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9일 고양시 관할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고양동 주택가 일대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2일(일) 대민지원에 나섰다.지대가 낮은 연립빌라 지하층이 침수되고 토사가 쓸려 내려와 피해 지역 거주민이 고양지역대 사무실에 직접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이날 고양지역대 대원 2명과 고양의용소방대 7명은 지하층 토사물 제거, 주변도로 정리, 가옥정리 등 이재민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피해를 당한 주민은 “폭우 당일도 출동하느라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청할 곳이 소방서 외에는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갤럽이 2018년 8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3%가 긍정 평가했고 38%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5%포인트 상승했다. 직무 긍정률 53%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38%는 최고치다. 이는 지방선거가 있던 6월 둘째 주 79%를 기록한 뒤 계속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2·삼송동 등 경기도 7개시 9개 지역 등 전국 99개 지역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경기도는 전체 99개 지역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9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7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8개소를 포함하여 17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뉴딜사업 물량이다.올해 선정된 9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1개소:시흥시(대야동) ▲주거지
[미디어고양파주] 청와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5일(수) 특별사절단을 평양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8월 31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무렵 우리 쪽은 북쪽에 전통문을 보내 9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를 파견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전통문을 받은 북쪽은 오후 특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냈다“고 했다.대북 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대북 특사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남북정상회담 일정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28일 발표한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교내 교실 안(29.3%) 쉬는 시간(32.7%)에 언어폭력(34.7%) 형태로 나타났다.학교폭력 발생장소는 교실 안이 29.3%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 밖(34.0%)보다는 학교 안(66.0%)에서 더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발생시간은 쉬는 시간(32.7%), 점심시간(18.9%), 하교시간 이후(15.1%) 순이었다.학교폭력 유형별 피해응답은 언어폭력(34.7%), 집단따돌림(17.4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집중호우가 연이틀 이어지면서 관내 일부지역에서는 불어난 물로 아찔한 상황이 자주 연출됐다. 일산서구 대화마을과 법곳동 일대도 마찬가지. 시민제보 영상을 보면 이 일대는 28일과 29일 불어난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서 사람 허리춤까지 물이 불어났다. 길을 지나던 일부 주민은 불어난 물에 보이지 않던 수로에 빠지기도 했다는 것이 마을주민의 설명이다. 다행히 마찬가지로 길을 지나던 주민의 도움으로 아찔한 상황은 넘겼다. 영상을 제보한 시민은 "5천세대가 넘게 살고 있는 대화마을 코앞에서 이 정도 비로 마을이
[미디어고양파주] 집중호우에 킨텍스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다. 가 집중호우가 내린 29일 제2전시장을 확인한 결과, 지하주차장 천정에서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이 포착됐다. 지상시설도 물이 새기는 마찬가지. 곳곳에서 물이 쏟아지면서 킨텍스측은 플라스틱 통을 물받이로 이용하는 웃지 못할 광경도 연출됐다. 부실시공이 우려되는 수준이다.이날 전시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던 한 이용객은 "킨텍스 같은 시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운정2동이 지난 6월에 설치한 안전경계석이 이번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는 위력을 발휘했다.운정2동의 안전경계석은 집중호우 시 도로변 우수받이가 물에 잠겨 찾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다. 침수 취약지역인 목동동 650번지 일대 도로변 50곳 도로경계석에 우수받이 위치를 알려주는 디자인을 입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로 인해 지난 28일 운정지역에는 파주시 평균 강수량 117mm보다 2배 많은 216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으나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은 없었다.김홍규 운정2동장은 “주
[미디어고양파주] 연이틀 고양시에 물폭격이 이어졌다. 하수관의 물이 역류하면서 많은 도로가 침수되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본원을 두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녹색건축인증제도의 운영기관으로, 녹색건축물의 관련 제도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한 ‘녹색건축인증 운영세칙 개정안’을 2018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녹색건축인증(G-SEED)은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가 공동부령으로 운영하는 저에너지 및 녹색건축물을 보급․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2002년 시행 이래 2018년 7월까지 총 10,800여건의 건축물이 인증을 취득하였다.최근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강화, 친환경 건축자재의 시장 활성화,
