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실버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노인강령,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고양실버하모니카클럽이 공연을 하고 있다.
무지개봉사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실버아코누리가 공연을 하고 있다.
우일덕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우일덕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의 상징과 행복의 표본이 되어 젊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갈등 없는 사회를 만들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노인 일자리창출과 복지정책 부분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은 “고양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104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진 고양경찰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숙진 고양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에서 가장 우선은 교통사고로부터의 안전과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에서는 각종 범죄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실종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100세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정책 조정만 가지고는 실질적인 대책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에게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쉼과 삶을 통합하는 다양하나 사회적 측면의 경로 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재호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재호 국회의원은 “그동안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이만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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