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풍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효숙)가 7월 7일 풍산중학교 강당에서 ‘제3회 단풍골 공감마루’를 개최했다. ‘단풍골 공감마루’는 풍산동 관내 주민들과 상가가맹점(애니골, 숲속상가)이 함께 생활 속의 의제와 지역화폐 및 공유경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풍산동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다. 풍산동은 2017년부터 단풍골 공감마루를 통해 마을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에 따른 진행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
도민 여론, ‘지역경제 활성화(84.7%)’ 기대‘지역상품권’ 형태 지역화폐 도입 검토 필요 최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 정책이 부각되면서 공동체 기반의 지역화폐 역할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상품권 형태의 지역화폐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7일, 지역화폐의 개념 및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유형별 운영구조를 기반으로 경기도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의 쟁점과 과제’ 보고서를
항암치료 중 심상정 연설 매료돼 정의당行금융권 성차별 ‘2등 정규직’ 단어 만들기도“시의회 다양성 위해선 정의당 역할 필요”“분기마다 의정보고, 주민들과 소통할 것” 백상진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정의당)는 리틀 심상정을 자처한다. 만 29세 청년후보다. 올해 3월 출마를 결심하고 지역에 내려오기 전까지 심상정 의원실에서 정책비서로 여성과 청년정책을 다뤘다. 지난해 항암치료를 받던 중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선후보의 연설에 매료돼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대선캠프에 합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적도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일찌감치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고 올인했다. 그 결과 최성 시장의 컷오프 이후 이어진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후보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후보들을 의미 있는 격차로 따돌렸다. 당내 경선이 본선 이상으로 치열했던 탓에 상처도 났다. 이 후보측이 경선 막판 최성 시장 측근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세몰이에 나서면서 원팀 정신을 스스로 깨 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이재준 캠프에 모이
민주당 민주후보 원팀 공약 상당부분 수용논란 물류기지 공약 반대의견 반영해 수정시청사 신축, 지역안배·공론화 과정 언급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완성에 따른 기자회견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중 이 후보가 처음이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4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3대 비전 9대 목표, 5대 대표공약과 70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내용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민주후보 원팀(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후보 공약을 상당부분 받아들였다.최근 논란이 됐던 대
5개 공동 실천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6일 고양시장 경선후보에서 최성 시장을 제외하는 이른바 '컷오프' 결정을 내린 가운데, 27일 경선에 나설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이재준) 후보들이 공동 실천과제를 밝힌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어 갈 대안적이고 개혁적인 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5개 공동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고양시 적폐행정 혁파와 산하기관 통폐합 등 행정대개혁
고양시 풍산동이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고양시 관내 주민자치조직이 2012년부터 연속해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기도 하다.‘참여, 소통, 공감의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들이 참여했으며 우수 사례발표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양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별 우수 주민자치사례를 주제로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대표회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2017년 주민총회의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총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주민들의 참석률 저조 ▲토의의 기술적 미숙 ▲이익집단에 의한 악용 등 주민자치회의 고민사항 ▲참여하는 주민들에 대한 역할 부여 ▲임시총회를 통한 연속성 확보 등에 대해 토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가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자치활동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최종 평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된 것. 2014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풍산동은 ▲수년 간 성장해온 지역화폐 ‘그루’의 정착과 자원 연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이 주민자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 ▲재활용품 공동분리 수거대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문제 해결 참여 ▲재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