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시의원이 공격하면 언론이 받아썼다?지역인사 피고소인 포함여부는 확인불가최 시장측 "고소인 조사에서 직접 밝힐 것" 최성 고양시장이 12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는 이명박 원세훈 외의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누군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행보를 두고 지역에서는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역현안을 외면한 물타기"라는 양분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 시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실버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노인강령,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우일덕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의 상징과 행복의 표본이 되어 젊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갈등 없는 사회를 만들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9월 29일 일산호수공원 내 보르미 공연무대에서 ‘2017 고양가을꽃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양가을꽃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하며 가을을 모티브로 꾸민 실내·외 다양한 전시, 고양가을꽃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또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호수예술축제, 국제야외조각축제, 고양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고양가을꽃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따스한 가을 햇살이 비춰 고양가을꽃축제를 하기에 좋은 날씨 같
㈔대한노인회 고양시지부는 9월 2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신바람 난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신바람 난 경로당’은 고양시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으로 15개의 경로당이 선정되었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104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104만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꼐서 더욱 행복한 노우
28일 민주당 MB정부 블랙리스트 발표 파장29일 국회 정론관서 최성 시장 기자회견 자청지역 와이시티 특혜설 검증에도 영향 미칠 듯 어제까지만 해도 지역에서 고양시 진보적 청년단체 회원들을 배제하고 블랙리스트화 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최성 시장. 오늘은 블랙리스트의 피해자가 되어 국회 정론관에 섰다.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공개한 소위 MB정부 블랙리스트 문건이 결정적이었다.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MB정부 블랙리스트 기자회견. 최성 시장과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을, 민주당)이 마련한
청년단체, “청년당사자 배제·불이익, 심사녹취록 공개해야”고양시, “특정단체 배제한적 없어...심사결과 번복 불가능”청년에만 추천서·자기소개서 요구하는 선발과정도 문제 고양시 청년기본조례가 의회 통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고양시가 청년기본조례에 명시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청년단체 활동가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청년정책위 평가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여당 시의원 A씨의 경우 청년조례 제정을 주도했던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이하 청년네트워크) 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9월 2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18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8기 자문위원 120명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임명장 ▲자문위원 위촉장 ▲박호영 회장 취임사 ▲내빈들의 축사 ▲감사패 전달 ▲평화통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박호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일부 의원 “짧고 굵게 끝내자” 반대하기도차기 임시회 본회의 의결 받으면 최종 확정"모든 논란 확인필요, 시장도 증인출석시킬 수 있다"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위원장 이규열)가 조사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애초 11월 17일까지였던 조사기간을 2018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인데, 결과보고서 작성기간까지 포함하면 내년 3월까지 와이시티 특혜의혹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다.9월 27일 오후 3시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요진
고양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고양시의장기 생활체육회 게이트볼대회가 9월 26일 주교동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김운성 고양시게이트볼협회장은 “오늘 대회 간 경기 규칙을 지키면서 가지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쉽게 배울수 있고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에 유익한 생활체육종목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게이트볼장의 확대를 위해 고양시의회에서는 더욱 노력하겠다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북한산 입구 흥국사(주지 대오스님) 특설무대에서 ‘제3회 산사음악예술제’가 열렸다. 흥국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서기 661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흥국사는 원효대사의 “다투지 말고 서로 화합하라”는 원융화쟁사상을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흥국사 창건 1356주년을 맞이 해 고양시민과 함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흥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특혜설을 제기하며 일산동구 문화공원 광장에서 20일째 노숙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가 25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농성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 응급실행이다.이를 두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단식투쟁을 우롱하고 무시한 최성 시장의 태도 때문에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무슨 사연일까.고양시와 비리척결운동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24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께 문화공원을 찾아 20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을 위문했다. 예고되지 않은
