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립일산도서관은 박미숙 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독서문화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독서문화상은 문체부가 1995년부터 독서문화진흥과 독서문화 환경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박미숙 관장은 지금까지 정보 소외 계층 및 비독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책과 도서관 관련 연구 및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2005년부터 18년간 사비를 들여 민간 작은도서관을 설립 운영하면서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고양교육지원청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초록우산, 고양교육지원청은 재능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아동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 외에도 토크 콘서트와 서포터즈 서약식 등이 진행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지난 30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의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체육정책과,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하여, 장애인 체육단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고양일보] "상황논리란, '어떤 행위의 기준이나 원칙이 없이 상황에 따라 생각 또는 판단과 선택이 좌우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논리를 보충하기 위해 반드시 따라오는 논리가 바로 '감정 논리'이다. 감정논리란,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감정에 따라서 생각이나 판단이 좌우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허물이나 실수가 없는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막상 상황에 부닥치면 인간이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만 하는 사실과 진실의 행위나 문제를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는 전형적인 논리적 오류에
[고양일보] 대한민국이 때아닌 이념 논쟁으로 시끄럽다. 육사에 있는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 이전 문제와 광주에 공산주의자 정율성을 기리는 공원 건립에 관한 문제다. 일제 식민지 시대를 겪은 한국의 이념은 해방 전후로 구분된다. 해방 전에는 오로지 독립을 위한 반일과 항일이 주된 이념이었다면 소련의 사주와 중국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6.25남침 이후로는 반공이 국시(國是)가 됐다. 일제 식민지와 전쟁을 겪은 대한민국은 반일(反日)과 반중(反中) 및 종북 좌파와 친중 및 반미주의 등 복잡한 이념이 혼재된 상황이다. 일제 식민지 시절의
[고양일보] 30일 고양특례시 드론산업의 거점이 될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문을 열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센터는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양시 드론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국내 최대규모(1,864㎡) 실내비행장이 마련됐다. 비행장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의 시제품 테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센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식업소의 경쟁력 확보와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대상을 모집 공고했다. 시는 최종적으로 백석12블록 상인회가 신청한 ‘백석 흰돌마을타운’을 선정했다.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2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및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2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계획의 적정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백석 흰돌마을타운은 1
[고양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입주점검회의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에서 열렸다.신혼부부·청년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인 장항지구는 2019년 10월 착공했으며,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에이(A)-4, 에이(A)-5 블록 사전청약이 실시돼 2024년 3월 2,325세대가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이날 국토교통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
[고양일보] 고양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 고양시와 관내 대형병원 5곳(명지병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그리고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의료기관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인력 지원과 경기장 별 지정 병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협조한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양시 병원 5개소와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고양일보]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연)는 고양시 덕은 신도시 택지 조성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환실연에 따르면 덕은 신도시 택지 조성 구역 중 지반이 낮은 6·7블록 지식산업센터의 되메우기 시 토사 대신 폐콘크리트, 폐타일 등 다양한 건설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고 한다.또 덕은 신도시 택지 내 다른 건설 공사 현장에서도 터파기 공사 중 폐기물 매립이 발견돼 원인자 부담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사업 시행자에게 지급해 준 사실을 확인했으며, 덕은 신도시 택지 조성 시 발생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