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구청은 지난 18일 고양시청 K 국장 부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본지 6월 14일 기사 참조)로 일산동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3일 민원이 접수되어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은 해당 개업공인중개사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14일 현장을 확인하고, 17일 대표자 의견진술을 실시했다.현재 일산동구청은 해당 사업장이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어 자격증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대여 여부에 대하여 관할 일산동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14일 본지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해 찬‧반을 묻는 미디어고양파주(MGP)의 여론조사와 관련, 조사 결과를 왜곡시켜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 3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청 2019형제17943호(주임검사 하재무)로 접수됐다. 미디어고양파주(MGP)는 조사결과를 왜곡시킨 설문참여자를 피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지난 17일 일산동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제출해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시켜 고소의 대상이 된 자는 2명으로, 이들에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제48조), 업무방해죄(형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8일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류은경 전임 이사장과 김상래 신임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류은경 전임 이사장, 김상래 신임 이사장, 손재상 명예 이사장, 이종우·신현목 부이사장, 의정부지방검찰청 차맹기 고양지청장, 신호철 차장검사, 이문성 형사1부장검사, 김정호 형사2부장검사, 양재혁 형사3부장검사, 김은심 형사4부장검사, 김동진 전담검사,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배병목 형사조정위원장, 김용선 법사랑의원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류은경 전임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광주광역시에 사는 A 씨는 지난 3개월 동안 구청 공무원이 수차례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A 씨에 따르면 “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 사유지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이 불가능함에도 공무원들이 사유지에 세워놓은 회사 차량을 확인도 하지 않고 불법 주·정차로 단속해 과태료를 물리는가 하면, 사유지 구조물을 불법이라면서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런 일이 광주에서만 일어나는 것일까? 고양시에도 예외가 아니다. 내용만 다르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일부 주민들의 입장이다.작년 고양시청 B 팀장은 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8일 엄성은 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해 10월 23일 엄성은 시의원은 문화예술과 공무원 두 명을 무단침입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앞서 엄성은 시의원은 자신이 없는 의원실에 공무원이 무단침입 해 제출 자료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가져간 문화예술과 안 모 주무관 문화예술과장 두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5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난 14일 검찰은 이 고소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공무원노동조합은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12월, 사망 1명 포함 60명의 인명피해를 낸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시공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고의 원인을 ▲1991년 당시 최초 배관 공사 부실 ▲평상 시 열배관 유지‧보수 관리 부실 ▲사고 후 초동조치 부실 등 3가지에서 찾았다. 우선 1991년 최초 배관 공사 당시 용접이 불량하게 이뤄졌다는 다는 점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었다. 용접이 불량하게 이루지다 보니 27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변동압력에
[미디어고양파주]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세상을 시끄럽게 장식한 채00 시의원의 음주운전사고는 당사자의 탈당과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의 성명서, 윤리특위 소집, 더불어민주당의 불참 등 우여곡절을 거쳤다. 결국 야당의원만 참여한 윤리특위 그리고 본회의를 거쳐 ‘30일 출석정지와 공개회의에서 사과 및 경고 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 알베르 카뮈 -요즘들어 언론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적폐청산'이 아닌가싶다.적폐청산(積
3일 고양시민회, 4일 고양시의회 정의당, 5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에 이어 7일에는 보수단체인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에서도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대낮에 만취가 되어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비난의 화살을 채 의원뿐만 아니라 채 의원을 공천한 유은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겨누었다.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갈등이 ‘고소’과 ‘위원 해촉’으로 불거지면서, 동 단위의 자치를 이끄는 쌍방간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동장의 주민자치위원(이하 위원장)에 대한 위원 해촉을 두고 그 사유와 절차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리얼미터 2018년 12월 2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1.4%p 내린 48.1%(매우 잘함 23.6%, 잘하는 편 24.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p 오른 46.9%(매우 잘못함 28.9%, 잘못하는 편 18.0%)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1.2%p로 좁혀졌다.특히 매우 잘함(23.6%)에 비하여 매우 잘못함(28.9%)이 5.3%p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위치한 국제전시시설 (주)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가 2017년 채용과정에서 양성평등목표제를 부당하게 적용해 여성 응시자 43명을 탈락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 킨텍스 인사담당자 2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킨텍스의 중징계도 요구하기로 했다.경기도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및 공공기관 특혜 채용 실태 특별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1월 말까지 도청과 직속기관 186개 부서와 22개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특혜 채용실태 전수감사를 실시한다는 것이 골자다.이날 경기도 김용 대변인는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자신의 공직선거법 무혐의 소식을 전하며 더불어민주당 ‘컷오프’에 의문을 제기했던 최성 전 고양시장이 시장 재임 당시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를 상대로 수차례 고소를 진행했고, 이도 상당수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은 1일 “최성 전 시장이 자신을 고소한 사건 두 건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일단락 됐다”고 전했다.최 전 시장은 올해 4월 고철용 본부장이 자신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다수 유포하고 있다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고소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법률대리인으로 광장을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