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감하는 2020년 한 해 고양시에 일어난 사실을 사진으로 반추해 보기로 했다. 그중에는 희망적인 일도 있어지만 대체로 부담스럽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는 것이 다수였다.1월 ■ 고양청년회의소,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1월)2020년 고양시 신년교례회지난 1월 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고양청년회의소(JC) 주최,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198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신년교례회는 고양시 각 기관장・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다짐
[고양일보] 경기도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이 같은 내용의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추진,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부천 쿠팡 물류센터 사례처럼 일용직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정연우 의원(미래통합당-중산동, 풍산동, 고봉동)은 제244회 고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지급방식과 관련한 5가지 의문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정연우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4월 10일 내건 재난지원금 안내 현수막은 「공직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당일 철거하면서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안내 현수막은 12일에 내걸었는데 철거하지 않고 4월 15일 선거일 이후까지 내걸린 점을 따졌다. 또한 경기도는 온라인 접수 및 현장 접수를 받았지만 고양시는 현장 접수만 받았다는 점, 고양시는 15
[고양일보] 지난 22일 기준으로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의 지급률은 93.1%로 999,708명에게 지급되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도 93%선이다.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은 고양시민 누구나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4월 1일 24시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내국인이면 대상자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4.14~7.31이며, 사용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8월 31일까지다. 파주시의 경우에는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이 있다. 파주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과
[고양일보] 파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와 결혼이주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지난 달 20일부터 신청을 받은 파주형 긴급 생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파주시와 경기도 조례가 개정돼 지급대상이 확대됐다.지급 기준은 5월 4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파주시에 체류 등록된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로 대상자 수는 2,000여 명에 달한다.지급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인 10만원씩이며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파주시와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통합해 2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지급한
[고양일보] 고양시가 18일부터 진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행을 위해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를 비롯한 8개 지역농협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고양시와 지역농협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농협은 선불카드 발행과 지원 금액 충전을 담당하게 된다.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가구는 18일부터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에 따라 주
[고양일보] 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접수시작 한 달여 만에 90%를 넘어섰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가구 수와 출생년도 상관없이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인원은 1,194만4,727명으로 신청률 90%를 기록했다.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지급금액은 1조8,682억 원에 달한다.경기도는 지난 달 9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온라인 신청을, 4월 20일부터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 시
[고양일보] 고양시가 위기극복지원금 신청자가 95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11일 기준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신청자는 95만 5941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107만 명)의 89.1%로 지급액은 478억 원이다. 성사2동, 화정2동, 행신1・2・3동, 풍산동, 마두1・2동, 일산1・2・3동, 탄현동, 주엽1・2동은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이에 고양시는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판단하고 전담지급창구 운영을 중단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차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아직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분
[고양일보] 중산마을 상가번영회(회장 이재만)가 29일 중산동에 위치한 하이트일번지에서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을 초청해 상인들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면담은 이재만 중산마을 상가번영회장, 권지선 일산동구청장, 길영훈 중산동장, 김경희 경기도의원, 중산마을 상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상인들은 면담 과정에서 중산마을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가장 큰 문제로 꼽으면서 통행이 적은 도로변 유료 노상주차장 추가와 중산공원 지하주차장 만차일 경우 인근 교회 주차장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중산마을을 찾는 방
[고양일보] 고양시는 16일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즉시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9조 7,000억원 지급에 필요한 2020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지원 재난지원금 중 20%인 2조 1,000억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몫이고 나머지 80%, 7조 6,000억원은 중앙정부가 부담한다.이에 대해 고양시는 4월 1일 지방자치단체 매칭예산 20%인 530억
[고양일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14일 중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지역 주민들이 선불카드를 지급 받기 위에 줄을 서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전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 5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가 오는 14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107만 고양시민 모두로, 4월 1일 24시까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이 그 대상이다.이와 함께 경기도민 모두에게 10만원 씩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됐으며 행정복지센터나 농협 지점을 방문해 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20일부터 가능하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경우,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고양시는 경기도와 재난지원금을 통합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210억원 규모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아동돌봄쿠폰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대상자 4만2천가구 5만3천명에 대해 1인당 40만원(4개월분) 상당의 카드 포인트를 아이(국민)행복카드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4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5일경 복지부에서 문자메시지로 아이(국민)행복카드 보유 여부 및 보유카드 정보가 지급 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우선 안내된다.포
[고양일보]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먼저 경기지역화폐카드·신
[고양일보]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12월부터는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지역농협(원당농협 지점과 고양축산농협은 제외)에서도 현장 가입이 가능해진다.고양시는 15일 지역농협 본점과 지점 관계자, 지역화폐 운영대행업체인 코나아이(주)가 한자리에 모여 고양페이 현장 판매처 확대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기존 고양페이는 고양시에 있는 농협중앙회(13개소)에서만 현장 가입이 가능해 시민들이 방문해 가입하기에 다소 불편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협 44개소까지 추가로 확대돼 총 57곳의 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여름 휴가철 및 추석 명절 고양페이 특별적립 이벤트를 마련해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고양페이(충전식 선불카드) 구매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추가 충전해 준다.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직원 20명은 지역경제를 살리다는 한마음으로 고양페이 사용에 동참했다.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을 더 쓸 수 있으니 개인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는 꼭 고양페이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동청소년과 한 직원이 말했다.이번 특별 적립 이벤트는 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지역화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지역화폐 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파주시의회 의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기관 대표, 금융기관 대표, 소비자 대표, 소상공인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9명의 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파주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직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지역화폐 경과보고, 지역화폐발행 규모와 기간 등 향후 계획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청소년, 노인 및 경제 취약계층이 마트·편의점 등에서 여전히 동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를 유통·관리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 이에 한국은행은 동전 사용 및 휴대에 따른 불편을 완화하고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 사업을 추진한다.대국민 설문조사(2016년 6월∼9월) 결과, 동전 소지에 따른 불편으로 거스름돈을 재사용하는 데 소극적이며 「동전없는 사회」 추진에 찬성하는 의견이 크게 우세(찬성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