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되었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주요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1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확정 의결했다.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시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1월 6일 개회하여 18일까지 당초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계획하였으나, 2일을 연장하여 안건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통과된 예산을 두고 고양시 집행부의 예산은 일부 삭감하고 의회 예산은 증액 편성하였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시의회에 자료에 따르면 “보도 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6월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김서현, 손동숙, 김완규, 문재호, 김운남, 정연우, 이홍규, 정판오, 김해련, 심홍순, 장상화, 송규근 의원의 시정질문을 비롯해 안건심사,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등이 있었다.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한 특례시 입법화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 개회하고 6월 24일까지 2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은 총 33건의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고양일보] 고양시민회가 2019년 고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에 이어 고양시의회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24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상임위원장 5명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따르면 △윤용석 의회운영위원장 총 94건 1369만원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 총 169건 1653만원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총 125건 1515만원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 총 155건 1679만원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총 125건 1631만원을 사용했다.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세부항목 중 눈에 띄는 점은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이 ‘지
[고양일보] 고양시민회가 고양시의회 홈페이지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2019년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과 이규열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20일 공개했다.먼저 이윤승 의장은 지난해 총 399건 4268만원을 사용했다. 그 중 식사 및 다과에 394건, 격려품 2건, 물품구입 1건, 부조금 2건 등에 사용했다. 이규열 부의장은 총 219건 2115만원을 사용했으며, 식사 및 다과 218건, 격려품 1건 등에 사용했다.이윤승 의장의 식사 및 다과 394건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의회 현안사항 관련 논의 77건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미디어고양파주] 유완식 고양축산농협 조합장은 묵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2년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지회장이 됐고 2015년 고양축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7년 조합원의 대거 탈퇴, 조합장 보궐선거 등의 악재가 겹치며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혼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시련에도 유 조합장은 “지난 4년 동안 여러 역경을 극복해봤기 때문에 자신감은 더해졌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유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평범한 수준의 조합에서 농‧축협 경영실태 평가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경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기관장 연봉을 최대 10%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관장이 교체되는 새로운 계약부터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이는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직간접적으로 산하기관장 교체 움직임이 이어진 것과 맞물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임기가 남은 기관장들에게도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봉 삭감 방침도 장기적으로 검토된 것이라기 보다는 이재준 시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상황. 시는 연봉 삭감 근거로 타 지자체 대비 높게 설정된 고양시 산하기관장의 연봉을 지적하고
속초 연수중 환선굴 방문 문제삼아 따로 복귀"외유성 있다며 의원연수 왜 따라왔나" 지적박한기 의원 "일정 논의에 참여할 기회도 없었다" [미디어고양] 정의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의원연수 참가과정에서 외유성 행사가 포함된 것에 항의하고 일부 일정을 보이콧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연수 문화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인 반면, 다른 의원들은 외유성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없이 돌발행동을 한 정의당 의원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사이 1박
