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한강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관광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 프로그램 재가동으로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행주에서 대덕까지, 평화누리길을 걷다’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생태전문가가 동행해 한강하구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라이더가 이끌어 주는 3인용 평화자전거를 타면서 한강하구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고양일보] 파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다시 희망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성공단이 중단된 지 올해로 5년째다.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명진스님, 공단주재원 등이 참석해 개성공단의 의미와 재개를 위한 다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토론 중간에는 개성
[고양일보] 지난 18일 고양시의회 정봉식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이 한강하구 ‘DMZ 평화의길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했다.이날 회의에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윤병열 문화유산관광과장, 용역사인 ㈜화정엔지니링, ㈜솔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 토론회는 윤병열 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용역사인 ㈜화정엔지니어링 김형곤 차장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PT발표, 그리고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1시간 넘게 이어졌다.고양시의회 정
[고양일보] 파주시는 9일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사무관 승진의결 4명을 비롯해 총 132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251명, 신규공무원 임용 18명 등 총 401명의 규모로 이뤄졌다.
[고양일보] 파주 탄현면 오금리 평야에서 생태관광 체험정자 ’질오목쉼터‘의 현판식이 지난 8일 열렸다.이번 현판식은 오금1리 마을과 DMZ생태연구소가 작년 12월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정자에 이름을 붙이고 오금1리 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손배찬 파주시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과 오금1리 마을 주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생태탐방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오금1리 마을은 DMZ생태연구소와 뜻을 모아 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시키고 고양시 곳곳에 담겨져 있는 매력적인 관광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고양시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양시 관광 활성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고양시 관광지에 대한 개인의 경험과 스토리를 엮은 수필, 기행문 등을 공모한다.우수한 유·무형의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는 그동안 관광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관광서포터즈, 한강하구 생태관광자원 개
[고양일보] 파주시는 20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철원군, 고성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3개 시·군의 DMZ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과 관광 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3개 시·군의 뜻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 서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공
[미디어고양파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고양시의 가을철 행사 60% 가까이 대폭 취소·연기되거나 재검토된다. 진행이 불가피하거나 실내에서 한정적으로 개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면 취소‧연기된 것. 대표적으로 취소된 고양시 가을철 행사로는 제11회 호수예술축제다. 이 축제는 오는 10월 3일~6일 기간 중 호수공원과 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고양시 주요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행사 시작일 불과 일주일 전에 취소됐기 때문에 홍보 등 준비과정에 집행된 예산은 불가피하게 계약업체에 지불
[미디어고양파주]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Let’s DMZ’ 행사가 9월 한 달 동안 고양, 연천, 김포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Let’s DMZ’는 ▲DMZ 포럼 ▲Live DMZ ▲DMZ 페스타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다.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장관)과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브리핑을 열고 ‘Let’s DMZ’ 행사계획을 발표했다.먼저, ‘DMZ 포럼’은 남북평화협력과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월 5일 임진각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성에서 파주까지 155마일 걷기 여정을 마친 100명의 대원들이 20일 오전 11시 30분경 태극기를 앞세우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 도착했다.이들은 DMZ 동쪽 끝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경기도 파주시까지 15박 16일간 경기·강원 DMZ 일원 155마일 걷기 여정을 무사히 마친 전사들이다.이들은 30도를 넘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거친 폭우, 산악지형에도 굴하지 않고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인제·양구·화천·철원을 거쳐 연천·파주에 이르기까지 무려 250km를 꿋꿋하게 걸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고양시가 제안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사업은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제안 사업은 평범한 콘셉트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벗어나 고양시만의 평화이야기로 차별화 시키고자 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7개 사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의 절차를 거쳐 최종 14개 사업이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서해안과 DMZ, 경기 동·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한다.경기도의 주요 생태자원으로는 고양 한강하구,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시흥갯벌,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광릉숲 등이 있다.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를 말한다.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면서, 그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관광, 경기 동부의 광릉숲이 생태에 해당되고, 이곳을 이용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근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2일 비무장지대(DMZ) 내 신축 도라전망대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군 협의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했다. 23일부터 신축 도라전망대에서 관광이 가능하게 됐다.신축 도라전망대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기존 도라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207m 떨어진 곳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143㎡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전망대에서 부족했던 휴게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신설
국제전문기구와 연계한 DMZ 환경보전 협력 프로그램 개발DMZ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관광 허브 조성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올해 ‘DMZ의 글로벌 명소화’를 목표로 DMZ일원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의 합리적 보전 및 개발에 주력한다는 내용의 ‘2017년도 DMZ사업 운영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글로벌 명소화’라는 비전 아래 ▲DMZ의 국제적 위상 제고 ▲개발·보전이 조화된 합리적 활용 ▲관광인프라 구축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해
고양시에 살고 있는 고양시민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은 어느 수준일까? 주관적 느낌으로는 자부심을 느낄 정도지만, 객관적 지표로는 낙제 점수에 가까웠다. 삶의 질과 관련된 95개 세부지표에 대해 최근 3년간 발표된 정부의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지수를 측정해 본 결과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22위, 100만명 전후 인구수를 가진 경기도 내 5개 지자체(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천) 중에서도 4위였다.95개 세부 지표에는 경제분야에 인구 천 명당 사업체 수, 합계출산율, 인구밀도, 인구 천 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