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현장교육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현장교육 실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59일부터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을 위해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신고서 작성 방법, 법령 변경사항, 민원처리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현장 최일선의 민원담당자를 배려하고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찾아가는 일대일(1:1) 대면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민원업무의 특성상 행정복지센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며, 질의 및 업무고충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하여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워 집합교육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교육을 위해 일산서구가 제작한 ‘2022년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 자료집은 가족관계등록제도의 개요부터 증명서의 발급, 출생·사망신고, 국제가족관계등록사무, 민원사례 질의응답까지 가족관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가 어려운 상황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여 민원업무 처리 시 참고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폭력피해자의 개인정보보호,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신청 시 구체화된 소명자료까지 최신의 내용을 포함하여 업무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자들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