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지부는 지난 16일 ‘제2회 고양 평화 센추리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고양 평화 센추리 런’의 센추리(Century)는 1세기, 100년을 뜻하며 심각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전거 지구 살리기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21 고양지부 여성 회원들과 고양시 도로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호수공원, 고양 평화누리길, 정서진, 청라호수 등에서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추리런’을 실천할 계획이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전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