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가 중앙로 구간 버스승강장에 쌓여있는 찌든 때 제거에 나섰다.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1~23일까지 3일간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 일산동부경찰서 구간 중앙로 버스승강장 13곳에 대해 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버스승강장 물 세척은 대형 물차, 고압 물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승강장 지붕 및 유리에 붙어있는 먼지를 강한 수압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또한 버스전용차선이 있는 중앙로 구간의 경우, 이용 시민과 교통량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고양일보] 지난 23일자로 고양시가 백석동 Y-CITY 학교용지 12,092.4㎡(약 3660평)를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등기 완료했다고 밝혔다.2010년 당시 출판단지로 되어 있던 백석동 1237번지 일대를 요진개발의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승인하면서 고양시는 업무빌딩(용지 포함)・학교용지・도로・공원 등을 기부채납받기로 했다(최초 협약서/2010년 1월). 이는 복합시설사용승인 전에 학교용지 등은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사항이다.최초 협약서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준공 전까지 자사고를 설립하고
[고양일보] 최근 사회적으로 빈번히 논란되는 아파트 비리 문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발생했다. 바로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의 비리 의혹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이하 ‘일산 와이시티’)는 3기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가 출범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센터’)와 기존 입대의(2기)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관리센터는 입주민의 관리비를 받아 입대의 의결을 통해 모든 비용을 처리한다. 이런 점에서 입대의는 최고 의결기구다. 따라서 입대의 임원들은 관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거나 갑질할 가능성이
요즘 들어 정치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잇는 경제적 관계 사이에 이 빠진 느낌의 공허함을 지울 수 없다.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선거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 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다.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에서 헌법에 선언된 주권재민의 당당한 권리가 딸랑 종이쪽지 하나와 1초도 안 되는 물리적 선택방식으로 귀결된다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불합리한 공정과정으로 기능하지 않을까하는 또 하나의 합리적 의심이다.표를 던지는 유권자에게 얼마나 자유롭고 실질적인 선택권이 주어지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개방되고 문턱 없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기획행정위는 7일 회의를 열고 고양시가 안건으로 올린 백석동 요진와이시티내 휘경학원 학교 용지 기부 채납건을 논의했으나 학교 용지 처분 인가권을 가진 서울시 교육청의 처분인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계류하기로 의결했다. 고양시가 학교 부지에 대한 기부채납을 받기 위해서는 휘경학원 관할인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용지 처분인가’가 필요하다.이날 의원들은 대체로 서울시교육청이 재산처분 인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부지 기부채납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기 어렵다는데 의견
[고양일보] 요진개발(주)이 백석동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요진 와이시티를 조성하면서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약속한 연면적 2만평의 업무빌딩과 학교용지 중 학교 용지 기부 채납이 구체화될 지 주목된다.고양시가 학교용지 기부채납이 지연됨에 따라 학교용지 기부채납 이행소송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4월 7일 학교용지 소유자인 학교법인 휘경학원이 고양시에 직접 기부 채납을 제안하고 고양시가 “사용승인 이전까지 학교설치 절차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공용지로 용도변경하고 시에 기부채납한다”라고 규정한 추가협약서 제 6조 제2항 단서조항에 따
[고양일보] 고양시와 서울 간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정류소가 노선별로 최대 2곳씩 추가로 허용돼 정류소가 많지 않아 겪었던 M 버스 이용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정류소 추가 설치가 확정된 M버스는 M7731번과 M7106번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3일 덕이동과 서울 공덕역 간을 운행하는 M7731 버스가 킨텍스지구아파트가 밀집한 킨텍스 사거리 부근 더샵그라비스타-힐스테이트일산 정류장에, 그리고 대화동과 서울역을 오가는 M7106 버스는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정류장에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
[고양일보] 드디어 어제 MBC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에서 지난 10년간 경기도 고양시의 최대복마전으로 군림해왔던 "요진 와이씨티 특혜비리 의혹"이 수면 위에 떠오르게 되었다.내용은 이렇다."한 건설사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대에 1조5천억원대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에 학교와 업무용 건물을 기부채납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3년 넘게 기부채납을 이행하라는 대법원의 판결도 무시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요진건설이 3년 전 완공한 초고층 아파트인 요진 와이씨티는 높이가 59층에 달하고, 6개동
