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아파트 1600가구의 사전 청약이 내년 11월 중 실시되는 것을 필두로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고양시 용두동, 도래동, 화전동 일원 812만 6948㎡(약246만평)에 건설되는 창릉 신도시는 총 3만 8000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조기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내년 11∼12월에 하남 교산 1천100가구와 고양 창릉 1천600가구, 2022년 상반
[고양일보] 삼송역 환승주차장 개방문제를 놓고 대립해온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변창흠)가 4일 '고양시-LH 지역개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면서 합의점을 마련했다. 이로써 이재준 시장이 그동안 LH에 요구해온 공공개발이익 지역 환원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양시(시장 이재준)와 LH(사장 변창흠)는 LH가 고양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된 도로·철도, 대중교통시설(환승시설, 차고지 등) 확충·정비 및 창릉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지구 내 공공시설을 설치함에 있
[고양일보] 26일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이 이규열 부의장,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과 함께 삼송역 환승주차장 임시 현장집무실을 찾아 이재준 고양시장을 격려했다.이윤승 의장은 “이재준 시장의 주장은 충분히 타당성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시라고 응원 차 방문했다”면서, “우리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진하겠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11일부터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임시 현장집무실을 설치하고 현장근무를 시작했다. LH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상징적인 강경조치로 시민 불편을 외면하는 LH
[고양일보] 한준호(경기 고양을) 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고양시의 ‘삼송역 환승주차장 즉시 개방 및 LH개발이익 환수’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한 당선자는 이재준 시장이 삼송역에 현장집무실을 꾸린 지 나흘째인 14일 오후 4시30분 현장을 방문해 “LH는 고양시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그 공공이익의 일정 몫을 고양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면서 “근 2년째 방치된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해 삼송·원흥동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행복도시 고양 구축은 시민은 물론 지역 정치인, 경제인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11일 삼송역 환승주차장에서 ‘삼송역 환승주차장 즉시개방 및 LH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강경조치로 현장 집무실을 설치하고 현장집무를 시작했다.이날 이재준 시장은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설치된 현장 집무실에서 시 간부공무원들과 LH개발이익 환수 및 환승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의 무상귀속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삼송지구 환승주차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8,926㎡ 면적으로 조성된 후 지난 2014년 6월 무료 개방되었으나, LH는 2018년 6월 해당 부지 유상공급계획에 따라 주차장을 폐쇄조치하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고양선’ 역사위치를 놓고 행신동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행신동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도 가세해 교통문제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29일 정재호 국회의원 주최의 ‘창릉신도시 접경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고양선)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재호 의원뿐만 아니라 최성 전 고양시장, 원용희‧민경선‧왕성옥 도의원, 정판오‧김수환 시의원, 장제환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LH 등 고양선과 연관
[미디어고양파주] 지방도 358호선인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가평가 초안 공청회가 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시행자인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이 생태자연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자연과 사람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김포~관산 간 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며 파주운정지구와 관산동을 연결해 운정3지구의 교통수요를 흡수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공사 시 환경훼손과 운영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진행한 시정질문의 핵심 사안은 단연 ‘창릉 3기 신도시’였다. 원래 지난달 18일 열리기로 한 시정질문이 이날 열린 것도 창릉 3기 신도시를 둘러싼 고양시의회 내 정치적 힘겨루기 때문이었다. 창릉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회에서 공론화됐다. ▲고양시의회와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 ▲3기 신도시 개발 도면 유출 ▲일산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에 따른 교통 불편 가중 ▲기존 일산신도시의 슬럼화 우려 등 다각도에서 3기 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시정질문을
[미디어고양파주] 28일 개최된 자유한국당 정책위 주최의 3기 신도시 관련 긴급 현장토론회는 ‘전면 재검토’로 귀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한국당 의원들과 전문가들의 발언 요지는 크게 ▲1기, 2기 신도시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 없이 3기 신도시를 추진한다는 점 ▲신도시 개발이 자족 기능 확충보다 주택 공급 대상지로서의 기능만을 담당한다는 점 ▲기존에 공급하기로 계획된 주택량으로 주택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점 ▲강남과 서울 집값 안정 효과 없이 1기, 2기 신도시 집값만 하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8일 ‘3기 수도권 신도시’로 ‘고양창릉지구’가 선정된 것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의 요지는,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고 이미 예정된 주택 공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8000세대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규탄할 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국토부로부터 고양창릉지구를 수용하면서 고양시가 내세운 자족시설 확보와 교통대책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성명서는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인
[미디어고양파주] 정부가 지난 27일 2022년까지 수도권 내 30여 곳의 공공택지를 추가 개발한다는 내용의 8.27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와 국토부, LH, 경기도시공사가 도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공동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발표에 앞선 지난 2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계획과 관련해 국토부, LH, 경기도시공사와 실무회의를 가졌다.도는 이 자리에서 향후 공공주택사업 추진 시 ▲도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공동 발굴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확대방안 등을 제안했
이윤승 "특수교사 미배치 문제 해결해야"김운남 "교육·체육 예산 줄어···지원 필요" 고양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환경훼손 우려로 사업진행이 멈춰 있는 김포-관산 간 도로의 단계적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업지체로 일산지역의 도미도식 교통정체가 심각하다는 것.이와 함께 고양지역 특수교육지도사 미배치 문제를 지적하는가 하면, 본예산에 교육 및 체육 분야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1일 고양시의회 221회 본회의에서 임형성 시의원(대화,
고양시는 지금의 사태에 대한 장본인으로서 먼저 사과해야 한다.김포관산간 도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LH와 고양시가 책임을 지고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일산~관산간 도로 안막힌다. 쓸데없는 도로 뚫지 말고 전면 백지화하하라.주민들의 소중한 민원을 보도자료 한 장으로 떼우려는 고양시의 불성실함을 규탄한다.단 20분간의 고양시장 직소 면담은 허구이자 면피일 뿐이다. 충분한 면담 시간 확보하라.고양시는 대책위의 반박과 입장에 재답변하라. 고양시(시장 최성)는 3일,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