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8월 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로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9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도시공간(유휴공간) 활용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구찬림, 이나겸 연구원을 비롯하여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고양시 주민자치과·체육정책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고가도로 하부공간, 중앙로 지하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용역 수수료를 예비비로 집행(지난 7월 26일, ‘고양시, 신청사 이전 위한 타당성 조사 추진한다’ 보도 참조)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7월 26일 고양시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며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시는 고양시 오금동 일원에 20만 1000㎡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그린벨트 해제 175,095㎡)하고 영상 구축 및 방송영상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고양영상문화단지는 서울에 근접하면서 유동 인구가 거의 없는 개발제한구역 비도심지이기 때문에 영상 촬영지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시는 이번 용역을 내년 6월까지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킨텍스 투자회의실에서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융복합 산업기술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 벤처기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협력지구를 조성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이번 결정은 ▲백석동 업무빌딩 방치에 따른 손실 증가 ▲약정수수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시 야기되는 손해배상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정형 제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시는 지난 3월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하여 6월 30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 3개 구역, 기타정비에 7개 구역이 신청했다.시는 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는 ‘후곡마을 3·4·10·15단지’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는 ‘강촌마을 1·2단지/백
[고양일보] 노후 주거밀집지역인 고양시 원당역 주변 재개발사업과 관련,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12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사업계획을 보고하자 ▲역세권 복합개발계획 반영 ▲조합 설립시 공동시행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보상조치 등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2021년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2종 주거지역도 용적률 400% 이상 준주거지역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1기 신도시와 노후 도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인 경제자유구역, 원당역세권 개발을 통한 일자리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핵심사업을 반영한다.■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재수립…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반영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2021년 12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30년 인구 114만 명을 대비한 소각장(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고양시 폐기물 처리계획을 재정비하고 2030년 급변할 수 있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생활폐기물처리 계획목표, 지표설정, 주변 생활권계획, 교통여건을 포함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는 역사박물관 부지를 임의로 선정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의원은 “고양시 역사박물관 후보지로 창릉 신도시와 삼송지구 등 2개소를 고려해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문화예술과의 답변에 대해, “과거 2019년에 진행된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와 전혀 다른 후보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당시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 부지(안)로 일산문화공원 부지 등 총 13개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부서 공무원, 산하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은 일신신도시 등을 비롯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시는, 1990년대 초 주택가격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건설된 1기 신도시인 일산지구단위계획구역과 화정·능곡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제정과 현재 추진 중인 「2035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
[고양일보]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서울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접근이 상당히 편리해 진다.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8월 일산역까지 연장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 소사 총 6개 역이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
[고양일보] 박현우 고양시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2일 고양시의회에서 진행된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前 수탁기관과 관련 외부 용역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간 지원기관으로 그동안 시의 민간위탁 방침에 따라 민간 주도로 운영되어왔다.박 의원은 “지원센터를 민간 위탁한 2기와 3기 기간 동안, 실질적인 운영을 이끌어나가는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모 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바이오 정밀의료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30일 일산테크노밸리 내 ‘고양 바이오 컴플렉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미래 산업인 바이오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원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고양 바이오 컴플렉스’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고 사업 규모, 재원 조달 방안, 시설 건립 및 운영 등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비도시지역의 합리적인 성정관리계획 재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하고▲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재설정 ▲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사례들의 검토 및 개선 ▲ 고양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관리지역 재정비 및 세분화)에 따른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등을 하고자 지난 3월에 ‘고양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예산을 확보하였고 오는 7월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립된 성장관리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전시복합산업,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마이스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발굴과 유치, 인프라 확대 등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 삼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관내 주력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