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798번지에 약 200㎡ 규모의 효자동 쌈지공원을 지난 11일 조성 완료했다.쌈지공원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만든 공원을 말한다.그동안 효자동 쌈지공원에 철쭉과 황매화 등 다양한 꽃을 심었다. 하천 쪽에는 사철나무를 식재해 자연스러운 경계를 조성했다.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물도 개선했다.콘크리트 포장이 깨진 바닥은 보도블록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노후화된 벤치와 계단을 교체했다. 하천 경계에는 펜스를 설치해 공원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효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성운현)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산동 일대에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을 위해 초화류를 식재했다.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한 관산동 직능단체 6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간 일정을 나눠 진행했다.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체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원당교, 두포동, 가장동 입구 등 곳곳에 피튜니아 5,000본을 식재했다.특히 공릉천 자전거도로에는 유채꽃, 코스모스, 튤립 등 다양한 꽃씨도 함께 심어, 자전거도로에서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아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성운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7일(토) ~ 28일(일) 이틀간 관산동 더불어농장에서 전통장(된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5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된장을 담그며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체험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 담그기 과정 전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4월 중 참가자들이 다시 모여 이번에 담근 된장으로 장 가르기를 진행하고, 충분히 숙성시킨 후 10월에는 장 비우기를
[고양일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국비 403억원을 지원받아 시행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오수관을 새로 매설하고 각 가정 또는 영업장의 기존 정화조를 폐쇄, 발생하는 오수를 새로 매설한 오수관을 통해 수질복원센터로 직접 이송되도록 하는 사업이다.하수관로는 합류식 하수관로와 분류식 하수관로가 있다. 전자는 오수(汚水, sewage; 생활이나 사업에 의해 발생되거나 부수되는 배수)와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지하수가 함께 흐르도록 하기 위한 하수관로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30일 고양시 관산동에 위치한 ㈜장원C&S가 생필품과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를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양시민의 건강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KF-94 마스크 등도 지원했다.㈜장원C&S는 친환경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통한 폐기물 자원화로 국토환경보전과 환경발전에 기여해 2016년 녹색환경대상 등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문재호 의원(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은 16일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특례시가 된 고양시가 소상공인과 소규모 기업이 다양하게 양산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더 어려워진 고양시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을 위해 일회성 긴급재난지원금보다 고양시의 중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신속히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계속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1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연탄 1000장을 후원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관산동 직원이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직접 연탄(1000장)을 전달했다.이재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둔화된 경제가 어서 빨리 제자리를 찾아, 어렵고 힘든 곳에 더 많은 손길이 닿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성운현 관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도 현재 10곳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 증대는 농민 소득 증가로 이어져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2021년 신설함에 따라,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총 10곳이 운영 중인데, 시는 2021년에 원당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덕양구 성사동)과 지도농협 3호점까지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 로컬푸드 직매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은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본 회의에서 고양시민의 정보공개 요청과 교외선 복원과 관련된 시정 질문을 했다.문 의원은 시민의 정보공개요청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내용이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공개 범위와 내용이 충실할 것과 정보공개를 청구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교외선 복원 시 반드시 관산동과 고양동을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고양시
[고양일보] 철도망 확대를 위해 교외선 운행재개를 추진 중인 고양시가 교외선의 기존 노선을 인구가 많은 관산동, 고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1963년 8월 개통된 교외선은 고양 능곡역에서 양주 장흥역, 송추역 등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31.8㎞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로, 지난 2004년 이용 수요 저조 등의 사유로 여객수송이 중단됐다.고양시 관계자는 17일 양주시 주관으로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3개 시가 11월말 완료를 목표로 사전 타당성 용역을 공동추진 중이며 고양시는 인구가 밀접한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14일 양일간 대자동 소재 더불어농장에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고추장을 빚으며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긴 했지만 전통장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어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김문식 관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장은 콩을 주원료로 하며 유산균 발효과정을 거쳐 우리의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