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대비해 이번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성묘객 방문이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한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혜음로, 호국로, 보광로, 통일로 등의 도로에 대한 ▲도로 포장 불량 여부 ▲싱크홀 ▲포트홀 ▲도로 안전시설물 파손 ▲도로 표지판 훼손 ▲낙하물(적치물)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위험 요소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3일 한창익 덕양구청장과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민 편익을 고려해 일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2020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된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를 일부 변경할 계획이다.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는 호국로, 충장로의 현장 여건상 평면 접속이 어렵다. 또한 기존 화정∼원흥 간 도로계획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도로를 건설하면 성라공원 일부가 훼손되는 등의 문제도 예상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1년 7월 호국로와 충장로 접속이 용이한 대안노선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호국로에서 화정동 용정초등학교·명지병원·단독주택용지를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소로3-641호선)를 21일 준공했다.이번 소로3-641호선 개통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명지병원 이용객의 응급 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호국로(국도39호선)에서 화정동 주택단지나 용정초등학교로 진입하기 위해서 병원 이용 차량 등으로 항상 붐비는 명지병원 앞 삼거리를 통과해야 했다.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우회하지 않고 직접 진입이 가능해져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9월에 호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로‧교통 TF팀을 구성, 시 곳곳의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직진 차선까지 막고 늘어선 신호대기 차량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일상이던 출근길이 달라졌다. 좌회전 차선을 더 길게, 우회전은 전용차선으로, 진입이 힘든 곳엔 회차로를. 현장에서 찾은 소소한 개선책이 도로를 바꿨다.■ 도로‧교통 TF팀 구성… 올해 9개소 도로 구조 개선 완료고양시는 올해 9개소의 교통 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교통 혼잡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 혼잡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특히 출퇴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원당역 환승 주차장(덕양구 호국로 790번길 102)을 성사혁신지구 개발을 위해서 7.11.(일)부터 입차를 제한하고 7.15.(목)부터 전면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당역 환승 주차장은 2005년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해 운영 하였으며, 주차 면수는 293면이다.원당환승주차장 폐쇄에 대비하여 인근 성사3 주차장(139면, 성사동 708번지)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임시 대체주차장(170면, 성사동 331-6번지)을 조성하여 7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원당역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도 현재 10곳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 증대는 농민 소득 증가로 이어져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2021년 신설함에 따라,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총 10곳이 운영 중인데, 시는 2021년에 원당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덕양구 성사동)과 지도농협 3호점까지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 로컬푸드 직매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걷고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과 관련하여 도심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어 행인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7월 초부터 호국로 일부(경민광장교차로~맑은환경사업소 입구) 구간에 심어진 가로수(은행나무)의 테마전정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테마전정은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를 기존의 특성은 살리면서 정형화된 모양으로 정돈하는 조경방식이다.이번 작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가 신호등이나 교통표
[고양일보] 7일부터 덕양구 성사동 호국로 맥도날드~성사지하차도 교차로 양방향 880미터 구간을 포함, 고양시 중심상권지역 22개소에서 점심시간 대에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주정차가 일시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이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 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탕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정기회의에서 원당시장 인근 현대목욕탕과 협업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1회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장소는 리스쇼핑 옆 천인빌딩 현대목욕탕(덕양구 호국로 778-13 지하1층)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목욕탕을 찾은 성사동 김모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져서 집에서 목욕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호국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양시 호국로, 김포시 장차로 등 6개 지역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올해 2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올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전문가의 현장평
5월 15일부터 12주간, 교육비 10만 원 안팎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는 가구·목공예 창작 활동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목공DIY 교육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5월 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자격증반 교육과정은 목공DIY 2급 교육사 기준의 가구제작 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교육생들은 수공구 관리방법 및 세팅, 공구 바르게 사용하기, 기초 수준 작품 제작, 원목가구의 구조와 특성 이해 등 기초 기술 함양을 통해 나만의 가구를 제작하게 된다.이번 과정은 목공DIY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신
추석명절 호국로 일대 대로변 주정차가 가능해진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21일,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4일간 오전9시부터 저녁8시까지 호국로777(맥도널드 앞)에서부터 호국로821(주교성사지하차도)까지 양측 가장자리의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추석 연휴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등을 제외한 주변도로에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장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이와 관련,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덟 번째】Ⅷ. 주교동(舟橋洞)주교동은 고양시청이 있는 마을로 행정, 교통, 지리적으로 고양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곳이다. 마을의 중심에 고양시청과 시의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양대로, 호국로, 서울 교외선과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농촌마을과 더불어 고층 아파트, 빌라 단지와 상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 주교동 현황▲행정동ㆍ법정동 : 주교동 / 27통 230반▲인구 : 17,589명 / 7,712세대 (2016년 12월 31일 기준)▲
【고양시 마을 이야기 일곱 번째】Ⅶ. 원신동(元新洞)원신동은 고양시 39개 행정동 중 8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마을로 남쪽으로는 성사동과 흥도동을 마주보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공릉천을 사이에 두고 관산동ㆍ고양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행정동이다.원당동과 신원동을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2000년대 삼송택지개발 사업과 함께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1. 원신동 현황▲행정동 : 원신동▲법정동 : 원당동, 신원동 / 18통 110반▲인구 : 20,055명 / 7,81
미디어고양의 '고양시 마을 이야기'를 시작하며…미디어고양은 고양시 각 동의 지명 유래 및 마을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고양시를 보다 가깝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미디어고양에서 취재한 내용과 고양시청,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관 중인 자료를 바탕으로 고양시 마을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번 기사를 위해 자료 인용을 허락해주신 정동일 고양시 역사전문위원님(고양의 지명이야기 저자)과 이상국 스토리텔러님(스토리텔링북 고양 이야기여행 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
고양시 덕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원당시장 호국로와 능곡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ㆍ정차를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주ㆍ정차를 허용하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시적 주ㆍ정차허용은 ▲원당시장 호국로 777 ~ 호국로 821(주교성사 지하차도) 양방향 1km 구간 ▲능곡시장 구 능곡역 사거리 ~ 능곡중앙교회 일방향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