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국내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 및 관광산업'이 지정된 것은 9년 전이다. 이후 해외에서 마이스로 유입되는 외국인의 수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이 국제협회연합 기준으로 국제회의 개최 수가 2016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양시는 신한류 국제관광도시 인프라를 조성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컨벤션뷰로를 설립했다. 그리고 첨단, 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티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올해 문체부가 지정하는 MICE 복합지구로 고양시가 선정됐다.  향후 한류월드, 청년스마트타운, 테크노밸리 등이 완공되면 고양시는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로서 인지도가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툰 제공 = 고양CVB>

*고양시 이외에 인천시와 광주시가 MICE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국제회의도시로는 경주와 평창이 선정됐다.

<제공=고양C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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