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27일 고양시청에서 ‘소아·청소년 건강 및 고양시민 건강 통합관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일산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소아재활, 소아 정신 등 좀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시설로 확대하고자 작년 7월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고양시에 제안했다.일산병원은 여기에 공공성을 보강해 아동전문 진료 뿐 아니라 모든 고양시민의 건강을 두루 관리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건강 및 고양시민 건강통합관
[고양일보] 올해 2~3분기 중 고양시 지축지구와 삼송지구에서 총 2197호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6월 고양지축 A-4 지구에서 473호, 고양삼송 A11-2에서 777호 입주자를 모집하고 9월에는 고양삼송A24 지구 947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국토교통부는 5월 7일
[고양일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감염예방차원에서는 확실한 방법이지만 국민들은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면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상에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상황이다. 코로나블루로 생긴 우울감을 극복할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와 알아본다.Q1. 코로나 블루라는 뜻은 명확히 어떤 것인가요?-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우울기분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보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임에도 마스크의 대리구매가 안되는 임산부, 산모,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에게 이르면 21일부터 우편으로 마스크를 지급키로 했다.대상은 임신부와 출산 6개월 이내인 산모 5,200여 명, 그리고 산모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산후조리원 종사자 300여 명이다. 보건소에 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등록 후 주소지가 변경된 임산부는 각 구별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보건용 마스크 물량 부족과 일회용 마스크로 야기되는 환경문제를 고려해, 세탁하여 약 3개월 간 사용 가능하고 필터도 교체할 수 있는 ‘친환경 향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일산백병원 김희선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
[고양일보] 12일 오전 10시 7분경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산부인과 전문 병원인 허유재병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신생아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화재는 신속한 대처로 약 25분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없었다.소방당국은 1층 외부에 노출된 배관의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은 3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태아 집중치료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고위험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임산부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일반 산모에 비해 높은 산모를 말한다.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고위험 임산부 태아 집중치료실’은 총 4개 병실과 8개의 병상으로 운영되며, 전담인력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와 태아가 분만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갖춰진 최적의 치료공간이다.또한 산모의 활력 징후, 태아 안녕 검사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연계 시스템 및 시설 구축경기 북부 지역 유일기관으로 지역의료발전에 기여
[미디어고양파주] 딸과 즐거운 생일을 잘 보냈다. 집에 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2시에 딸이 깨워 눈을 떠보니 이슬이 비췄다면서 살살 배가 아프다고 했다. 예정일보다 일주일가량 빠르지만 보라가 세상에 나오려고 한다. 진통이 새벽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3번째까지 진행되어 딸이 다니던 조셉정 산부인과를 찾아 선생님을 만나 뵙고 내진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약 3cm가 열렸다면서 언제 태어날지 모르니 상황을 잘 체크하고 진통 간격이 짧아지면 출산병원인 Hackensack에서 보자고 했다. 이곳은 개인 산부인과에서 출산 전 매달 검사를 하다가 출산은 담당선생님이 소속되어 있는 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일단 집으로 가서 진통 간격이 짧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 부산국밥집에 들려서 순대국을 포장해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시차적응 중인 나와 일하고 돌아온 사위는 피곤함에 깜빡 잠이 들었다.
[미디어고양파주] 인권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스스로 찾고 보호하는 권리이다. 인간은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으로서 가장 존귀히 여겨야 할 생명이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사회운동의 첫 번째가 인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들이다.그중에 최근 부쩍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낙태에 대한 의견들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낙태를 법적으로 죄(罪)라 규정하고 있고, 이에 대해 여성계를 비롯한 인권운동 일각에서 낙태죄를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낙태 반대 운동은 종교계에서 강하고 특히 카톨릭에서 가장 먼저 강하게 낙태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각 구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 산모 및 다자녀 가구(3명이상) 출생 신생아를 대상으로 발급해 왔다.10월 1일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공단부담금 이외에 발생한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며 지원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180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등반하는 국민이 많다. 물론 선정 기관에 따라 어느 산은 넣고 어느 산은 빠지기도 한다.일단 100대 명산 중에서 일반인도 상대적으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을 중심으로 여유를 가지고 1개월에 1곳~2곳 정도를 직접 등반하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오늘은 그 첫 번째로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에 걸쳐 있는 감악산(紺嶽山)을 등반하였다.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대 악산의 하나로 해발 675m 높이의 산이다.감악산이란 땅이름은 삼국사기(1121년)에서 처음
[미디어고양]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임신 중에 고혈압성 질환이다. 매년 전 세계 임신부 7만6000명과 태아 50만 명이 임신중독으로 사망한다. 국내에서도 연간 약 1만 명의 임신부가 진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임신 중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의 경우를 말한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된 경우를 만성 고혈압이라 하고,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발견되고 출산 후 12주 이내에 혈압이 정상이 되는 경우를 임신성 고혈압이라 한다.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과 소변 검사에서 단백
난임과 고령임신이 증가하는 요즈음 임신과 출산에 관한 속설을 접하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각종 속설들을 Q&A로 알아보자. Q. 두유를 많이 먹으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두유를 많이 먹는다고 하여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는 건 적절한 근거가 없다. 하지만 임산부의 신체변화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 성분은 태아의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과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다. 우유나 유제품 등에는 이러한 성분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반면, 우유와 달리 두유
결혼 연령이 늦춰지고 난임과 고령 임신이 증가하면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은 각종 임신과 출산에 관한 속설로 각종 고민에 빠지게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해 김희선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각종 속설들에 대해 알아본다. Q. 고령임신은 자연 분만이 어렵다?최근 결혼의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만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이 늘어나고 있다. 고령임신이라고 하여 자연 분만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고령 임신의 경우 내과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자연 분만보다는 제
고양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신·출산 의료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다. 임신확인일 당시 연령이 만 18세 이하라면 소득·재산 기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범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다. 입원·외래진료비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지원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 내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된다.
고양시는 2018년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영양플러스는 영양 섭취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위한 지원 서비스로 일정기간 영양교육 빛 보충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태어날 아기의 원활한 발육과 상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관내 거주 주민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가구규모별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임신부, 수유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다.기타
28일 저녁 6시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 로비에 40~60대의 남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본 행사는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다과회 시간을 6시부터 가지기로 한 것이다. 고양 ROTC 가족 비목 음악회는 ROTC 가치창조와 문화행사로 비목 작사가인 한명희 전)국립국악원장(2기)과 이기웅 열화당 대표(2기)를 초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박영호 사무총장(28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정종기 고양 ROTC 총동문회장(22기)은 인사말을 통해 “50여 년 전 화천의 한 깊은 계곡에 이름 없는 비목은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수족구병의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수족구병 예방관리에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
고양시는 저소득층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40% 이하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로 월 64,000원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 및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부자·조손 가정 양육 영아의 경우 월 8,6000원을 지원한다.신청은 출생신고 후 영아의 부모가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로 방문해 지원신청서 제출해야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친족 또는 후견이나 법정대리인 등이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