[고양일보] 고양시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일부 지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이 주최한 고양지명에 대한 간담회가 15일 고양시 의회 시청각회의실에서 시민, 고양시 문화유산과의 이수용 과장, 이영인 팀장, 고양시 문화관광과 전문위원이자 고양시 지명위원회 위원인 정동일 위원, 김완규 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엄의원은 간담회 서두 인사말에서 “지명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왜 지명이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시민이 많아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먼저 의문을 해소하고 그래도 안되면 내용
[고양일보] 요진 와이시티(Y City) 내 학교부지의 소유권이 요진개발에서 휘경학원으로 이전된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당초 요진건설은 학교부지인 공공시설용지를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이는 강현석 시장 재임시기인 2010년 1월 고양시와 요진건설이 체결한 ‘최초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최성 시장이 취임한 2012년 4월 고양시는 요진개발과 추가협약을 체결했다. ‘추가협약서에는 당시 학교부지를 소유하고 있던 요진개발이 휘경학원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휘경학원이 학교를 설치·운영한다는 내용이 포
[미디어고양파주] 10일 밤사이 고양시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미디어고양파주] 제13회 태풍 ‘링링’이 7일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고양시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미디어고양파주] 25일(일) 0시 46분경 대곡역에서 백석역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 단독으로 사고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일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승자는 없었다.
[미디어고양파주] 요진개발로부터 고양시가 확보해야 할 기부채납을 위해 시가 지금까지 취한 전략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시의 법적대응 수준이 안이하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양시의 도시계획 조례를 바꾸면서까지 기부채납을 받기 위한 전략을 취했지만 이 과정에서 ‘근본적인 허점’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근본적인 허점’은 지난 27일 고양시가 청구한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를 서울고등법원이 각하했는데, 그 사유가 담긴 판결문에 담겨있다. 판결문에는 ‘연면적을 제외한 이 사건 업무
[미디어고양파주] 백석동 Y-CITY 용도변경과 관련해 고양시가 요진개발로부터 받을 기부채납에 대한 법적 정당성이 입증됐다. 고양시가 25일 요진개발과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부관 무효 확인청구 행정소송 상고심’에서도 최종 승소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고양시는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은데 힘을 받게 됐다. 요진개발은 지난 2012년 4월 Y-CITY 복합시설 주택건설 사업에 대해 ‘최초 및 추가협약서를 이행할 것’이라는 조건(부관)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9월 개발사업 준공 시까지 협약서에서 약속한 기부채납을 이행
[미디어고양파주] 제49회 지구의 날인을 기념하여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열린 4월 22일 고양시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를 찾았다.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몇몇 시민들이 소등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행동하는 시민연대’ 정연숙 대표가 ‘최성 전 고양시장 시기의 적폐를 청산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인 C1, C2 부지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 ▲ 고양시가 요진 와이시티로부터 기부채납 받는 문제에 대한 방안 ▲ 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 사업체인 (주)에코바이크 대표이사에 최성 전 시장 비서관이었던 정모씨가 추천된 것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답변을 이재준 시장에게 요구했다.성명서는 ‘백만이 넘는 거대 도시 고양시의 시장으로
[미디어고양파주] 21일 오후 5시30분경 고양시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103동 3506호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이 화재사고의 원인은 이 가구의 작은방 붙박이장 쪽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불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후 7시 현재는 일산소방서가 출동해 화재가 진압 완료된 상태다.
[미디어고양파주] 1.‘펑’하는 폭발음… 고양 저유소 유류저장탱크 폭발 10월 7일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 저유소 유류 저장탱크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사고가 발생했었다. 화재 당시 폭발한 저장탱크는 지름 28m 높이 8.5m 가량 공간에 유류 440만 리터가 담겨 있었다. 이 폭발로 440만 리터 중 다른 저장탱크로 옮긴 130만 리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류는 모두 화재로 연소됐다. 이 끔찍한 사고로 인한 화염은 약 17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약 43억원의 재산피해액을 남겼다. 2. 사망자 남긴 온수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