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안으로 1052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3차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준비예산’이다. 상반기 1·2차 추경에서 총 3500억원의 시 위기극복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 삶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경제를 회복하는 ‘간접적 치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예산액의 21%를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위해 100명의 단기일자리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억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 CCTV 32개소(144대)를 설치하고 저화질 CCTV 66개소(127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원 요청지, 범죄 취약지역의 빅데이터 분석자료와 김포경찰서의 셉테드(CPTED) 분석, 범죄 특성 분석 결과를 활용해 우선순위 32개소를 선정해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총 1,261개소 4,831대의 방범·교통·재난용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된다.이와 함께 저화질 CCTV로 인해 야간 식별 저하 문제 및 차량번호 인식률
[고양일보] 파주시는 늦은 밤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한 안심귀갓길을 위해 지난 9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1인 거주 여성이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나 공원 등에 로고라이트 13개소, CS라이트 15개소, 솔라안심등 19개소, 스마트미러 4개소, 솔라표지병 1개소 등 총 52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통행길 조도를 개선했다.로고라이트는 ‘골목길 안심하세요 이곳은 집중순찰구역’ 등의 문구를 LED등으로 투사하며 CS라이트는 태양열을 이용한 경광등으로 공원 내 청소년들의 음주 및 음란행
[고양일보] 파주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우기철을 대비해 산사태취약지, 급경사지, 임도, 채석단지 등 3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산사태현장예방단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우기 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면의 토사 유실과 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예찰할 예정이며, 우천시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발생요인 중 경미한 사항은 긴급정비를 통해 복구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초부터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위주로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13개소에 산사태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
[고양일보] 고양시가 1일부터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을 11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양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 해소와 택배기사 사칭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고양안심무인택배함 추가 설치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택배수령 취약지역으로 한국철도공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의를 통해 11개소 추가설치를 결정했다.추가 설치된 11개소는 풍산역, 주교동·화전동 행정복지센터, 화정·식사·대화 도서관, 고양시 여성회관, 정발산동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 백석1동 7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26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정발산동 김만수 동장, 진윤숙 주민자치위원장, 거점센터 매니저,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일산동구 산두로 255-5, 1층)는 2019년 12월 개소하여 현재 고양시 관내 유일한 마을관리소로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집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0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심 내 드론활용 상용화와 더불어 시민체감 및 드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에 특화하여 실증사업을 발굴하고 비행시험 테스트 및 실제 수요창출과 조기상용화 아이템을 발굴 ·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야간 비행, 고도 및 시간제한 등 특별승인을 통해 실증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드론기술의 성장과 함께 조기 상용화 및 법제 개선과제 발굴에도 도움
[고양일보] 고양시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고양누리버스’ 개통식이 30일 일산서구청 주차장에 위치한 고양누리버스 차고지에서 개최됐다.고양누리버스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 핵심 사업으로 마을버스나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소외지역과 외곽의 대중교통 취약지역 등에 노선을 신설하여 원활한 출퇴근길을 돕고 교통 소외지역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운행노선은 7개 노선을 계획했으나, 운전원 부족으로 관산동 N005, 고봉동 N006, 송산동 N007번을 우선 개통하게 됐다. 노선번호 중 N은 누리버스를 00은 공영버스임을
[고양일보] 고양과 서울을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를 운행하는 명성운수 노조가 19일에 이어 20일도 파업을 이어갔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시민들은 연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지만 명성운수 노조와 사측 간 의견 격차는 줄어들지 않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명성운수 노조 파업으로 광역버스인 M7129·1000·1100·1900·3300·9700·1082·1500번, 좌석버스인 830·870·871·108·921번, 시내버스인 72·77·82·66·11·999번 등 운행이 이틀째 중단됐다. 이 중 고양 시내만 다니는 1
[미디어고양파주] 2010년 한국을 강타한 곤파스와 비슷한 강도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정조준하며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재난대책본부의 비상업무를 가동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5일 오전 태풍 ‘링링’이 북상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도로, 하천, 녹지 관련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담당자는 “오늘(5일) 새벽 4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됐다가 10시경에 해제됐지만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고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21일 여성 및 노약자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골목안길 및 공원주변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등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를 현출하는 장치로 주민들이 야간 보행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 해소와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파주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업으로 상대적으로 조도가 어두운 사각지대를 선정해 설치했으며 설치 지역은 금촌1동, 교하동, 운정1동, 조리읍, 적성면으로 범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보건소는 분만취약지역의 산부인과 병원 개설을 위해 의사회 등 지역 유관단체 등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가임여성수 감소, 저출산 등의 문제로 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파주시보건소는 2019년에 사업비를 반영해 산부인과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지소 내 외래산부인과를 운영을 2019년 5월 개설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부인과 진료, 일반여성 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문산권역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운정2동이 지난 6월에 설치한 안전경계석이 이번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는 위력을 발휘했다.운정2동의 안전경계석은 집중호우 시 도로변 우수받이가 물에 잠겨 찾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다. 침수 취약지역인 목동동 650번지 일대 도로변 50곳 도로경계석에 우수받이 위치를 알려주는 디자인을 입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로 인해 지난 28일 운정지역에는 파주시 평균 강수량 117mm보다 2배 많은 216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으나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은 없었다.김홍규 운정2동장은 “주
[미디어고양파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최종환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마장호수, 목동동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한 뒤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최 시장은 “태풍 솔릭이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는 하나 태풍의 예상진로는 속단 할 수 없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할 것을 주문하면서, “재난안전상황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풍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해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 자리에 모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들은 소관 분야에 대한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등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과거 피해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이 22일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먼저 도는 21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솔릭’대비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희겸 부지사는 “6년 만에 경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이 발생한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시군 관할소방서와 협업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가운데 휴가자는 모두 복귀해 대응
16일까지 온열질환자 73명. 작업장·실내 많아 [미디어고양]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평군 단월면에 거주하는 강 모(86세.여) 할머니가 집 앞에서 풀을 뽑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열사병으로 사망했다.사망사고 외에도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73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질환 유형은 과도
한국당 유일(고양시) 20대 청년 후보“평등 강조 지나쳐, 나는 젊은 보수”“턱없는 마을, 청년 문화공간 만들 것”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자유한국당)는 88년생 만29세 청년후보다. 정의당의 신지현(27), 백상진(29) 후보와 함께 청년후보 20대 출마자 그룹에 속한다. 3인 선거구에 출마했으니 당선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정 후보는 최근까지 화정동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실장으로 일했다. 체계적인 복지정책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에 전문가가 안 보였다. 그래서 출마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1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2018년 민·관·군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고양시새마을회 자율방역봉사단, 고양시보건소 관계자, 군부대 방역단, 시민안전지킴이 등 관내 방역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발대식은 민·관·군 결의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해충 대처방법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역기 수리 및 방역 요령 교육 ∆방역 소독기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관·군 대표자들과 함께 연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문봉요양타운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문봉동 요양타운은 7개의 요양병원이 밀집한 화재취약지역으로 출동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자력대피가 어려운 점도 심각한 문제이다.현장대응훈련은 문봉요양타운 내 정안요양병원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해당 병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