6·13지방선거를 통해 고양에서 역대 최대인 4명의 고양시의원을 배출한 정의당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5無5有원칙을 선언했다.5無5有원칙이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하지 않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성사·원당·식사), 박소정(화정1·2동), 박한기(고양·관산·신원·흥도), 장상화(비례) 당선인 등 정의당 고양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고위직들, 업무추진비 실명 기재 '모르쇠'감사실만 지키는 내부통제 실효성 '의문' 고양시 일선 부서들이 스스로 공언한 업무추진비 내부통제 제도(실명 기재)를 1년이 다 되도록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8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가 업무추진비로 식사비를 지출할 경우 참석 대상 전원의 실명을 기재하도록 유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취지를 살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수십장 법인카드, 접대비 비중 높아 비용처리 못 하기도정규직 직원에는 후하고 비정규직 직원들은 외면 공정함과 투명성 찾기 힘든 조직운영, 오너리스크? 고양시가 공개한 ‘(주)킨텍스 2017 종합감사결과 처분요구서’(감사기간 2017년 8월 28일-9월 15일)에는 미디어고양이 앞서 보도한 회계규정 위반을 통한 흑자 공시 문제를 포함해 2건의 징계요구, 17건의 주의 시정요구, 6건의 현지처분지시서가 등장한다.정규직 직원들에 후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외면하고 있었다. 임직원들의 업무추진비 사용은 매출명세서도 확인하지 않을 만큼 불
재정운용 효율성 측면에선 2년연속 최하등급 고양시의 재정운용이 낙제점을 받았다.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양시는 해당부서에 내용만 통보하고 특별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에 이어 재정운용에도 낮은 점수가 매겨짐에 따라 최성 시장의 민선6기 시정운영에 대한 비판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지난주(12월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종합평가에서 라등급으로 하위 30%수준에 머문 것으로
최성 시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만·박정희와의 정파적 싸움은 이제 중단하자”는 제안을 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게시글에서 최 시장은 “지금은 이명박·박근혜정권의 적폐청산을 위해 외롭게 싸우는 문재인 정부를 위해 촛불시민혁명세력은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부활을 꿈꾸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문 정부를 공격하는 반민주·반의회주의 세력을 향해 (안 지사는)정치지도자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안 지사를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이런 제안이 결국 안희정 지사급 몸값
고양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용한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대상자 전원에 대한 실명(實名)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한다. 청탁금지법 시행 취지를 살리고 업무추진비 투명도를 높여 불투명한 집행에 대한 논란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고양시는 4일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해 집행대상자 실명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라 건당 50만 원 이상 업무추진비를 지출할 경우에만 주된 상대방의 실명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해 왔다.이도 다수를 대상으로 업무
연 수억 예산 필요한 요구인데...참석 시의원은 “의회에서 노력”시 관계자 “수당 인상 고려할 수 있지만, 판공비는 어려워” 고양시 39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인 토론회에서 자치위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요구가 쏟아졌다. 무보수 명예직, 봉사직에서 벗어나 유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자치위원장 품위 유지를 위해서 월 100만원 수준의 업무추진비(판공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위원들에게도 통장 수준의 활동비 산정(월 20만원, 기타 복지) 요구가 나왔는데 지켜보던 자치위원들의 호응이
고양시에 대규모 주상복합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건설업체와 고양시 주요공직자들, 고양시의회가 연결된 2천억대 게이트 의혹을 제기한 고양시민 고철용씨(63, 대장동, 비리척결운동본부 본부장).그가 주장하는 소위 ‘요진게이트’란 요진개발(대표이사 최은상)이 백석동 일산와이시티를 개발하면서 고양시와 협약한 기부채납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시가 입고 있는 피해가 2천억 원 수준이고, 이를 가능케 한 고양시 주요 공직자들의 배임행위와 지방의회(시의원)의 방조·은폐 혐의가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고 씨는 올해 5월에는 일산동부경찰서에 요진개발
7대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관성적인 사용패턴이 반복된다. ‘상임위간담회’ 명목으로 한 달 2백만 원이 넘게 지출하고, 통상적인 의정활동인 의원간 논의·협의 등에도 여지없이 업무추진비 카드가 긁힌다. 대부분 식비다.2016년 고양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의장의 경우 총 326회 사용에 307회가 식당에서 이뤄졌다. 부의장도 마찬가지다. 총213회 지출에 198회가 식당에서 이뤄졌다.앞서 살펴봤듯이 이런 식비 지출 중 상당수는 한우집이나 참치집, 한정식 식당에서 이뤄진다.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이 일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상임위원장은 ‘농업발전 간담회’ 명목으로 포차에서 14만 원을 결제하고 ‘소속위원 격려’ 명목으로 족발집에서 28만 원을 결제했다. 또 다른 상임위원장은 3주간 참치집에 4번 들러 105만 원 가량을 결제했다.올해 고양시의회 의장단에게 주어진 업무추진비(판공비)는 총 1억3740만 원.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에게 업무추진비 카드가 주어진다.의장은 연3,960만 원, 부의장은 연1,980만 원, 5개 상임위원장은 각각 1,440만 원을 사용할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해 사용한 업무추진비(판공비)가 2억 원을 상회하고, 비슷한 규모의 기초자치단체장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업무추진비 대부분이 식당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단순 식사비용으로 나타나 절감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이 고양시를 비롯해 규모가 비슷한 경기도 5개 기초자치단체(고양, 수원, 성남, 용인, 부천)에 요구한 ‘단체장의 2016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의 업무추진비(기관운영, 시책추진) 사용내역’ 공개 결과에 따른 것이다.고양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이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