고양시의회 역대 시의원들의 단합과 시정발전연구을 위한 모임인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의 신임 회장으로 주주동물원 대표인 최실경 수석부회장(3대 시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21일 낮 12시, 주주동물원 야외광장에서 열린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 총회에서 그 동안 회장을 맡아오던 송홍의 3대 회장(2~3대 시의원)의 제안으로 최실경 수석부회장이 제 4대 회장이 되었다.송 회장은 “그 동안 연구회를 많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끌고 왔다. 이제는 건강상의 부담과 후배를 위해 자리를 물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신
고양시는 일산서구청사 건립비용 50억 원을 반영하는 ‘2017년도 제2회 추경안’이 지난 14일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8년 준공 기대감이 커졌다고 19일 전했다.일산서구청사는 일산서구 대화동 2321번지 상에 연면적 17,846㎡의 지하 1층, 지상 6층 총사업비 460억 원으로 건립된다. 고양시는 지난 21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관련 예산을 포함한 추경예산을 제출한 바 있다. 일산서구청사는 이미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2018년 12월 공사 준공 후, 그 이듬해 3월에는 13년간 오랜 오피스
제16회 2017 고양국제현대미술제의 개막식이 9월 15일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장에서 열렸다.고양국제현대미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미술제로 고양국제아트페어, 행주 미술·공예 디자인대전, 행주 서예·문인화대전이 함께 열리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미술제로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병혁 고양미술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제아트페어라는 말에 걸맞게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풍성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양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고양시 살림살이는 2조482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이는 올해3월 제1회 추경대비 2,108억 원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14일 215회 임시회 마지막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추경안을 포함 3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추경안의 경우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라이브 콘텐츠 크리에이팅 고양TV 스튜디오 대선사업’ 등 고양시가 제출한 15개 사업 4억 702만 원이 감액된데 이어, 이날 선재길 의원 대표발의로 주민자치위
요진특혜설을 고양시의회 차원에서는 검증하는 요진특위가 18일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은 이규열 의원이 맡았다.고양시의회와 이규열 의원에 따르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와 공공기여 이행합의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1차 회의가 18일 오전 의회에서 진행됐다.이날 회의는 지난주 회기를 마친 215회 임시회에서 요진특위 구성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열린 것이다. 1차 회의에서는 특위 전반을 이끌 위원장으로 이규열 의원(능곡, 행주, 행신2)을 선출했다.위원장 선출과 위원구성을 둘러싸고 보름이상 갈등했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9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금부터 함께’라는 주제로 전시존, 포토존,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 및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비전블록을 쌓고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병욱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일산 한가운데, 일산동구 문화광장 한켠에서 시작된 단식투쟁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고양 토박이 고 본부장은 올해초 2016년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준공승인 과정에서 고양시와 요진개발 사이의 특혜가 있었다는 소위 '요진게이트'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고양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올해 7월 초에는 인터뷰를 통해 고 본부장과 임창렬 현 킨텍스 대표이사의 관계 등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사연이 소개되자 수년간 논란속에서도 실체를 규명하지 못하고 있
일부 자치위원장 “다음 선거때 두고보자” 소란 피우기도수정발의 선재길 “주민갈등 예방위해 소신대로 행동한 것”김완규 “최성 시장, 방만행정으로 단체간 갈등만 유발"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선심성 행정으로 지적됐던 고양시 제출 주민자치위원 회의수당 인상안과 간사 실비 신설 예산 일부를 삭감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고양시 39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수당으로 6만 원을 지급받고(기존 4만 원), 간사 실비도 위원회별로 매월 30만 원씩 지급받게 됐다(신설). 이도 기존예산대비 상당액을 인상한 것이
고양시, 자치위원 수당 87.5% 인상안 등 의회제출주민자치위원만 높은 수당 주는 근거 찾기 어려워심의과정서 공무원은 “주민세 인상으로 여유 생겼다”일부 시의원 “시장 선심행정에 우리만 나쁜사람 돼”고양시민회 관계자 “과도한 인상에 형평성도 문제”“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하면서 주민자치위원 회의수당을 전국 최고수준인 7만5천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간사 실비 월 50만 원도 신설했다...(중략)아직까지는 그렇게만 알고 계시고...(중략)그 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