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4일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생명이 되살아나다’를 주제로 ‘2019 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고양시새마을회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동 시상에는 △대상 고봉동새마을부녀회 △최우수상 일산3동새마을부녀회 △우수상 성사2동새마을부녀회, 대덕동새마을부녀회 △장려상 화정2동새마을부녀회, 관산동새마을부녀회, 일산1동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다. 감사패는 전홍식 바다로21대표를 비롯해 한국농업인고양시연합회 제15
[고양일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석)은 22일에 동절기 김치를 전달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치나눔’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 원당농협채움봉사단, 고양시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성사1동, 성사2동, 주교동, 관산동) 저소득가정 129세대에 동절기 김치 10kg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 김영이 대장은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정을 나눴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건강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어려웃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지난 9일 새마을회 회원들은 휴일인데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가족,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도배를 해주고,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해 주었다.관산동에서 진행된 집고쳐주기 활동에는 능곡동협의회장(회장 김창규), 능곡동 회원 2명, 대학생 지성현군과 고등학생인 박은서양이 함께 하여 의미가 더 컸다.봉사자들이 방문한 집은 차상위가구가 사는 곳으로
[미디어고양파주] 버스가 자주 안 다니는 고양시 교통취약 지역에 11월경부터 고양누리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19일 ”덕양구 관산동, 동구 고봉동, 장항1동, 설문동, 서구 송산동 등의 공장 밀집 지역이나 교통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노선과 운행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말했다. 고양누리버스 운행차량은 15인승 6대이다.운행 지역은 버스노선이 아예 없거나, 기존 노선의 단축 폐선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된 지역이 우선 고려 대상이다. 현재 설문동과 고봉동에서 마을버스 087 2대가 운행되지만 배차시간이 4
[미디어고양파주] 2010년 한국을 강타한 곤파스와 비슷한 강도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정조준하며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재난대책본부의 비상업무를 가동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5일 오전 태풍 ‘링링’이 북상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도로, 하천, 녹지 관련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담당자는 “오늘(5일) 새벽 4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됐다가 10시경에 해제됐지만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고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미디어고양파주] 지방도 358호선인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가평가 초안 공청회가 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시행자인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이 생태자연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자연과 사람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김포~관산 간 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며 파주운정지구와 관산동을 연결해 운정3지구의 교통수요를 흡수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공사 시 환경훼손과 운영시
[미디어고양파주] 공판장 설치 문제로 좌초 위기에 있던 고양화훼산업특구 사업이 정부가 현재 금지된 '품목조합'의 개발제한구역내 공판장 설치를 허가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약속, 꺼겨가던 불씨가 되살아났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지원 사업’ 공모결과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았다. 화훼종합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
[미디어고양파주] 1974년 고양시 관산동에 설립된 ‘필리핀 참전 기념비’에 대한 관리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원신‧흥도‧고양‧관산)은 17일 시정질의를 통해 “필리핀 참전 기념비 관리에 대해 전면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시설과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필리핀 참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문재호 의원은 필리핀 참전 기념비에 대해 ▲관리 부서의 통합 ▲대대적인 보수와 안전진단 ▲주위 도로명을 ‘필리핀 참전 기념비길’로 변경 ▲필리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관산동에 위치한 쥬라리움(구 테마동물원쥬쥬) 일산점은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꽃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꽃박람회를 방문했다는 본인 얼굴이 나온 ‘인증샷’을 쥬라리움 일산점 매표소에서 보여주면 기존 입장료 20,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9,900원(현장구매)에 입장할 수 있다.특히 쥬라리움의 가장 핫 한 스타인 오랑이(오랑우탄)의 ‘봄 나들이’와 잔디밭에서 동물원 식구들을 자유롭게
[미디어고양파주] 1969년 고양지역의 17개 이동조합이 합병을 해 출범한 벽제농협은 이제 반세기에 이르는 연륜을 쌓아왔다. 벽제농협은 다른 지역보다 도시화가 가장 더디며, 따라서 농업인 비율이 높은 지역의 농협이다. 고양의 농협 중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인 2670명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역 농업인이 농협에 의지하는 정도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걸맞게 벽제농협은 고양동‧관산동‧고봉동 등 덕양구와 일산구에 걸친 넓은 지역의 농업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벽제농협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다.
[미디어고양파주] 4월 5일 오후 2시 12분경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주민이 농작물을 소각하다 불티가 바람에 비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약 10,000㎡(추정치)의 임야가 소실되고 비닐하우스 1개 동이 전소됐다.화재는 소방차, 헬기 등 총 28대의 소방장비와 소방, 경찰,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인력 8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4시가 넘어 진화됐다.소방서 관계자는 “강풍과 건조한 대기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진화에 난항을 겪었지만, 신속한 대응과 화재 초기에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2월 고양동에서 거주하는 1급 휠체어 장애인인 정모(29세‧여)씨는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와 인근 병원으로 가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이하 콜택시)를 불렀다. 정씨는 2~3시간 콜택시를 기다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이날은 복통이 심해 오래 지체할 수 없었다. 휴대폰을 통해 평소보다 더 간곡하게 복통이 심하다는 것을 알렸지만 ‘지금 운전원들의 점심시간으로 배차 지연이 되고 있다. 곧 배정을 할 것이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나 콜택시는 오지 않았고 정씨는 결국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기보다 119구급차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