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6일 삼송119안전센터에서 신청사(오금동 341-4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청사로부터 1.8km 떨어진 기존의 삼송119안전센터 구청사(삼송동 124-23번지)는 1977년 건축된 청사로 건축물이 노후되고 소방차량이 좁은 골목길을 통과해 출동해야 하는 등 근무환경과 출동여건이 열악했다.이번 청사이전을 계기로 삼송119안전센터는 고양시 동북권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조성과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소방수요에 대응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근무여건 개선과 향후 소방특
[미디어고양파주]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더디게 이뤄지는 등 고양시의 노동분야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정의당 소속의 장상화 고양시의원은 17일 열린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고양시 노동분야의 문제점들을 제기해왔고 또한 개선을 기대해 왔다”며 “그렇지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시대의 거대한 흐름임에도 고양시는 그 어떤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민선 7기 고양시 1년 동안의 노동환경을 평가했다. 장상화 의원은 우선 공공부문의 민간위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이 더디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가 곧 파업을 할 태세다. 파업 대상은 모든 공사 직원이 아니라 주차관리 직원, 시설 관리 직원, 장애인 콜택시 직원 등 이른바 ‘현업직’ 직원들이다. 이들 현업직 노조는 다음주(6월 17~21일 사이)에 파업에 실제 돌입할 것을 전하고 있다. 다만 전면적 파업이 아니라 단계적 파업이다. 이들의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따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 현업직 노조는 일반직에 비해 임금과 복지 등에서의 처우가 크게 못 미치게 되자 그동안 공사 측과 협상을 했지만 별다른 탈출구가 보이지 않자 단체
[미디어고양파주] 유치원 신규 교사 임용과정에서 신원조사가 지연됨으로써 교사 경력에서 피해를 보게 된 20여 명의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21일 고양교육지원청을 항의 방문했다. 통상적으로 유치원은 매년 1~2월에 임용 대상 교사들에 대한 면접을 통해 교사를 임용하는데, 그 전에 임용이 결정된 교사들에 대한 신원조사 절차가 진행된다. 신원조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야 정식 임용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교사에 대한 신원조사 절차는 교육지원청이 유치원의 요청을 받아 경찰에 신원조사를 요청한 뒤, 그 결과를 받아 유치원으로 전달하는 형식을 지닌다
[미디어고양파주] 손배찬 파주시의장과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26일 운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석한 해 개막식과 소방기술경연에 이어 화합 한마당으로 마무리했다.손배찬 의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살신성인 정신과 노력으로 많은 사고들이 사전에 예방되고 있다”며 “파주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한 달에 10개중 8개 음식점이 자취를 감추는 시대. 14년 동안 한자리에서 가장 맛있는 고깃집으로 소문난 삼보가든. 메르스 악재와 경기 불황도 비껴가는 이곳, 삼보가든의 성공 비결은 뭘까. “신용입니다” 박창용 대표는 잘라 말한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두 번 읽었어요”라는 그는 청소년기 해외유학생활 시절에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칭송되는 초대 정치가 벤자민 플랭클린의 책을 만나고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미국의 전통 가정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많이 읽어요. 미국인들에게
-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환경 변화로 실질적 부담 가중- 응답기업 가운데 절반<52.8%> 가량 ‘하반기 채용계획 없다’- ‘고양국제꽃박람회 , 10점 만점의 6점, 경제효과는 시, 대외브랜드 제고 꼽아[미디어고양] 5분기 만에 호조세를 보이며 기준치 ‘100’를 상회하던 지난 2분기의 모습이 싸늘한 분위기다. 석달 만에 고양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다시금 얼어붙었다.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
평균 임금 126만원, 노동자 평균 비교하면 38% 수준고용·임금 불만족 “200만원 월급, 퇴직금 받고 싶어”10개월 단위 재계약 관행으로 퇴직금, 수당 등 차별“식사 때 정규직은 신분증 카드로 찍으면 되는데 기간제는 매번 3,000원짜리 식권을 사야 해요. 기간제는 공직자 이메일을 주지 않는데 그렇다고 개인 메일도 쓸 수 없어요. 그래서 다른 공무원 메일을 빌려서 보내야 하죠. 명찰도 달라요. 공무원 명찰과 달라요. 내년부터는 같아진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진...” (2017 여성 노동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中)
고양시 콘텐츠 기업인 ‘문와쳐(Moon Watcher)’가 지역 우수 콘텐츠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화제다.현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받아 고양시에 터전을 잡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들은 총 55개 사다. 그 중 문와쳐와 같이 영상 관련 기업들이 30여 개에 이른다. 진흥원 한 관계자는 “두 기업을 문광부에 추천을 했는데 문와쳐가 한·중 합작 콘텐츠를 생산해 큰 성과를 낸 부분이 심사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문와쳐는 2008년 창업 이래로 영화 , 웹툰 ,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