[미디어고양파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8일 지역기업체와 ‘상생행보’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기업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했다.최종환 파주시장과 이방수 LGD부사장은 파주시와 대기업 상호간의 상생과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약 1시간여 동안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방수 LGD부사장은 “LGD 파주공장은 앞으로 파주시가 젊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기업지원을 위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통일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고양파주] 28일 오후 4시 30분,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백석동 흰돌 화훼단지 굴다리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 4대가 역류한 물로 인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가용 3대와 화물트럭 1대가 침수됐다. 차량이 침수된 정석균씨(50대, 남)는 “저녁 7시 12분에 차량이 물에 잠겼다. 처음에 타이어 중간 아래 정도로 물이 있어 지나가고 있었지만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 하수쪽 물이 역류하면서 7시 16분에는 의자까지 차더니, 7시 40분에는 차량 지붕까지 물이 덮쳤다”면서, “나중에 알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8일 오후 시작된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고양시 하루 강수량이 229mm에 이르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4시 40분 경기북부지방에서 가장 먼저 고양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7건, 농경지 침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49)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SBS-TV에서 생중계한다.포르투갈 국가대표 간판 미드필더 출신인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맡아 유로2012에서 4강의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 3일 파주NFC에 모여 벤투 감독과 함께 첫 호흡을 다듬을 예정이다.이날 출전하는 한국팀 선수는 초호화 멤버다. 대표팀 맏형 기성룡(뉴캐슬), 손흥민(토트넘), 자카르타
[미디어고양파주] 한국예탁결제원(이병래 사장, ‘예탁원’)이 자회사인 ‘㈜KS드림’ 초대 대표이사에 김남수 전 참여정부 비서관을 임명한 것에 대하여 ‘자질 부족’과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일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이사 연봉은 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예탁원이 100% 출자한 자회사 '㈜KS드림'은 지난 2일 설립되었다. 이 자회사는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됐다. 향후 용역계약 만기 도래에 맞춰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7개 직종 총 109명의 용역 근로자들을 자
[미디어고양파주]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보수진영의 거물인 존 매케인 의원이 8월 25일 오후 4시 28분(현지 시간) 부인 신디 매케인 등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하였다.6선의 매케인 의원은 1936년 8월 미국령 파나마 운하를 지키는 해군기지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와 아버시 모두 해군 제독을 지냈다. 매케인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에서 22년간 복무했다.그가 대중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그가 참전한 베트남전에서 5년 반 동안 전쟁 포로 잡혀있을 때이다.대권에도 두 번이나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지난해 7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교육 ‘나를 읽는 독서토론’을 운영한다.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그 내용에 관해 깊고 폭넓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활동이다. 참여자의 독해력과 사고력뿐만 아니라 표현력과 청취력을 높여주는 종합적인 지적 활동이다.이번 독서동아리 양성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이 주관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제 분야에 따른 독서법, 스피치 기술, 논제 작성법 등 토론기획과 진행을 위한 여러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SOLIK)'으로 제주도에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오전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이후 이틀간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누적강수량이 1014mm(누적강수량)에 달했다. 이 외에도 22일과 23일 사이 제주도는 강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위미항방파제가 유실되고 제주종합경기장은 지붕이 파손됐다. 관광객 1명(23・여・서울)이 사진촬영중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되기도 했다. 가로수 및 나무 등 전도 파손 피해 136본, 하수관역류 신고가 67건, 신호등 파
[미디어고양파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최종환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마장호수, 목동동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한 뒤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최 시장은 “태풍 솔릭이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는 하나 태풍의 예상진로는 속단 할 수 없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할 것을 주문하면서, “재난안전상황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풍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태풍‘솔릭’이 23일(목) 밤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 상황을 점검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태풍 경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상황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에서는 20일, 21일 두 차례의 공문을 통해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예상 시 학교장 판단하여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