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C&S가 생필품과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원C&S가 생필품과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양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30일 고양시 관산동에 위치한 ㈜장원C&S가 생필품과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를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양시민의 건강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KF-94 마스크 등도 지원했다.

㈜장원C&S는 친환경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통한 폐기물 자원화로 국토환경보전과 환경발전에 기여해 2016년 녹색환경대상 등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기업이다.

김종국 장원C&S 대표는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추운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변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장원C&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길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은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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