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실버인력뱅크는 지난 30일 2019년도 어르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비(전)행(복)기(쁨)’을 진행했다.
고양실버인력뱅크는 지난 30일 2019년도 어르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비(전)행(복)기(쁨)’을 진행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최국진)는 지난 30일 2019년도 어르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비(전)행(복)기(쁨)’을 노인자원봉사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및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실버웃음치료)과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죽공예체험은 노인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카드목걸이지갑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기증품을 전달한 이**(71세)교육생은 “이렇게 가죽공예체험을 통해 직접 제작한 카드목걸이지갑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준 고양실버인력뱅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양실버인력뱅크는 지난 5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비(전)행(복)기(쁨)을 시작해 8월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10월과 12월에 1·2차 교육과 동일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가죽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가죽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카드지갑목걸이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카드지갑목걸이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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