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의원, "고양선 식사역 연장 되나 안되나"
김보경 의원, "고양선 식사역 연장 되나 안되나"
  • 박공식 기자
  • 승인 2020.09.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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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개발이익 지역환원 방안 추궁
기존 도시와 신도시간 교통대책도 질문
김보경 의원
김보경 의원

[고양일보] 김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주교동, 성사1,2동, 식사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선 식사역 연장 추진사업의 진척 현황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은 창릉 3기 신도시 시행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이익은 고양시로 환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그 개발이익은 교통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며 창릉 3기 신도시의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에 대한 고양시 입장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3기 신도시로 인한 인구 증가, 고양시의 교통 소외지역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 그리고 추가적으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철도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으로 착공에는 국가의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분당선 서북부연장안이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못하는 것에 비해 대곡-소사 전철의 일산 및 운정 연장 등은 가시화되고 있다. 상황은 변할 것이며 이산화탄소 때문에 결국은 철도나 전기버스로 가는 추세여서 고양시에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식사역 연장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의원들의 협조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LH에서 추진하는 고양선 신설 및 식사역 연장에 관한 용역이 작년 11월에 착수해서 올해 11월 25일 완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 개선대책안을 놓고 고양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간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어떤 변동사항이 있다해도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움 점이 있다“며 ”고양시는 고양선 식사역 연장을 반영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창릉지구 관련 어떤 협조도 어렵다는 공문을 국토부와 LH에 발송했다“고 말했다.

또한 광역개통 개선과 관련해 관계기관 회의와 고양선 식사역 연장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도 일정부분 분담금 추가 부담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말하고 고양시가 철도사업 특별회계로 적립한 기금이 350억원 이라고 밝혔다. 신도시 개발이익 지역환원에 대해서는 고양시가 10% 지분을 참여하고 있어 LH 이익금의 일부를 우리가 가져와 지역에 환원이 되도록 최대 한도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성송제 고양시 도시정책실장은 보충답변에서 기존 도시와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동서간 도로 개설과 제2자유로 입체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일반 차량의 교통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양선 화전역 환승시설, 대중 교통 협의 운영 및 지원을 요청하여 LH 및 국토부가 협의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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