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준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고양9)이 지난 19일(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도정활동 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및 하천수질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였으며, 지역구인 고양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
[고양일보] 전국적으로 공직자 및 준공직자가 직위를 이용을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 사실이 속속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도 ‘영끌’ 매입 의혹을 받고 있다.지난 30일 SBS는 “이재준 시장이 그동안 도시철도가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지역에 아파트를 사들었다”며 “5억원 정도 대출을 받았고, 1년 사이에 그 집은 크게 올랐다”고 보도했다.채널A에서도 31일 “현직 시장에 대한 부동산 관련 투기 의혹이 또 추가됐다”며 “바로 이재준 고양시장 이야기”라고 했다. 또, “지난해 3월 식사동에 아파트를 7억 1500만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3일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에서 코로나19 희망 나눔을 위해 성금 7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은 고양시 지역 내 철도 소외지역 간 연계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식사역(트램) 신설에 큰 기여를 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윤종현 위원장, 위시티입대의연합회 김영수 회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성금은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주민들이 고양대로에 고양선 ‘트램’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중산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트램’(새절역~고양시청 14.5Km)을 식사동까지만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작 대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중산동·일산동·탄현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중산동 하늘마을1·2·6단지, 산들마을2단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5개 단지 주민들은 ‘고양대로교통대책연합회’를 구성하고 아파트단지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착수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감하는 2020년 한 해 고양시에 일어난 사실을 사진으로 반추해 보기로 했다. 그중에는 희망적인 일도 있어지만 대체로 부담스럽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는 것이 다수였다.1월 ■ 고양청년회의소,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1월)2020년 고양시 신년교례회지난 1월 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고양청년회의소(JC) 주최,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198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신년교례회는 고양시 각 기관장・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다짐
[고양일보] 식사동 제2차 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 부근에 도시철도 고양선 식사역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고양일보] 고양시도시철도추진연합이 18일 장항동에 위치한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의 사무실을 점거했다.이들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식사역이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과 동시 착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홍정민 의원의 사무실을 점거하게 됐다.
[고양일보] 김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주교동, 성사1,2동, 식사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선 식사역 연장 추진사업의 진척 현황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물었다.김 의원은 창릉 3기 신도시 시행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이익은 고양시로 환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그 개발이익은 교통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며 창릉 3기 신도시의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에 대한 고양시 입장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3기 신도시로 인한 인구 증가, 고양시의 교통 소외지역
[고양일보] 4선을 바라보는 진보계의 거물 정치인이 무시할 수 없는 조직과 정치적 선전력을 갖춘 여당과 제1 야당의 대표주자들을 누를 수 있을까.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고양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 17대 때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상정(61) 정의당 대표의 아성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03년 보궐선거와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진보색이 강한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고양선’ 역사위치를 놓고 행신동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행신동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도 가세해 교통문제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29일 정재호 국회의원 주최의 ‘창릉신도시 접경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고양선)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재호 의원뿐만 아니라 최성 전 고양시장, 원용희‧민경선‧왕성옥 도의원, 정판오‧김수환 시의원, 장제환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LH 등 고양선과 연관
[고양일보] 오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광역교통 비전2030’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는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추연은 “고양선은 국토부의 창릉신도시 발표 시에 나온 교통대책안으로 그 노선이 신도시권역에만 미치는 불완전한 안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혀, 2019년 6월 7일 고양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 25일 이재준 시장이 대광위에 공식 제출한 고양선연장안은 명실상부한 106만 고양시민 모두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고양선과 관련해 ‘행신중앙로역’ 설치가 행신동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신동 주민들은 기존 3호선 화정역과 경의선 행신역·강매역은 도보로 20~30분 소요되어 마을버스 이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추가 교통시간과 비용발생이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며 ‘행신중앙로역’을 주장하고 나섰다. 식사·풍동 주민들이 고양선 연장을 통한 ‘식사역’ 설치 요구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식사역 신설은 이미 고양시가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만큼 공론화가 진전되어 있지만, ‘행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