년 경기도 정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시 종합문화예술창작소(舊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을 준공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개관식에는 고양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고양문화재단 대표,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와 고양미협회장, 예술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시민과 지역예술인에게 창작소 리모델링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경과보고, 운영계획, 라운딩이 진행됐다.종합문화예술창작소의 주요시설은 작업실 10개, 전시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다. 개관식에 참가한 고양미술협회 김재덕 회장은 “시가 지역예술
[고양일보] 드론 산업은 항공, 통신, 제어기술이 융합된 첨단산업이자 차세대 핵심성장산업이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고양시는 드론센터를 건립하고 드론비행장, 드론택시(UAM) 클러스터, 드론산업박람회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산업은 항공촬영, 물류배송,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화전드론센터와 일산테크노밸리 4차산업 인프라, 기업·대학교·연구원을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드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2021년에 실시한 빅데이터 관련 4개 사업에 대한 통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보통신담당관, 기업지원과장, 고양시정연구원장, 고양산업진흥원장과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 결과 보고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 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에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 고양시 자체 사업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노후·위험시설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 가지 카테고리 아래 총 5개의 다양한 개별 공모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신청 및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된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의 공식 명칭
[고양일보] 고양시 소식지 「고양소식」이 2월호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고양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이미지 쇄신을 꾀한 것이다.개편을 통해 「고양소식」은 외부 디자인부터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확연히 달라졌다. 이번 2월호에는 시민 공모전 입상작인 일산서구 가로수길의 야경을 앞표지에, 1970년대 일산역 거리를 뒷표지에 담는 등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기본 카테고리 부터가 흥미를 유발한다. ‘활짝’ 피다. ‘희망이’ 꽃피다, ‘이야기꽃’ 피다, ‘생활이’ 꽃피다 등 4개의 카테고리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
[고양일보] 책 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월 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지역서점 독서 동아리만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 일반 시민 독서 동아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유지할 수 있는 40개 독서동아리(지역서점 20, 일반시민 20)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리더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대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과거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청소년을 선도와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조성해주고 연결‧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재단의 사업과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재단법인 고양시청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6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2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을 진행했다.민간 기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은 건강증진 지원사업, 사회참여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3개 분야로 총 20개 기관, 30개 사업이 접수되어, 사업을 구상하고 준비하여 발표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 속에서 사업에 대한 열의가 느껴졌다.심사는 사업의 전문
[고양일보]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7.1.~2021.12.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란 주제로 제출한 작품을 지난 13일 확정했다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고양시민과 자연, 그리고 건축이 연결되는 열린 캠퍼스형 공공청사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청사가 하나의 단일화 건축물이 아닌 통로로 연결된 분산화된 건물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 향후 특례시의 행정기능 확장을 고려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과 상황 발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