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 주재로 미국 워싱턴대학교 김용우 교수를 초청해 조립식 주택(모듈러 주택)에 대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변화되고 있는 건설시장(건설노동 숙련자 부족, 주택시장 불안정, 건설현장 생산성 문제 등)을 반영한 탈현장 생산방식(OSC, Off-Site Construction)과 조립식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탈현장 생산방식(OSC)은 건축구조물, 외장재, 덕트, 파이프라인, 화장실, 기계실, 계단실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하는 시스템을 말한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8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와 공조해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택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용검사 前 무단 사용이 아니다.”라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일반적으로 주택건설사업장의 공사 초기에는 공사현장 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공사 말기에는 상하수관로 공사, 조경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게 되어 공사현장 부지 내 현장사무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건설 현장
[고양일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파괴가 발생했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면 서비스업종이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로서 비정규직의 특성으로 인해 쉽게 해촉되는 고용구조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노동자의 삶을 더욱 곤란하게 하여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연령별로는 20~30대 등 청년층의 타격이 컸으며, 2021년 1월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고양일보] 건설 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지사장 김기영)가 고양시 일산서구 건설기술연구원 내 일산청사를 지난 26일 개소했다.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었다.수도권지사는 건설안전점검실과 운영관리팀 등 2개 조직, 16명의 인원으로 출범했다. 수도권지사는 수도권 서부지역인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을 관할한다.수도권지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일산미술협회를 창립하고 고양시예술인총연합 회장직을 역임한 김행규 작가를 만나봤습니다.국명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작가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 작가님은 어떻게 지내시고 있나요.김행규 작가: 코로나19 이전에는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문화예술 강연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강연들이 점점 줄어들고 취소되면서 현재는 강연을 진행하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사람들이 경제적 여유로움이 있을 때 작품이 팔립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도 줄어들고 전시회가 열려도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기술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제를 폐지하는 등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DIL)’을 확대·개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2001년부터 서비스를 실시한 CODIL은 건설현장 시공과 사업관리에 필요한 건설실무정보 2만4000여건, 국토교통부와 연구기관의 건설보고서를 포함한 각종 발간자료 4만여건 등 약 6만4000여건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CODIL은 매년 400만명이상이 방문하여 200만건의 기술자료·보고서 원문을 다운로드 받아가는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분야 포털 서비
추락사고가 전체 사망자수의 60% 이상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매년 평균 500여명에 달하는데, 2020년 6월말 현재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수는 전체 산업재해 대비 54%인 254명이며, 특히 사망사고 유형 중 작업발판 부실, 불안전한 비계, 추락단부 안전난간 미조치 등 가설된 시설물에 의한 추락사고가 전체 사망자수의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는 건설현장에서의 비중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열악한 공사 환경 때문이다.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이유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로 현장대리인 등 작업지휘자와 비계공 등 설치
[고양일보]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건설기준에 대해 그간 제기되어왔던 민원 사항 등을 검토하여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가 높은 과제와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20.3월,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20.5월)의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7월 10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1통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23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는 59번째 확진자다.A씨는 2월부터 6월 22일까지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했으며, 22일 귀국해 오후 5시 25분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23일 오전 10시 15분 확진판정 받았다.공항부터 킨텍스까지는 직장동료 1명과 방역택시로 이동했고 킨텍스에서 일산동구 식사동 11통에 위치한 거주지까지는 고양시 수송버스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현재 거주지 등에
[고양일보] 고양시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2300만원을 들여 ‘2020년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시는 덕양구 원흥동 221-2번지 등지에 소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수목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10년 정도 경과된 조림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45ha, 덩굴제거 5ha, 어린 나무 가꾸기 10ha, 큰 나무 가꾸기 70ha
[고양일보] 고양시는 작년 12월 21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도로의 복구를 마치고 18일부터 정상적으로 해당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시는 백석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일부터 제2부시장 주재로 민간전문가, 건축 관계자,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려 총 12차례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공사에서 도로 침하 주위 백석로·중앙로 등 4면에 대한 안전진단 및 도로복구를 마쳤다.또한 2개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도로 침하 지반안정성을 점검하고, 인접건축물과 알미공원
[고양일보] 21일 오후 3시경 고양이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까지 총 6,000여 명의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양측은 19일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을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건설노동자 정보 공유 및 관리 지원 ▲전자카드제 운영 및 통계 등 정보교환 ▲건설노동자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신용카드 형태의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미디어고양파주] 21일 고양 지축지구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2시간여 동안 고공농성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중장비 기사 A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고양 지축지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5m 가량 높이의 크레인에 승용차를 매단 채 총 3800만원의 임금이 밀렸다며 농성에 들어갔다. A씨는 매달린 차량의 지붕에서, 동료 B씨는 차량 운전석에서, 또 다른 동료 C씨는 타워크레인 운전석에서 농성을 벌이는 상황이어서, 현장에 출동한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등은 도착 즉시 고가사다리차 등을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문건설 업종별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nstruction Digital Library, 이하 CODIL)’을 확대 개편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CODIL는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건설현장 시공 및 사업관리에 필요한 건설 실무정보 2만 6천여건, 국토교통부 및 연구기관의 건설보고서를 포함한 각종 발간자료 4만여건 등 약 6만 6천여건의 원문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건설산업분야 포털서비스다.이번에 확대 개편하는 CODIL 주요 내용은 중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고용노동지청(이하 고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9일 파주문산행복센터에서 ‘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74개 건설현장과 자율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고양·파주 대규모 건설현장의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 업무협약 체결,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2019년 무재해 결의대회 및 자율점검단 발대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2013년 이후 고양·파주에서 작업 중 사망한 근로자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시장이 고양시 지역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고양시에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강조하고 있는 100만 대도시 특례시도 재정과 산업, 택지정책에서의 자율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오후 3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기업인들은 고양시가 각종 규제로 기업하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면서 다양한 규제혁신 제안에 나섰다.이상헌 고경련 회장은 “정부도 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4일 파주지역 건설현장 안전담당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50여 명과 대림산업(주) 파주-포천간 고속도록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양지청은 이번 간담회를 끝으로 고양, 파주 지역 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안전관리자·현장소장 협의체와 협력하여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양·파주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26명이며, 이중 건설현장 사망자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