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재래시장에서 방역봉사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성사1동협의회 자율방역단은 7월 23일 원당시장의 일과가 끝난 22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방역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해충이 늘어나자 퇴치를 위해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를 주축으로 지난해보다 빨리 방역에 들어갔다.

1996년에 조직된 성사1동 방역단은 22년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범락 새마을지도자성사1동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해충박멸 등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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