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자동차 도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유해물질을 무단으로 주택가에 배출한 자동차정비공장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심지 주변에서 도장시설을 운영하는 자동차정비공장 12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33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단속결과를 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19개소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2개소 ▲대기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대기배출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1개소 등이다.주요 적발
"소규모 영세사업장 관리감독 강화 필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실질적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배출원으로 사업장을 지적하고 특히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5일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체계의 문제점,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시급한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 기준 국외영향을 제외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
고양시는 29일 최근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 대처요령’을 안내했다.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은 대기오염 물질로 흡입시 폐의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다양한 건강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호흡기질환자는 만성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폐 기능을 저하시키고 폐암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를 유발하며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천식환자는 기침, 쌕쌕거림과 호흡 곤란 등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을 저하와 심한
동장군이 물러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이젠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크게 치솟는다는 보도다. 온종일 안개나 구름이 낀 것처럼 뿌옇다. 출근길에 코와 입을 막고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띤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올 봄 꽃놀이는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조차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불편함이야 좀 참으면 되겠지만, 우리가 처한 오늘의 현실이 개탄스럽다.약 2년 전, 고농도 미세먼지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환경문제로
고양시는 화재발생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에 적극 대처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은 겨울 내내 묵혀있던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무산물에 대해 소각이 아닌 파쇄 후 비료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농업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을 유발해 인건 주민들과의 마찰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이번 사업의 결과에 따라 내년 이후 사업의 대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 환경산업 육성사업(10종)경기도가 올해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융자조건으로는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융자금리 2.2%(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미세먼지 해결을
고양시가 지난 17일부터 ‘2018년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사용본거지 기준)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이다.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지원 금액 산정기준은 차종에 따라 자동차등
기준치를 상회하는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경기북부 소재 환경법규 위반업체 19개소가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지도·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19개 업체 2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 39개소, 폐수 23개소, 공통(대기+폐수) 86개소 등 148개소에 대해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와 폐수방류수 오염도 등을 면밀히 살폈다. 장마철을 틈타 오염물질 무단방류
올해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 4년 평균인 36회보다 11회가 많은 47회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회수를 분석한 결과 6월에만 9일 간 21회 등 총 47회 발령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그동안 2013년 26회, 2014년 32회, 2015년 27회, 2016년 62회로 지난 4년 동안 총 147회, 연평균 36회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2016년부터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는 오존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까지를 오존주의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양시 덕양구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덕양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화력 발전소와 더불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기준에 근거한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한다.매연 검사는 1분 이하로 간단하게 측정 가능하며 매연 기준을 넘은 차량
고양시와 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지부는 지난 16일 ‘제2회 고양 평화 센추리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고양 평화 센추리 런’의 센추리(Century)는 1세기, 100년을 뜻하며 심각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전거 지구 살리기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21 고양지부 여성 회원들과 고양시 도로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호수공원, 고양 평화누리길, 정서진, 청라호수
온라인 카페 통해 모인 고양거주 52명 엄마들고양시 불법소각지도 만들고 직접 단속에 정책제안까지타시군 대비 부족한 미세먼지측정소 추가 설치 이끌기도최근에는 책모임 만들어 탈핵·미세먼지 ‘열공중’ 고양시의 미세먼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지난주 고양시청, 이번주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어졌다. 2주간 1인 시위에 나선 이들은 고양시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이하 미대모) 소속 엄마들.지난해 네이버 카페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를 통해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육아와 가사로 바쁜
고양시는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2017 고양 평화 센추리 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 고양 평화 센추리 런’의 센추리(Century)는 1세기, 100년을 뜻하며 심각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전거 지구 살리기 캠페인이다.또한 (사)자전거21일 회원과 시 관계자 100여명이 친환경 녹색 교통인 자전거로 조별 대형을 유지하며 호수공원을 출발해 고양 평화누리길, 정서진, 청라호수공원에서 시민들
고양시는 2017년도 예산을 1조640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보다 8.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2997억 원, 특별회계는 3403억 원이다.기초연금, 무상교육 등의 복지 예산을 확대하고 104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진 발생 등 재난재해 대비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보건 부문에는 6055억 원을 책정해 모든 취약계층의 복지와 자립을 빠짐없이 챙길 예정이다. 2017년 개관 예정인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균형복지를 실현하고 복지 나눔 1촌 맺기,
- 따라 15년(’99.~’13.) 암통계 종합분석- 암발생률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까지 차이- 향후 지역별 암발생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 수립 근거로 활용 기대시군구별, 암종에 따른 암발생률은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녀 모두에서 갑상선암의 지역간 격차가 가장 컸으며, 여자의 경우 2009년 이후 크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의 지역간 격차는 작았다.다만, 암발생은 흡연, 감염, 유전적 요인 등의 개별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