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2022년 7월 1일 오후 6시까지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2분기 지급대상자는 1997년 4월 2일생부터 1998년 4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
[고양일보] 고양시가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에 대한 3차 특별휴업지원금을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 관내 노래연습장 및 유흥업소(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약 800여 곳이다. 단, 2월 5일부터 현재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사실이 없고, 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만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매출액 및 매출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노래연습장 550여 곳과 유흥업소 200여 곳은 개소 당 200만원, 코인노래연습장 50여 곳은 개소 당 150
[고양일보] 고양시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일부터 시청, 구청,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 300개소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했다.점검 결과 행정명령을 어기고 22시 이후에 몰래 영업한 일반음식점 1곳과 폐문 후 단골손님 대상으로 몰래 영업을 하고 있는 유흥시설 1곳을 현장에서 적발했다.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반 유흥시설 영업주 1명을 형사고발하고 위반 음식점 영업주에게는 과태료 150만 원을 처분할 예정이다.이도연 식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 수혈에 나섰다. 고양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두 달 넘게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총 300억 원 규모의 ‘고양시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소상공인의 특별한 희생을 보상하고,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지급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9월에 진행됐던 제1차 특별휴업지원금에 대한 연장선
[고양일보] 두 차례의 대폭발 직후 베이루트 항구 일부가 초토화됐다.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4000명이 다친 초대형 폭발사고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패닉과 혼돈으로 몰아넣었다. 반경 수 km 내 건물들은 무너져 내리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CNN은 대형 폭발로 땅이 패여 축구장 길이보다 훨씬 긴 지름 약124미터의 대형 분화구가 생겼다고 보도했다.세계 각국이 구호 지원에 나서고 파리 에펠탑은 4일 자정 소등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하산 디압 레바논 총리는 항구 인근 창고에 몇 년 동안 보관돼있던 2750톤의 비료
[고양일보]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올해 종합소득세 1억여 원에 대해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중증 지적장애인 A씨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직권취소 조정안이 성립돼 A씨에 대한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 소재 야채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고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일 밤 18시부터 관내 유흥주점 80개소에 대해 긴급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클럽 등 모든 유흥주점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함에 따른 것이다.행정명령 발동 즉시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관계자 회의를 소집해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은 4개 점검반을 긴급 구성해 모든 유흥주점 영업주에게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야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행 첫날 모든 유흥업소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확인했다.시는 이태원 발(發) 코로나19
[고양일보] 24세 미만 경기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가 4월 16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정도 앞당겨 청년 기본소득 2분기 분 지급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7월에서 5월 8일로 정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도내 청년이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210억원 규모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아동돌봄쿠폰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대상자 4만2천가구 5만3천명에 대해 1인당 40만원(4개월분) 상당의 카드 포인트를 아이(국민)행복카드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4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5일경 복지부에서 문자메시지로 아이(국민)행복카드 보유 여부 및 보유카드 정보가 지급 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우선 안내된다.포
[미디어고양파주] 정연우 고양시의원(한국당, 중산·풍산·고봉)이 7일 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지역화폐인 ‘고양페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고양페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기존의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비교해 6%의 한정적인 인센티브 외에는 혜택이 동일하다는 주장이다. 정연우 시의원은 크게 ▲ 복잡한 카드발급 절차 ▲ 한도가 정해진 인센티브 ▲ 소득공제에 있어 기존 체크카드와 동일함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정 의원은 먼저 카드 발급 절차의 복잡함에 대해 말했다. “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지역화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지역화폐 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파주시의회 의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기관 대표, 금융기관 대표, 소비자 대표, 소상공인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9명의 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파주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직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지역화폐 경과보고, 지역화폐발행 규모와 기간 등 향후 계획에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고 1일 발표했다. 한편, 고양페이는 4월말 경에, 파주페이는 4월 20일 경에 발행예정이다.경기지역화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일종의 대안화폐 제도로 올해 발행규모는 정책 자금 3,582억 원, 일반 발행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이다.경기도는 올해 정책자금 3,582억 원 가운데 1,7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 명, 분기별 25만원), 423억 원은 공공산후조리비(출생아 8만4,600
[미디어고양파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도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9월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도민 59%가 찬성했다.응답자의 78%는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을 때 추가혜택이 있다면 현금 대신 지역화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지역화폐 선택자의 69%는 추가혜택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이하 ‘지수대’)는 정00 일산동부서 전(前)백석지구대장(58. 남, 경감)을 지구대장 재직 당시 유흥업주로부터 수백만 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31일 구속하였다고 2일 밝혔다. 정00 대장은 파주에서 근무하면서 경감으로 승진하여 일산동부경찰서 질서계장으로 근무하였다. 그 후, 일산동구 백석지구대장으로 발령받았으나, 근무 중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그 동안 대기발령으로 있었다.정00 대장은 지난 6월에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15층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여덟 번 째 이야기로서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반드시 해야 할 사업자등록의 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사업자등록이란 태어났을 때 출생신고를 통해 주민으로 등록하는 것처럼 창업하는 사업자를 국세청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사업자등록번호가 나오게 되죠.사업자등록은 말 그대로 ‘등록’이지 허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절차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등록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20일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안전지킴이·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 회원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당지구대 관내 성사동·주교동 유흥업소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및 탈선예방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울림, 우리동네 치안간담회, 이・통장협의회 등 134회의 간담회와 관내 주민 4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한 주민의견을 취합 후 통계화 한 사항들을 지리적 프로파일링 분석으로 범죄 취약지역을 선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열심히 일해야 할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직장을 그만두고 당뇨병 치료에 전념할 수는 없다. 반대로 당뇨병 관리를 포기하고 직장 일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당뇨병이 생긴 젊은 사람은 당뇨병 환자임을 숨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여 당뇨병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기도 한다.당뇨병은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을 얻게 되면 직장생활이나 사업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제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직종에 취업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를 열어「사회적 약자 보호대책(부당처우[소위 ’갑질‘] 근절대책)」을 논의․확정하였다.열심히 일하는 사회적 약자가 타인으로부터 정당하게 대우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처우, 관행, 의식 등을 고쳐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이날 회의는 최근 항공기내 승무원, 건물 경비원, 유흥업소 종사자, 대학(원)생(소위 인분교수 사례), 백화점 점원(소위 VIP 모녀) 등에 대한 폭언 ․폭행, 그리고 알바청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