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고양시민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제61회 정기연주회 ‘2018 송년대합창의 향연’을 오는 12월 20일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105만 고양시민과 함께했던 고양시립합창단의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고양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Carlo Palleschi)가 객원지휘를 맡았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2018년 새로이 창단된 고양시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로 구성해 보다 뜻깊은 연주회가 될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은 2017고양호수꽃빛축제‘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행사로 12월 16일 화려한 점등식을 열었다.꽃과 빛, 문화의 융복합 축제로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만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아트쇼와 다채로운 꽃 빛 LED를 전시하여 겨울과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겨울 테마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스마스, 연말, 설날 등 특별 퍼포먼스,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잊
고양실버인력뱅크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해마다 어른신들이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는 산타봉사가 그것이다.지난 22일 60여명의 산타복장을 한 어르신들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은혜 어린이집을 비롯해 관내 17곳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산타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무용과 동요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신기한 마술공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어린이 한명 한명에게 모두 선물 주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기억을 선물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사회 초년병이었던 시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참 들떠 있을 때, 서울 명동의 한복판에 있는 다방 '설파'는 우리 친구들이 모이는 아지트였다. 어느 날 친구 한 녀석이 맞선을 보고 와서 침이 마르게 여자 자랑을 해댔다."딱 내 스타일이야. H대 미술학과 졸업반인데 그녀를 만난 게 정말 행운이야. 대박이라고""그래, 뭐가 어케 좋았는데?""우선 내가 좋아하는 긴 쌩머리에, 청바지 작업복에 그리고 하얀 실내화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그래서?""그 운동화 뒤꿈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러시아 국립공연단 출신의 피겨선수들이 선보이는 아이스 갈라쇼를 개최한다.갈라쇼는 하루3회 진행하며 클래식, 팝, 케이팝 등 5곡의 음악에 맞춰 수준 높은 스케이팅 공연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버블쇼·저글링쇼·조명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스노우파크를 찾는 가족과 연인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스노우파크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컬링’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마운트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과 썰매를 즐길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원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네 번째】XXⅣ. 대화동(大化洞)대화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이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으로 대화동 관할의 대화동과 송포동 관할의 대화동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의 대화동은 아파트단지, 종합운동장, 킨텍스,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었다. 1. 대화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대화동▲인구 : 32,615명(13,793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3.5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일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호국보훈의 달이었던 6월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특히 이번 호국보훈의 달은 6월 마지막 주에 있었던 대통령의 방미와 겹치면서 더욱 의미있는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바로 대통령 방미 일정의 첫 번째가 미국 국립 해병대 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참배였기 때문이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비극인 동시에 전 세계 유엔 연합군이 참전한 세계사적 사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름도 몰랐던 나라를 위해 장렬히 참전한 미군과 유엔 연합군의 희생을 기억하는 기념물을 국가의 수장이 방문하고 참배
고양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에서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 사업을 진행 했다고 알렸다.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는 전 세계 70개국 140개 지회 2,300명으로 구성돼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연 1회 국내에서 회의를 갖는데 이때 각 회원들이 활동하는 지역의 어린이 그림책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세계 그림책 500여권을 고양시에 전달했다.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외국 그림책은 영미권,
-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첼리스트 송영훈의 3년만의 해설 컴백작! -- 아람누리 개관 10주년 마티네콘서트 1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진)이 2017년 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를 진행한다. ‘송영훈의 러브레터 Love Letter’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는 사랑과 인생에 관한 4편의 음악편지로 꾸며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연례 스트레스의 상징 가운데 하나로 귀성객으로 가득 찬 고속도로 운전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 때마다 주요공항에서 환승과 연착, 악천후로 인한 결항사태 등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귀성객들의 노고야말로 가장 대표적 스트레스의 하나라 할 수 있겠다.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주인공들이 바로 반려견들이라는 사실을 아시는가?2014년 United Airlines 항공사가 최초로 시작한 United PAWS 캠페인은 230여 마리의 훈련된 반려견들이, 견주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가
“인도 엘리트들은 매우 가족 중심적이며, 사업파트너를 언제나 가족처럼 믿고 의지하는 협동정신이 체화되어 있답니다.” 필자와 악수를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애인지원재단을 건립한 D. R. Mehta 이사장이다(낭만외교 컬럼 1 참조).한국의 젊은이들이 인도 청년들과 함께 3D프린팅기술, IOT기술을 장애인 의수족 제작에 적용시키는 공동연구를 출범시키는 것이 그의 가장 소중한 꿈 가운데 하나다.위 사진은 2016년 크리스마스를 인도에서 보내며 맺은
지난 해 12월 23일 고양실버인력뱅크 ‘산타스쿨’봉사단의 나눔산타들이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산타스쿨은 제11회를 맞은 고양실버인력뱅크의 어르신 봉사단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마술쇼, 요술풍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봉사단이다.꾸준히 참여하는 산타스쿨 봉사자 ‘이견숙’어르신이 이번 산타스쿨 참여소감을 시로 풀어냈다. ‘산타가 되어 유치원에 가다’ 이견숙 아직은 산타를 산타라 믿는어린 천사들을 만나러모처럼 내리는 싸락눈을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수영복 차림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인상적인 노부부의 모습이다. 자신의 팔을 쓰다듬는 남편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는 아내의 얼굴에 잔잔한 평안의 행복감이 느껴진다. 극사실주의 조각가인 론 뮤익(Ron Muek)의 예술세계는 우리에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세계의 벽을 허물어버리는 특별함이 있다. 그의 작품세계를 두고 어느 평론가는 "개념이 중시되고 있는 현대 미술에서 개념적 설명 없이도 받아들여지는 작품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에 부가적인 설명은 필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퍼레이드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스노우파크 아이스로드에서는 산타클로스와 산타마을 요정들이 리드하는 ‘스노우퍼레이드’가 하루 2회 열린다.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에 맞추어 악기를 연주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행진한다. 스노우파크의 고객은 퍼레이드 대열에 합류해 함께 타악기와 야광봉 등을 나눠 들고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노우퍼레이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도 스노우파크 2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코리아 크리스마스페어’ 개막 사흘째인 11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조금은 이르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발걸음을 마다하지 않았다.이날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용 상품 판매는 물론 캐롤 공연, 마술 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구경하고 쇼핑하면서 배가 고파져도 걱정할 것 없다. 바로 옆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메리 냠냠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어린이들을 위한 여려 가지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초콜릿 만들기, 크리스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2016 코리아 크리스마스페어(2016 KOREA CHRISTMAS FAIR, 이하 크리스마스페어)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용품을 비롯해 식료품, 성탄 선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전시 품목은 파티용품, 홈데코/DIY, 선물상품, 팬시/악세사리, 베이커리/음료, 여행/문화 등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참여해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 고양호수꽃빛축제’를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2015년 처음 시작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야외 불빛 정원뿐만 아니라 실내 정원과 어린이 공연·이벤트를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광장은 어둠을 밝히는 꽃빛 세상으로 꾸며진다. 입구 빛 터널을 통과하면 은하수와 함께 대형 트리와 별, 꽃, 사슴, 곰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빛 터널로 변신한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국내·외 관광객의 한류 체험을 돕고 비수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일환으로 ‘2016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단체 280여명, 관광시설업계, 학교 등 민·관·학이 참여하여 주최의 의미를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축제를 열어가는 기획자이자 참여자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양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시작하여 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원마운트까지 거리형 축제로 진행되는 신한류 페스티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