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 국립종합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과 민간 추진위원회 구성 등 유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5일부터 한술종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한예종 고양시 유치 민간 추진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외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시는 이미 2017년 장항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년스마트타운 내 약 34,000평 부지에 이전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 용역 발주 등 이전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유치 활동을 재
[고양일보] 행복주택 5500세대를 포함해 1만2570세대가 들어서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달 28일 KCC건설과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틀 후인 30일부터 착공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5월 ‘고양 장항 공공주택지구’ 추진 합의서 체결 이후 3년 5개월만에 착공이 이뤄진 것이다. LH공사 고양사업본부 담당자는 “KCC건설이 하는 조성공사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4년 2월 1일로 정해졌다”며 “KCC건설은 본격적인 주거단지 건설 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철거 작업과 포장작업을 해서 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미래 자족성의 성패를 결정짓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첨단산업, 연구시설, VR/AR 콘텐츠산업, IT융합의료기술 등을 개발컨셉으로 하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에 필요한 우수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한 고양시의 첫 공식적인 시도였다.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투자의향서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만3000㎡ 규모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이화
[미디어고양파주] “식사·덕이·삼송지구는 스마트도시로 조성이 완료되었고, 지축·향동·덕은지구는 스마트도시로 조성 중이며, 장항지구 청년스마트타운은 조성 계획 중이다”라는 고양시 스마트도시 추진현황을 들은 고양시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스마트도시가 뭐지? 스마트도시로 명명되지 않은 신도시와의 차이는 뭐지? 내가 가보았거나 살고 있는 식사·덕이·삼송지구에서 뭐가 스마트하지?우리는 ‘스마트도시’의 학문적 정의를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스마트’라는 용어에서 직관적으로 새로운 신기술이 많이 적용된 도시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신기술
[미디어고양파주] 5,500세대로 계획된 장항지구 행복주택 물량 축소를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 이재준 시장은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행복주택 축소요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지난 27일 시정질문에 나선 박현경 시의원(주엽1·주엽2)은 고양시에 행복주택 물량 축소를 포함한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고양시는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규제가 엄격한 과밀억제권역으로 지
[미디어고양파주] 국내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 및 관광산업'이 지정된 것은 9년 전이다. 이후 해외에서 마이스로 유입되는 외국인의 수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이 국제협회연합 기준으로 국제회의 개최 수가 2016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양시는 신한류 국제관광도시 인프라를 조성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컨벤션뷰로를 설립했다. 그리고 첨단, 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티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올해 문체부가 지정하는 MICE 복합지구로 고양시가 선정됐다. 향후
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고양시는 지난해 6월 유치 확정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의 사업부지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약 80만㎡(24만2천평)을 경기도와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조 6,000억 원의 신규투자와 1,900여 개의 IT기반 실감형 콘텐츠 산업, IT 융합의료기술, 자율주행,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 입주와 1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사업부지가 최종 결정된 것은 유치가 확정된 이후 약 8개월만이다.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사업부지는 ▲저렴한 기업용지 ▲킨
일산서구 대화동에 고양시 세 번째 경찰서인 일산서부경찰서가 생겼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12번째다. 6일, 청사 야외에서 개서식이 진행되었다.일산서부경찰서는 앞으로 일산 서부 30만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에는 총 513억 원의 비용이 들었고 2015년 5월 25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약 1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경찰서 건물은 4천여 평 넓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다. 배치된 경찰관 수는 334명이다.이날 개서식에는 초대 일산서부경찰서장인 송병선 총경을 비롯해 이철성 경찰청장과 이승철 경
‘제7회 청년드림 job 콘서트’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0월 28일(금) 킨텍스 6홀에서 대기업, 55개의 중견 강소기업, 청년구직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년실업의 해법을 찾고자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왔다.현재까지 총 367개사가 참여하고 47,220여 명의 청년이 다녀간 청년일자리박람회는 고양시와 동아일보청년드림센터, 제1군단, 경기도, 고용노동부고양지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후원했다.이번 박람회는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