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일 덕양구 거주 시민이자 도내동교회 설립자인 고창 기씨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창기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항상 고민했고, 창릉 신도시 편입으로 인해 도내동교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성도들과 논의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오승근 명현학교장 및
[고양일보]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 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 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고양특
[고양일보] 덕양지역 권익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덕양연합회’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많은 시도의원, 경제계 인사 등을 포함해 덕양지역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발기인들은 개회사에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시대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고양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 시민이 타 시도로 출퇴근하고 현실이다.
[고양일보] 지난해 연말 창릉천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부터 덕양구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덕양구 분구의 필요성을 설명, 행정구역 획정 및 선호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대규모 택지개발로 현재 인구가 108만명에 근접했다. 고양시 덕양구의 인구는 고양창릉 3기신도시까지 개발되면 60만 명이 예상된다.고양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목표로 덕양구 분구를 추진했다. 하지만 2020년 당시에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의견수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호수로의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8일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삼성당취락과 능곡삼거리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로가 확장돼 능곡지역과 일산지역을 연결하는 호수로의 간선도로 기능이 강화됐다.기존의 삼성지하차도는 2차로로 되어 있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차도 내의 경사로가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 공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삼성지하차도에서 확장된 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1월 2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2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14개 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수상대상은 1차 서류점수 50%와 2차 발표점수 50%를 합산한 총점으로 선정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주민자치회 추천 위원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평가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동주민 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 후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 방법으로 됐다. ▲정발산동, 일산3동이 최우수상 ▲관산동, 행신2동, 주엽1동이 우수상 ▲흥도
[고양일보] 지난해 고양특례시 가연성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1만 4767톤, 하루 평균 약 314톤이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약 0.29kg, 연간 106kg 정도인 셈이다. 전체 11만 4767톤 중 5만 2088톤을 소각처리하고 6만 2679톤을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매립했다. 2026년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4자 합의에 의해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1월까지 부지 공모… 주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다고양특례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지난 14일 제19회 고양밥할머니 추향제가 고양문화원 주최 하에 동산동 고양밥할머니 공원에서 개최됐다. 약 2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밥할머니의 지혜와 용기,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추모했다.임진왜란 당시 밥할머니의 활약은 고양밥할머니보존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2004년부터 추향제를 개최해 올해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밥할머니는 해주 오씨 가문의 여성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몸 병사들에게 군량미와 주먹밥을 나르는 지혜를 발휘했다. 벽제관 전투에서 패한 조명연합군이 북한산으로 대피했을 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산 꽃맞이공원, 창릉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그리고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를 개최했다.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마당에서 주민들은 흥겨운 만남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사전에 벼룩시장 판매자 신청, 가족걷기대회 참가 신청, 전래놀이 진행자 모집, 자원봉사자 모집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진정한 주민의 축제로 자리매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서 창릉천이 1차 관문인 경기도 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친수시설 조성에 건당 300~4,000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경기도 35%, 시비 15%를 배분하며 국비 지원 사업으로는 최고의 프로젝트이다.이번 경기도 심사에서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고양시 창릉천이 선정됐다.창릉천을 수변공원으로 탈
[고양일보]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은 지난 15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창릉천 보행로 조성사업(8억 원) ▲강매동석교공원 산책로 개선사업(3억 원) ▲서두물공원 환경개선 사업(3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단절되어있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창릉천을 연결하는 ‘창릉천 보행로 조성사업’은 하천변 불법시설을 철거•정비하여 2021년 청정하천을 조성 완료한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조성사업과 연계될 계획이다.창릉천 보행로를 연결해 한강~창릉천~북한산까지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집행부에서 계획‧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현장확인지는 총 33개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백마화사랑, 고양시체육회,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취다방, 장미란체육관, 원흥초 평생학습센터 ▲환경경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집중호우로 솔내음 누리길로 떠내려온 창릉천변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긴급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효자동 통장협의회 주도로 이뤄진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솔내음 누리길과 폭우로 범람한 창릉천변 곳곳을 정리하고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조재현 효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록적인 폭우에도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환경정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1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례를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발견 시 신고·지원 절차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진경선 창릉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도 도와줄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이병영 창릉동장은 “항상 지역에서 헌신·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찬수)가 2022년 주민총회 자치사업인 ‘행신생태공원 연꽃단지’를 강매동 317번지 창릉천변 일원에 시범 조성했다.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면적 약 3,000㎡(900평)의 부지에 올해 4월 18일 처음으로 연근촉을 심었고, 2달 뒤인 6월 18일경 첫 연꽃이 개화했다.현재는 만개했다가 꽃잎이 떨어진 후 연자육이 맺힌 연꽃 송이들도 있고, 만개한 연꽃, 아직 꽃봉오리 상태인 연꽃 등 다양한 형태의 연꽃들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행신2동 주민자치회 윤찬수 회장은 “행신생태공원 연꽃단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