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우선 경기북부지역에 턱없이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10곳 확충될 계획이다. 공보육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8억8,553만 원을 포함, 총 17억7,106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북부 지역에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한다. 고양 2곳, 양주 2곳, 남양주 2곳, 의정부 1곳, 구리 3곳 등 5개 지역에 신설된다.국공립 어린이집은 운영 상태가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보육 품질 만족도가
고양시 새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공직생활 39년 만에 3급 부이사관의 자리에 오른 윤경한(57) 신임 의회사무국장이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한 의회사무국장은 “의회사무국은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회와 고양시 집행부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제일주의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윤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양군 시절부터 다양한 부서를 거치고 96년 5급 사무관에 임명돼 수도과장,
고양시 3급 1명(기술)과 4급 4명(행정 3, 기술 1), 6급 이하 133명(6급 근속승진 40명 포함) 등 총 138명에 대한 상반기 승진인사를 9일 발표했다.이번 승진인사는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과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이 고루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전보인사는 현안사업 해결, 여성인재 중용, 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민선6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창출에 시정
고양시를 운행하는 따복버스 60번이 지난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따복버스는 경기도가 도내 교통취약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맞춤형 공공버스 체계다. 따복은 ‘따뜻하고 복된’의 줄임말이다.고양시에 운행되는 ‘따복버스 60번’은 이전마을회관(기점)부터 고봉동 공장밀집지대, 중산마을 사거리, 일산시장, 일산역을 연계한다. 공장 노동자 통근과 지역주민 교통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운행시간은 기점기준 평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회를, 주말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6회를 운행한다.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와
일산소방서는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문봉요양타운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을 강화하고자 자체소방대 발대식을 27일 가졌다. 문봉동 요양타운은 7개의 요양병원이 밀집한 화재취약지역이다. 요양병원 특성상 거주하는 사람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다. 이들은 화재가 발생하면 자력대피가 어렵고, 이 지역은 출동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렵다.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소방대기 전달 ▲자체소방대 결의문 낭독 ▲일산소방서-자체소방대 현장대응 합동훈련 ▲ 자율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간
서울 싱크홀 조사했던 박창근 교수 “고양시 대책 없다면 은폐 위한 것”조정 고양환경연합 대표 “정치적 목적 단체장의 도시 확장정책도 문제”와이시티 입주민 “집값 떨어질까 쉬쉬, 소각장 문제로 시선 쏠려 문제” 일부 산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이 싱크홀(땅꺼짐) 위험지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산동·서구와 덕양구 일대 주거지역에서 폭넓게 연약지반이 발견되는 등 싱크홀 위험이 높은데도 고양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 우려된다는 지적도 뒤이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무능한 행정이 개탄스럽다”고도 했다.지난
고양경찰서는 공동체치안 원년의 해를 맞아 27일 관내 무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무술보안관’은 체육관 관장과 사범으로 구성된 무술보안관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과 동행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행신3파출소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해 1년 동안 32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발대식은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제도의 확대 시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확대 운영을 위한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무술보안관 안심귀가 서비스
고양경찰서는 지난 20일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안전지킴이·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 회원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당지구대 관내 성사동·주교동 유흥업소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및 탈선예방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울림, 우리동네 치안간담회, 이・통장협의회 등 134회의 간담회와 관내 주민 4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한 주민의견을 취합 후 통계화 한 사항들을 지리적 프로파일링 분석으로 범죄 취약지역을 선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회)는 16일 저녁 경찰서장, 식사동장, 자율(어머니)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공동체 치안의 날’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체 치안의 날”은 경찰서 관할 전역에서 동시에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협력단체 연합대가 지구대·파출소를 월1회 순회해가며 합동순찰을 지원해준다.참석자들은 여성안심구역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해 성범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나쁜 운전 추방운동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지킴이 우체통’을 지난 17일 행신동 관내 경로당 및 주요 취약지역 14개 소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복지지킴이 우체통’은 ▲생계의료 ▲학대 ▲자살충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당사자 혹은 주변 이웃들이 사실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주민센터 및 TEN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주 1~2회 관내 지역을 돌아보고 투입된 메모지를 회수해 확인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김상목 TEN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지난 9일,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안정 종합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담당 공무원의 말에 의하면 “평소 하던 업무를 좀 더 세심하게 하는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최성 시장은 “작금의 시기를 재난발생보다 더한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해 시민의 사회혼란을 막고 조속히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고양시 모든 행정력을 민생 안정에 기울이기로” 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접경지역에 안보, 안전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 차원 통합방위 대책회의를 통해 대책을 공유할 시기”라고 제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