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이 12일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과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연구자료를 공유⋅교류하며 세미나, 워크숍 등 국내⋅외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 하는 것을 포함,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되어 있고 군사보호구역⋅그린벨트 등 중첩규제로 자족시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관련 중앙정부-지
[미디어고양파주] 노태우 정부는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1989년부터 제1기 신도시인 일산,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를 건설하였다.노무현 정부는 ‘서울시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2기 신도시인 판교, 운정, 화성 동탄, 김포 한강 신도시 등을 건설하였다.문재인 정부(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는 2018. 9. 13.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후, 동년 9. 21. 1차(3만 5천호), 동년 12. 19. 2차(15만 5천호, 공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7일 고양시 창릉동 일대에 3만8000호의 주택개발 계획을 발표하자 고양시 일산 지역과 파주시 운정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심상치않다. 이른바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창릉 3기 신도시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김현미 국토부 장관 공식블로그, 온라인 카페인 ‘일산아지매’, ‘일산신도시연합회’ 등을 막론하고 분노와 원성어린 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 게시판에는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일산의 사망 선고’로 여기며 ‘일산신도시의 명복을 빕
[미디어고양파주] ‘3중의 규제’ 때문에 산업 유치가 어려운 고양시가 향후 신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근 많이 논의되는 ‘규제샌드박스’ 도입 등 규제완화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가 적용받는 3중의 규제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다. 현재 고양시 면적의 100%(268.06k㎡)가 과밀억제권역, 32,27%(119.36k㎡)가 개발제한구역, 39.2%(104.95k㎡)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규제가 중첩되는 지역도 적지 않다. 일례로 고양시 화전동·대덕동·창릉동 각 동 면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가 14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미래를 꿈꾸는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조망'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미래경제 방향을 조망하는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미나 세션1은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최원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할성화'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해 이영성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의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합리화 방안'이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테크노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책 연구기관이 참여해 진행 중인 ‘고양테크노밸리 프로젝트 핵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광역교통체계 수립’ 및 ‘대규모 개발사업 종합추진 사업화 방안’에 대한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고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체계 수립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안강기 박사)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광역교통체계 및 핵심 사업별 교통체계 구축 기본구상 ▲핵심지역 신교통수단 도입 및 주변 대중교통수단 연계 구상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하고 있다.시는 현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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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아홉번째 이야기로서 공공사업을 이유로 하여 부동산이 수용되었을 때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수용이란 공익을 목적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나 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국가(자세히는 LH토지공사)에서 매입을 하거나 국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민간사업자가 특정 지역의 부동산을 일괄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이런 수용과 일반시행사가 재건축조합이나 토지주로부터 매입하는 경우는 “사업인정고시”가
[미디어고양파주] 5,500세대로 계획된 장항지구 행복주택 물량 축소를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 이재준 시장은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행복주택 축소요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지난 27일 시정질문에 나선 박현경 시의원(주엽1·주엽2)은 고양시에 행복주택 물량 축소를 포함한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고양시는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규제가 엄격한 과밀억제권역으로 지
고양시는 지난 11일 관내 신도농협 화전지점 강당에서 ‘화전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원상필 항공대학교 교수, 김홍 전 의원을 비롯한 화전동 주민, 주변상가 대표, 항공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덕양구 화전지역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정부의 2중, 3중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이다. 이런 규제로 인해 지역에 대한 개발 사업을 할 수 없었던 화전지역 일대에 대단위 개발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