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람에게서 공수병을 유발할 수 있는 광견병을 근절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광견병예방백신 무료접종 행사”를 실시한다.“관내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의 경우 반드시 1년 1회 광견병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양시는 39개 동별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무료접종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병, 지역 축산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돼지가 이 질병에 한번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게 된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파주시 농축산과와 신고자에 따르면, 해당돼지 3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시점은 16일 오후 6시다.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17일 오전 6시30분 ASF 양성이 확정됐다. 감염된 돼지들은 2~3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사람에게서 공수병을 유발할 수 있는 광견병 근절을 위해 오는 17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광견병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공수병은 광견병바이러스(rabies virus)를 가지고 있는 개 또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전염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급성 뇌척수염 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의 경우 반드시 1년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지난 3월 개
고양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성사1동협의회 자율방역단은 7월 23일 원당시장의 일과가 끝난 22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방역봉사단 활동을 펼쳤다.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해충이 늘어나자 퇴치를 위해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를 주축으로 지난해보다 빨리 방역에 들어갔다.1996년에 조직된 성사1동 방역단은 22년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최범락 새마을지도자성사1동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해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1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2018년 민·관·군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고양시새마을회 자율방역봉사단, 고양시보건소 관계자, 군부대 방역단, 시민안전지킴이 등 관내 방역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발대식은 민·관·군 결의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해충 대처방법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역기 수리 및 방역 요령 교육 ∆방역 소독기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관·군 대표자들과 함께 연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하고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 및 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이다.증상은 급격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초·중·고 보건(담당)교사 총 165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보건교육 향상을 위한 직무관련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학기 초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수두 등 학교 전염병예방에 대한 학교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을 보건소 감염병예방관리팀에서 전문가를 지원하여 실시하였다.또한 지자체 보건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3개 보건소에서 2017년 학생대상 보건사업인 ▲금연 ▲절주예방 ▲비만예방 ▲아토피천식예방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겸임교수(전 청와대 외교보좌관실 행정관) # 장면 1 - 목숨까지 걸어야 하나요?반기문 외무장관은 2005년 나이지리아 국빈만찬 헤드테이블에 나온 노란색 생선스프를 맛있게 먹으며, 쉴 새 없이 방문국 외교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 기업들의 에너지개발 사업진출권을 둘러싼 세일즈 외교의 현장이었다.사실 좀 전에 나왔던 정체불명의 야채 샐러드에도 손을 대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연출한 용감한 귀빈도 반기문 장관 한 사람뿐이었다. 당시 오바산조 대통령은 호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만찬 음식에 아예 손조차 대지 않고 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속한 의심신고가 AI 차단방역에 매우 중요한 만큼, 조사 결과 신고 지연 또는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로 확인될 경우 고발조치 또는 보상금 삭감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임을 6일 밝혔다.방역당국은 민관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일부 농가가 감염징후를 인지하고도 신고를 지연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계란가격 급등, 오리고기 가격 상승으로 일부 농가가 지연신고나 미신고 행태를 보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일례로 지자체가 1월 4일 육용오리 농가에서 AI를 확인함에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