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입주민들이 시공사 요진건설산업과 요진개발을 상대로 소송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대지로 방치된 학교부지에 분양 당시 약속대로 사립초등학교를 지어달라는 것이 이들의 요구다.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들은 인근 금계초로 배정받고 있다.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은 약200여명으로 파악된다. 입주민들은 단지내 사립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입주민들은 그간 소송을 위한 채권양도 위임서를 제출받아 왔는데, 현재 전체 2404세대중 1229세대로부터 위임서를 접수받아(51.7%) 본격적인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입주자대표회는 일산 와이시티 입주 1주년을 기념해 ‘한마음 축제’를 6월 20일 주민카페 앞 분수대에서 개최했다.입주자대표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일산 와이시티 입주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입주자를 위한 먹거리, 장기자랑, 노래자랑, 기념연주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했다.
센터·경비노동자·관리소장·입주민 4자 상생협의체“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앞두고 고용안정에 주력” 고양시 아파트단지에 고용된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인권보장,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기구가 설치된다. 1기 신도시 일산이 위치한 지역특성 맞춤형 비정규직 대책이다.6월 2일 고양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 경비인권네트워크(이하 경비인권네트워크)’ 설치를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됐다.추진되는 경비인권네트워크는 당사자인 경비원을 비롯해 입주민 대표, 관리소장,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모인 4자 협의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 CITY) 입주자들과 시행사인 요진개발측이 때 아닌 단지 통학버스 운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요진개발이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통학버스 운영비를 2월분부터 지급하지 않고 있어서다. 요진개발이 통학버스 운영비 지급을 빌미로, 반복되는 도로침하로 사업가능성 자체가 의심되는 백석동 1237-2, 3 업무시설 공사현장 민원 입막음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복수의 와이시티 입주민들에 따르면 27일 현재 와이시티 통학버스 운영비 2월분과 3월분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전 입주예정자 과반수 동의로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 가능해져대형공사, 용역 입찰 시 입주민 투표 도입, 주민참여 범위 확대 경기도가 최초 입주단지의 어린이집 조기개원 방안과 대형공사 입찰 시 주민투표로 낙찰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전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 후,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수 있어 시설 운영이 지연되는 불편이 발생했다.개정안 적용 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전이라도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어린이집 운영자가 선정될 수
경기도는 지난 12일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 총 10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양아파트가 상위 3개 단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우수단지는 남양주 부영그린타운이다.선정 과정은 까다로웠다. 1차 시·군 평가를 거친 1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도가 민간전문위원과 공동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다. 세부 평가내용은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관리 분야, 공동체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등이었다.일산동양아파트는 2004년에 완공된 12년 된 아파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고양시가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에 따라 내놓은 도로 정비 사업들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 탁상행정이 아니냐는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690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4,000여 명이 재학 중인 초·중·고 4곳과 3만여 명이 거주하는 아파트, 장애인 100여 명 이상이 드나드는 장애인 복지기관 등이 밀집돼 있어 현재도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이 극심한 지역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충분한 검토 없이 허술한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던 중 관련 유관 기관들(한전, 파주시 등)에 불허 통보를 받고 있는 것.시는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류와 품격있는 제니스 환경'을 위한 제3회 제니스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월 22일(토)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3층 플라워가든 야외 무대에서 있었다. 중산중학교 보컬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레크댄스공연, 일산동고 관현악 동아리 칸타빌레, 중산중학교 댄스 비비드 팀, 비보잉 의 축하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입주민 장기자랑과 에너지절약경진대회시상식, 분리수거왕 시상,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밀접형 축제로도 만들어졌다. 이석희 제니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온라인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 한마음축제'가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에듀죤 3층 플라워가든에서 열린다.메인 이벤트로는 분리수거왕 선발대회와 금붕어잡기, 삐에로 풍선나누기, 이웃칭찬 릴레이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으로는 전통놀이마당과 친환경 마당, 문화콘텐츠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사랑나눔바자회가 입주민간의 의류, 도서, 잡화 등의 나눔장터로 열리며 입주민 장기자랑도 준비된다. 한편 먹거리장터에서는 솜사탕, 떡볶이, 부침개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비보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