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포시는 지난달 24일 ‘아름다운 김포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가설울타리는 공사현장의 비산먼지와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보행의 편의성을 떨어뜨리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로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향상 시키고자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을 수립했다.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은 건축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5층 이상 건축공사현장,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으로
[고양일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이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2년부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는 내년도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이 선정됐으며,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가치사슬별 인력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의 전과정을 체계적으
[고양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게 실종 예방과 홀로서기 훈련을 위한 GPS 위치추적 신발 깔창 '스마트 인솔(Insole)'을 보급했다. '스마트 인솔'은 평상시 신는 신발에 깔창만 깔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성동구는 기존 실종 예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배회감지기는 걸치는 것을 싫어하는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가 있어 신발에 넣을 수 있는 GPS 위치추적 깔창 ‘스마트
[고양일보] 파주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에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파주공공미술발굴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소리천과 공릉천을 잇는 구간을 주민과 예술작가가 함께 공공 야외미술관(소공이음미술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민이 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바라보는 예술’에서 ‘참여하고 체험하는 예술’로 공공미술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에도 마스크는 외출하는데 필수품이 됐고, 이는 유모차 속의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긴급재난문자, 식당 테이블에 세워져 있는 투명색 칸막이, 공간을 들어갈 때마다 우리는 체온을 재고, 연락처를 남기는 것에 대해 당연시 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관광공사 설문에 따르면 63%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국내외여행을 꼽았다.도시마케팅 관점에서 관광은 중요한 분야이다.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그 도
[고양일보]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을 어렵게 하는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플래시몹을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었다.장애인들은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생활편의시설 접근과 이용을 위하여 20년 넘은 낡은 규정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 장애인등편의법)을 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단법인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고양일보] 고양시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한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지난 10월 Smart Health Responder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로 (Re)connection in the New Reality 라는 주제의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다’라는 제목의 1분 59초짜리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고 입상했다.입상한 영상은 국내외 회원도시와 단체 제작영상 5개로, 오는 11월 17일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최종 경
송영자 (1940~)지도는 영토를 뜻하는 게 아니다. 각자 자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곳이다. 세상살이에서 단순하고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인간관계도 그렇고 드러나는 결과를 단 하나의 이유로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결과가 나의 잘못이라거나 다른 탓으로 돌리기에는 단 한 줄로 정의할 수 없는 게 인생살이라면 나의 인생 마침표는 사랑과 감사이다.세 번째 행운-교련교사 전행고시나는 순수한 소녀시절도 아름다운 처녀시절도 그냥 관통하고 말았지. 인간으로 태어나 특히 여성으로 성장하면서, 출산을 통해 인간존재를 인식할 때 그래도
[고양일보]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권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경험한 권리 침해 사례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웹 드라마를 제작·상영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프로젝트로 인권 강사와 함께 권리 침해 경험 공유와 학습과 토의 등을 진행하고 3편의 웹 드라마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 연기 촬영하는 작업으로 마무리됐다.완성된 3편의 웹 드라마 에피소드는 11월 7일 토요일 16시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유
[고양일보]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쓰담데이’는 ‘쓰레기도 쓸어 담고, 담소로 소통한다’의 줄임말로 지난 6월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거주형태가 주로 다세대 주택인 정발산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다.행사는 플로깅(마을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페트병 무인회수기(네프론) 이용 인증사진 이벤트, 아이스팩 재활용 교환 이벤트,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프로그램으로 11월 고양어울림누리와 아람누리를 연다.하반기부터는 객석 거리 두기 공연의 원칙을 지키면서 친구와 가족 등 2∼4인 동반 관객이 한데 모여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안심 예매제도 ‘따로또같이 예매시스템’을 국내 공연장 최초로 개발・활용하고 있다.■ 오상진의 스윗 클래식 - 아더 첼로 콰르텟11월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올해 새롭게 재개하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의 대표 프로그램인 클래식 마티네
[고양일보] (재)고양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해 예술활동기획 지원사업인 공모를 시행한 결과, 예술 프로젝트 200건을 선정했다.‘예술가를 위한 은행’이란 의미인 은 추후 실행 가능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기획 아이디어가 담긴 △ 공연예술, △ 시각예술, △ 전통예술, △ 공감예술 등 총 4개 분야, 200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일간 모두 275건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50대가 25.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1차 서류
구자현 발행인: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2대 촌장인 이안수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15년 동안 모티프원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많은 조언을 하고 계십니다.이안수 대표: 모티프원이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게스트를 위한 체크인 준비와 체크아웃까지의 모든 필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시간은 게스트 분들과 대화하며 함께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고 용기를 북돋는 일에 할애하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모티프원은 다른 게스트하우스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이 대표: ‘모티
[고양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4일 소풍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산책을 위해 행복한 숲길 만들기 프로젝트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양일보] 중국이 세계 최초의 완전한 디지털 화폐 실용화를 통해 기존 달러화 국제 결제 시스템을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디지털 위안화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미 선전, 수저우, 청두 등 몇 개 도시에서 디지털 화폐가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일부 공무원에게 급여의 절반을 디지털 위안화로 지급하고 있다. 선전시는 최근 5만명의 시민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1인당 200위안(약 3만4000원) 총 1000만 위안 상당의 디지털 위안화를 지급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디지털 위안화 추첨에 당첨된 시민은 ‘디지
[고양일보]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센터 사업과의 공동협력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국립재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도서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희망제작소, sopoong,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연세대학교 i7 메이커스페이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을 14일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와 관련한 1)중장기 계획 수립, 정책 협의, 신규 사업 발굴 2)교육, 지도(코칭), 상담 프로그램 개발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최종환 시장은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시책’ 시행,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는 ‘2020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배리어 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88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전에 배리어 프
[고양일보] 고양시는 ㈜티메카코리아로부터 우리나라 동해를 ‘East Sea’로 단독 표기한 이탈리아 지구본 3개를 기증받았다.이 지구본은 세계 3대 지구본 제작사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조폴리 지오그라피카(Zoffoli Geographica)가 만든 것으로, 동해 표기가 된 서양 제작 지구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조폴리 지오그라피카는 전 세계 지구본 제작회사 50여개 중 유일하게 ‘동해’ 단독 표기를 하고 있는 곳이다. 2012년 방송된 KBS 특집다큐 ‘동해를 구출하라’에서 이 회사는 1960년대 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지도전
[고양일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혁신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관련해 전국의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개에 대해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