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모당초 사거리’에서 봄철 이륜차‧PM 교통사고 등 고위험 위반행위 증가에 따른 시민의 “도로 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단속‧홍보를 포함한 전방위적 안전활동을 했다.이날 단속은 경기북부경찰청 이륜차‧PM 특별교통안전 대책(‘24.3.4.∼4.30.) 일환으로 순찰차‧싸이카 활용,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했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고위험‧고비난 이륜차‧PM 교통 사망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 이용자인 청소년‧사회초년생, 배달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2023년 12월 말 기준 60세 이상 주간 코로나19 양성자수가 다시금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특히 독감이나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고양일보] 오는 6.25일은 북한이 남침한 지 73년째 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지만 6.25 전쟁의 잔혹함과 고통을 생생하게 기억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지났다.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관에는 ‘추모의 벽’이 있다. 한국전에서 사망한 36,634명의 미군과 7,174명의 카투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는 세계 최초의 유엔군 묘지가 있다. 이곳에는 영국과 터키 등 11개국 약 2,300기의 참전 용사의 유해가 봉안되어 있다. 국제연합(UN)은 73년 전 미국과 터키 등 16개 나라의 전
[고양일보] 김종혁 위원장(국민의힘, 고양병), 이상원·고덕희 시도의원은 5월 15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인선ENT 등 폐기물업체가 불법 영업·고양시 비호로 식사동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당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인선ENT, 신성콘크리트, ㈜대봉의 건축폐기물 처리와 골재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으로 10여년 동안 식사동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김 위원장은 “조사 결과, 이들 세 업체가 지난 10여년 간 납득하기 어려운 많은 위법과 탈법을 저지
[고양일보] 지난 18일(화) 오후 8시경 일산서구 대화동 다가구주택 1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발화된 곳의 옆 주택 거주자인 최초 신고자는 “화재 발생 전 집에서 쉬고 있는 중 모터가 도는듯한 큰 소리가 났다. 이후 소리가 끊기고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 확인해보니 옆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일산소방서 선착대(대화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다가구주택 1층 문이 잠긴 채였고, 현관문 외부에 그을음 관찰됐다.이후 문 개방을 실시하여 진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북한산국립공원 내 인수봉, 노적봉 등 주요 암벽 등반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방지와 낙석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암벽등반로 상 낙석위험이 있는 바위를 안정화시키고, 인공확보물 점검, 낙석들을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한편 인수봉, 노적봉은 화강암으로 구성된 암벽봉우리로 연중 많은 암벽등반가들이 암벽등반의 명소로 즐기
[고양일보] 한국은 ‘빨리빨리’ 문화의 나라다. 하다못해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율조차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가 됐다. 선진국이 몇백 년 걸쳐 이룬 것을 우리는 몇십 년 만에 해내야 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됐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살기는 편해졌다. 하지만 불과 한 세대 전과 달리 사회 환경이 너무 급격하게 변해버렸다.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초고령화 국가가 되리라고는 30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심각한 문제다. 결혼에 대한 인식도 불과 10여 년 만에 크게 달라졌다. 30대 중반 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27일자로 갱신 가입했다. 특히 이번부터는 시민이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1백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이 확대된다.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이달 27일부터 2023년 말까지 적용되는 보험의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소속 빙상팀 국가대표 홍경환, 임용진 선수가‘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포함 총 5개의 매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지원(서울시청)의 한국팀이 7분 01초 8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혼성 2,000m 계주에서도 홍경환과 임용진(고양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단국대)가 레이스에 나선 한국은 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중산1동이 관내 1인가구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군 적극 발굴 및 예방 대책’을 이달 16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무연고 사망자와 고독사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동에서 적극적·예방적으로 개입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돌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중산1동은 ‘고독사 위험군 적극 발굴 및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고독사 위험군의 실태조사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파랑새단 등 직능 단체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안전·안부확인, 가정방문 등)을 시행한다.고독사 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시 노인복지과, 3개 구청 가정복지과, 보건소 등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캠페인 주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4차접종 독려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방역관련 예방수칙 안내와 더불어 말라리아 등 하절기 유행 감염병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기존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고양시는 7월 29일 기준으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4차접종 대상자 235,306명 중 36.%가 접종을 완료했다.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차 접종율 제고를 위해 시청 노인복지과와 함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에게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독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6월부터 전광판 , 버스정보시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보건소는 국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계절적 발생밀도를 추적해왔는데 6월 2주차에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된 것이다.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 증감을 결정하기 위해 4월부터 유문등을 이용해 특정지역의 모기를 채집 후 분석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실행해왔다. 고양시는 올해 가장 일찍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확인된 파주보다 10주 늦게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교통문화지수는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하여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지수이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의 평가지표를 조사하여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다.고양시는 교통문화지수 평가지표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교통안전에 대한 고양시민의 우수한 의식이 나타났다.이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시, 2022년 고양시민 자전거 이용 보험 갱신가입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초기에 원인 불명의 발열,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 주로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가 심하면 출혈이 멈추지 않고 신장 기능과 다발성 장기 기능의 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SFTS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을 위해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신고서 작성 방법, 법령 변경사항, 민원처리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현장 최일선의 민원담당자를 배려하고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찾아가는 일대일(1:1) 대면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민원업무의 특성상 행정복지센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수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 국립암센터 김병미 교수를 초대해 암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암 예방 생활습관 만들기에 나섰다.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고령층이 많은 동 특성상 60대 이상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13일 오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책임연구원인 김병미 교수를 초대해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으로 30분 간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이 강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