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입주점검회의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에서 열렸다.

신혼부부·청년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인 장항지구는 2019년 10월 착공했으며,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에이(A)-4, 에이(A)-5 블록 사전청약이 실시돼 2024년 3월 2,325세대가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유관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장항지구 최초 입주를 대비하여 기반시설 공정률, 기반시설 공사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교육시설, 대중교통 및 도로, 상수, 오수 등에 대한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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