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6일 오전 11시 일산 문화광장을 찾아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고양시 김영선·백성운·김태원·손범규 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원외 위원장들과 강현석 전 고양시장 등이 참여하여 지원사격에 나섰다.유세현장을 찾은 지지층은 50대 이상 장년층으로 태극기를 손에 쥔 이들이 많았다. 지난 4일 같은 장소를 찾았던 문재인 후보의 2030세대와 대조를 이뤘다.홍 후보는 이날 '서민대통령'과 '좌파척결'을 키워드로 들고 나왔다. 홍 후보는 자신을 조선소 경비원 아버지와
한국갤럽이 2017년 4월 넷째 주(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문재인 40%, 안철수 24%, 홍준표 12%, 심상정 7%, 유승민 4%, 조원진 1%, 없음/의견유보 11%로 나타났다.지난주와 비교하면 홍준표와 심상정이 각각 3%포인트, 유승민도 1%포인트 상승했다. 안철수는 지난주 7%포인트 하락, 이번 주에 6%포인트 추가 하락해 가장 변화가 컸다. 문재인도 1%포인트 하락했으나 최근 3주 평균 지지도 40%로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더불어
곽미숙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고양4, 사진)이 ‘고양 행주산성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그간 토성으로 알려진 행주산성에서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石城)이 발견된 것과 관련 추가 도비확보 등 전면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사적 제56호인 행주산성(덕양구 행주내동)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굴조사 과정에서 그동안 행주산성이 토성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조선시대 이전의 석성(石城)이 발견됐다고 20일 밝혔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곽미숙 의원이 도비 3,
문재인은 '남북 관계, 국가 위기 상황 대처, 사회복지 문제' 가장 잘 다룰 후보로 꼽혀 한국갤럽이 2017년 4월 둘째 주(11~13일) 전국 성인 1,010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그 결과는 문재인 40%, 안철수 37%, 홍준표 7%, 유승민 3%, 심상정 3%, 없음/의견유보 10%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문재인과 안철수가 각각 2%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3%포인트 격차를 유지했다. 홍준표와 심상정은 변함없었다. 유승민은 1%포인트
9일 조선일보가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성인 23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섰다. 주요 후보 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4.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32.2%로 오차 범위(±2.0%포인트) 내에서 안 후보가 앞선 것이었다.그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5.7%, 심상정 정의당 후보 2.3%,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1.9%, 김종인 무소속 후보 0.6% 등이었다.KBS·연합뉴스·코리아리서치가 전국
대선 후보 지지도 : 문재인(38%), 안철수(35%) 순 한국갤럽이 2017년 4월 첫째 주(4~6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38%), 안철수(35%), 홍준표(7%), 유승민(4%), 심상정(3%) 순으로 응답됐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선두 주자인 문재인이 7%포인트 상승했고, 안철수는 16%포인트 상승해 2주 연속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1%가 문재인, 국민의당 지지층 90%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31일,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책임당원 61.60%와 여론조사 46.70%. 합산 득표율 54.15%로 압승을 하였다. 1954년 12월 5일 경남 창녕 출생, 대구 영남중·고 졸업, 고려대학교 법대 졸업, 검사 시절 6공 황태자 박철언 구속시킨 스타 검사, 15대~18대의 4선 국회의원, 2011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2012년부터 2선 경남도지사, 그리고 자유한국당 제19대 대선후보 선출.2위는 김진태(19.3%), 3위는 이
한국갤럽이 2017년 3월 넷째 주(21~23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당 13%, 자유한국당 13%, 정의당 5%, 바른정당 4%,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 자유한국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과 바른정당은 변함이 없었다. 올해 대선일이 5월 9일로 확정된 이후 각 정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에 속도가 붙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국가론(The Republic)에서 도시 이야기를 이렇게 적었다. “무릇 모든 도시는, 아무리 작더라도,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게 현실이다.하나는 부유한 자의 도시. 또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도시.그리고 이 두 개의 도시가 항상 서로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Any city, however small, is in fact divided into two, one the city of the poor,the other of the rich; these are at war with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 부지가 대화동 일대 80만㎡(24만 2000평)로 최종 결정됐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오환 도의원(자유한국당, 고양6)이 사업지 선정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고오환 도의원은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사업지 가용면적 24만평 중 사업지로 쓸 수 있는 땅은 12만 평뿐이라는 사유를 들어 사업지 선정 재검토를 요구했다. 고오환 도의원은 ▲동서남북이 도로로 막혀 있는 도가니형 저지대 구릉지 ▲고양 시민의 분뇨와 오
정부는 1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선 선거일을 5월 9일로 확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당일 투표는 투표시간이 2시간 늘어나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선거법에 따라 보궐선거 규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사전 투표는 전국 3500개소에서 5월 4~5일 실시된다. 단, 사전투표는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대선 후보자 등록은 4월 15~16일 실시된다. 출마하려는 현직 시·도지사 등 공무원은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4월 17일부터 5
김완규 고양시의회 의원(환경경제위원회, 자유한국당)이 8일 열린 제21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탄현동 구석기 유적지에 대한 ‘선사유적공원’, ‘문화의 거리’, ‘전시관’ 등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이날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고양시는 ‘가와지볍씨’(5천 년 전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를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고양시를 5천 년 역사 도시로 정체성을 높이는데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만약, 고양시의 역사를 5천 년이 아닌 5만 년으로 재탄생 시킨다면?”이라며 의문을 제
투견도박 근절방안 및 동물학대 처벌규정 강화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투견도박 근절방안 및 동물학대 처벌규정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동물보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만 처벌이 가능했다. 이 개정안 통과로 이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주는 행위’까지 처벌범위가 확대되었으므로 개를 투견으로 키우기 위해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훈련을 시키는 행위도 처벌이 가능해졌다.이 의원이 지난해 10월에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투견도
21일 고양시에서도 탄핵을 반대하는 일명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일산동구청 앞 일산문화공원(구 미관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당초 집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급히 일정을 잡느라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인파가 모였다. 유명 인사로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고양시장을 지낸 바 있는 황교선 씨가 참석했다.김 의원은 "제가 알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깨끗한 분"이라며 "퇴임하면 연금이 나오는데 부모도 없고 자식도 없으신 분이 무엇이 아쉬워서 사익을 취했
한국갤럽이 2017년 2월 셋째 주(14~16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물은 결과 우리 국민 78%는 '그대로 둬야 한다'는 입장이며 16%는 '철거 또는 이전해야 한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한편,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재협상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한국갤럽이 조사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결과 우리 국민 70%는 '재협상해야 한다', 20%는 '그래선 안 된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민주당 지지층 문재인(61%), 자유한국당 지지층 황교안(53%), 국민의당 지지층 안철수(46%)한국갤럽이 2017년 2월 셋째 주(14~16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그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33%), 안희정 충남도지사(22%), 황교안 국무총리·안철수 의원(이상 9%), 이재명 성남시장(5%), 유승민 의원(2%), 손학규 전 의원(1%) 순으로 응답됐고 2%는 기타 인물,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문재인, 안희정, 안철수가 각
새누리당은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였다. 새누리당에서 5년 만에 변경한 것이다. 보수정당의 적자임을 스스로 자처하는 새누리당이 구심점도 미래 비젼도 없이 당명만 변경한 현실이 안타깝다.새누리당은 지난해 11월 말 이후 10% 초반 대 지지율에 그치고 있다.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였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싸늘하다.1990년 민주자유당, 1996년 신한국당, 1997년 한나라당, 2012년 새누리당, 2017년 자유한국당으로 5차례나 변경하였다.민주자유당은 3당 합당으로 노태우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